"한국 문화는, 한계가 없다"…매기 강, '케데헌' 자부심 작성일 08-21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DFvnbGkw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e8e38976173a99615d5e0771682f78ded5301ac2402f8f14ec2b037770ffc1" dmcf-pid="4w3TLKHEE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2512913ifcu.jpg" data-org-width="1520" dmcf-mid="2EUVYcP3D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2512913ifc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b960ae02765f2b721a9361646e38a856e8a1982acfd03f4c0d69d525c8febb7" dmcf-pid="8r0yo9XDDa" dmcf-ptype="general">[Dispatch=유하늘기자]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는 한국을 향한 러브레터였습니다." (매기 강 감독)</p> <p contents-hash="67b24c480f653c84b19c5b4b9299791a35e8c7920b88af954196b45a5944ee0c" dmcf-pid="6mpWg2Zwsg" dmcf-ptype="general">매기 강 감독은 지난 20일 아리랑 국제방송 특별 프로그램 'K팝: 더 넥스트 챕터'(K-Pop: The Next Chapter)에 출연했다. 이재명 대통령, '트와이스' 정연과 지효, 프로듀서 알티, 김영대 평론가 등이 자리했다.</p> <p contents-hash="5a60fc3418c3c263d59a02c8bcabe05cc9f49f7586ad083295c6195e21ed47b3" dmcf-pid="PsUYaV5rIo" dmcf-ptype="general">강 감독은 5살 때 캐나다에 갔다. "어릴 적 선생님이 고향을 물어봤다. '사우스 코리아'라고 답했는데, 지도에서 위치를 찾지 못했다. 그때부터 우리나라를 살리고 싶단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32d03f96781f8b7b9e87de46c445c3085381edc2ba76bb25eb5224597362ca56" dmcf-pid="QOuGNf1mEL" dmcf-ptype="general">그 결과물이 '케데헌'이다. "우리 문화를 숨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호랑이 캐릭터 '더피', 갓을 쓴 까치 등 한국적 요소를 전면에 세웠다. 해외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p> <p contents-hash="13859fdc6597d86fc62b1a794d963d2f1f97b03f2024d5b74f52853b3c8a0f82" dmcf-pid="xI7Hj4tsmn" dmcf-ptype="general"><span>강 감독은 "도깨비나 물귀신, 저승사자 이미지가 특이하다고 생각했다"며 "자연스럽게 데몬 헌터스(퇴마사) 이야기가 나왔다. 여기에 K팝을 붙였더니 콘셉트가 재밌어지더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7411489b38e1b82431b29be476b6c417912058eb2f5b2dc505c5cf9d53d1cbe8" dmcf-pid="yVkdpho9Di" dmcf-ptype="general">한국 문화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 문화 콘텐츠에는 한계가 없다"고 강조했다. "'케데헌'을 연구할 때, 모르는 한국 문화가 많았다"며 "아직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게 많을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ef5a1eea44123aad0cf116cdd7b55de746b633d474851125d4062fe091b0c44" dmcf-pid="WfEJUlg2OJ" dmcf-ptype="general">그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소개했다. "루미 캐릭터를 만들 당시, 실제 딸을 임신한 상태였다. 딸 이름도 루미라고 지었다"며 "영화 속 루미의 어릴 적 목소리 연기와 노래도 딸이 한 것"이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4db81934d4d68629269094ec8708b7cca3f25513242bb87036d2d386f76077d" dmcf-pid="YBaQ1mdz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2514211tijt.jpg" data-org-width="1263" dmcf-mid="Vzwn7vNf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ispatch/20250821152514211tij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ccff062687d55dcda8e9ab189ab4c66bd98f2d34ede6c667505abafefc0b353" dmcf-pid="GbNxtsJqse" dmcf-ptype="general">정연과 지효는 헌트릭스의 '테이크다운'을 불렀다. 이 곡은 미국 빌보드 '핫 100' 60위에 오르기도 했다. 정연은 "월드투어를 하면서 글로벌 팬들을 많이 만났다. 그때마다 떼창을 불러줬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88f79a6ff54eca827511dfbf2f649fe7e3b226874cd8faab3b49217d547b29e7" dmcf-pid="HKjMFOiBmR" dmcf-ptype="general">지효는 작품 속 고증에 깊이 공감했다. "반가운 장면들이 많았다. 숙소에서 잠옷을 입고, 소파만 찾는 모습이 공감됐다"며 "실제로 멤버들과 함께 한의원도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fdd408ea2a137b50f988e870dfdd73bcebe2828383db040c0a9a0f7ff0cc8b3" dmcf-pid="X9AR3InbmM" dmcf-ptype="general">이재명 대통령도 베스트 신을 꼽았다. "설렁탕에 깍두기를 넣는 장면은 최고였다. 호랑이 캐릭터 '더피'를 귀엽게 표현한 것과 저승사자라는 죽음의 이미지를 아이돌로 만든 점도 인상깊었다"며 웃었다.</p> <p contents-hash="32670bbdfef36f4507989a786d5a731c784b000635d709d9959b23f3c1a058a9" dmcf-pid="Z2ce0CLKIx" dmcf-ptype="general">이어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자신감을 체감하고 있다"며 "K팝이 핵심 산업이 되려면 단단한 뿌리를 만들어야 한다. 정부는 환경을 마련하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f1121ae4d95de8680fb290feaae415680ac41914ed89fe9308e6eeb983dd58" dmcf-pid="5Vkdpho9sQ" dmcf-ptype="general"><span>K팝 산업 지원을 약속했다. "우리 문화를 보여준다는 것에 자신감을 가져도 좋다"며 "새 정부의 주요 산업 발전 전략에 문화 산업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한국 문화가 지닌 가능성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span></p> <p contents-hash="5e814f9d9a82c26a601e1e32fd33ebc45675429f5b4589a7bcc5dff308e8b5c1" dmcf-pid="1fEJUlg2EP" dmcf-ptype="general">한편 매기 강 감독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녹화에도 참여했다. 오는 27일 방송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38134a1d5b13693ee14a5bf670ee008424c45991f72b48dcaff3958fbcd3085" dmcf-pid="t4DiuSaVr6" dmcf-ptype="general"><사진제공=넷플릭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병헌, 박찬욱 감독과 ‘유퀴즈’ 촬영 현장 공개...“어색해도.. 어쩔수가없다” 08-21 다음 'SM 싱어송라이터' 민지운 "데뷔 전부터 꿈꿔온 첫 EP…밤늦게까지 작업" [엑's 현장]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