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김호중 음주’ 은폐지시 이광득, 의정부교도소로 작성일 08-2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C14aV5rF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6723cae17e66db2dcd5c93b062e8bfe1908826fc9c6a58d3e4859cedc18c97" dmcf-pid="7ht8Nf1mz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호중 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왼쪽)과 가수 김호중. 경향신문 자료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khan/20250821152237900wqca.jpg" data-org-width="1016" dmcf-mid="UBPkWA6FF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sportskhan/20250821152237900wq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호중 전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광득(왼쪽)과 가수 김호중. 경향신문 자료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d9266054ebd72dd05b1c60a3f4d70062f98a3262707d15ef1220aa3656fe356" dmcf-pid="z3fNSgVZ0h" dmcf-ptype="general"><br><br>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을 은폐 시도를 해 복역 중인 소속사 대표 이광득이 이감 절차를 마쳤다. 21일 본지 취재 결과 이광득은 지난 18일 경기도 의정부 송산로에 위치한 의정부교도소로 이감됐다. SBS 공채 개그맨으로도 활동한 이광득은 김호중 음주 사고를 은폐하는 데 관여한 혐의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고 지난 19일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br><br>이광득이 이감된 의정부교도소는 중형 교도소로 5년 이하의 형을 선고받은 초범 및 경범죄자와 고위공무원 위주로 수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이광득은 김호중의 음주 사고 은폐 사실이 알려지자 지난해 5월 “김호중 매니저에게 김호중 옷을 바꿔 입고 대신 일 처리를 해달라고 제가 부탁했다”고 시인하기도 했다.<br><br>이광득과 김호중 모두 2급 수형자로 각각 입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급 수형자는 모범수에 해당하고 2급의 경우 위험성이 보통인 자로 가석방 심사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다.<br><br>김호중의 경우 국내 유일 민영 교도소인 소망교도소에 같은 날 입소한 사실이 본지 보도로 알려지기도 했다.<br><br>소망교도소는 재단법인 아가페에서 기독교 정신으로 운영하고 있는 특수 교정시설로 입소 기준이 까다로운 것으로 유명하다.<br><br>법무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수형자가 소망교도소 입소를 신청해야 하고 면접을 진행한 뒤 법무부에서 최종 선정을 하는 절차로 입소가 진행된다. ▲징역 7년 이하 형을 받고 남은 형기가 1년 이상인 남성 수형자 ▲전과 2범 이하를 포함하며 ▲마약·공안·조직폭력 사범 등은 제외된다.<br><br>관계자에 따르면 김호중의 경우 본래 종교가 기독교였고 주변인들이 여러 사정을 고려해 소망교도소 입소를 제안해 이번 입소가 이뤄졌다.<br><br>이외에도 김호중 음주 사건의 핵심 증거였던 블랙박스 메모리 카드를 파손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해왔던 소속사 본부장 전모씨는 지난 14일 가석방으로 풀려났다.<br><br>정태원 법무법인 LKB평산 변호사는 “김호중이 사고 당시 음주운전 사실을 곧바로 인정했다면 벌금형이나 집행유예 등 비교적 가벼운 처벌에 그쳤을 것”이라며 “오히려 소속사 관계자들이 개입하면서 범인도피 교사와 증거인멸 시도까지 더해지면서 사건의 범죄 성격이 더욱 중해졌다”고 했다.<br><br>또한 “소속 가수의 형사처벌을 막아보려던 잘못된 시도가 오히려 관련된 모두에게 더 큰 법적 불이익을 초래한 셈”이라며 “이 사건은 처음부터 사실을 인정하고 법적 절차에 협조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모두를 위한 최선의 조치였음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했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희철 딸, 무용과 여신이었네..이종혁도 “사돈 맺고싶다” 어필 (‘내새끼’)[순간포착] 08-21 다음 김다현, 따뜻한 나눔 실천…소아암 환아 위해 ‘가왕전’ 상금 기부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