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 “77억원→50억원, AI가 보안 비용 대폭 줄여” 작성일 08-2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oHtaV5rZo"> <div contents-hash="2254373d51b6957ca88e2efbcf910ac2e278a94c9fdab72553ef651b65b73d36" dmcf-pid="bgXFNf1mHL" dmcf-ptype="general"> 보안 AI, 기업 데이터 유출 비용 대폭 절감 <br>전 세계 평균 유출 비용 61억원…5년만 감소 <br>IT 부서 승인 없는 ‘섀도 AI’ 사용 시 대처 어려워 <br>IBM “파워11 서버 활용해 보안 확충 가능”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ff4b23e49b3a4c41fca68aacd7e3dedd593f7b3093042ac93df215ca279cfc" dmcf-pid="KaZ3j4ts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이지은 한국IBM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6층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IB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152941037ciub.jpg" data-org-width="1280" dmcf-mid="zCDOf5meH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152941037ciu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이지은 한국IBM 최고기술책임자(CTO)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6층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IB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a0b942b68f76f61e6a504c4ddf7a49dc1339156acbb20c6194006eed5a57be3" dmcf-pid="9N50A8FO1i"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보안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기업은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평균 데이터 유출 비용이 약 27억원 적습니다.”</p> <p contents-hash="9ae97f949d8ed138795c48bbc4661dbf2f9714ad84d8bc4c6e39047c23f303d8" dmcf-pid="2j1pc63ItJ" dmcf-ptype="general">인공지능(AI)이 기업의 ‘보안 비용’을 실질적으로 줄이고 있다. AI 기술을 사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 비용 격차가 20억원 이상 벌어지면서다. 보안 AI 미사용 기업은 평균 데이터 유출 비용이 약 77억1400만원(552만달러)에 달하지만, 사용 기업은 약 50억5900만원(362만달러)으로 감소했다.</p> <p contents-hash="01ffbc96ceb1340f742816588ce2fd4f7ba545c2e836c64606a24517ce3344ea" dmcf-pid="VW8MGkQ0Yd" dmcf-ptype="general">21일 이지은 한국IBM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6층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2025 데이터 유출 비용 연구 보고서’를 소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IBM과 포네몬 인스티튜트가 공동 연구한 보고서다.</p> <p contents-hash="f0b003162ab0bc513d253b49600f8547d1bdc2cc07a0fa9b3192ca1431fd960c" dmcf-pid="fY6RHExpXe" dmcf-ptype="general">이 CTO는 “랜섬웨어 공격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견기업·공급망·클라우드 환경까지 확산하고 있다”며 “생성형 AI를 활용한 피싱·딥페이크·다단계 침투·데이터 이중 갈취 등 새로운 공격 방식이 등장하고 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c389e670896b2f959b96cb815194dd4151db956a31aace3ee624ede910efe27" dmcf-pid="4GPeXDMUGR" dmcf-ptype="general">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전 세계 기업의 평균 데이터 유출 비용은 약 61억원(444만달러)을 기록했다. 이는 5년 만에 감소한 수치다. 이 같은 감소세에는 AI가 주요하게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CTO는 “이는 개발·보안·운영 통합 확산과 AI·머신러닝 기반 인사이트, 보안 애널리틱스 등 자동화 기술 도입으로 탐지·대응 시간이 단축된 결과”라고 설명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ebd06b4649f51d1305969b3a413b6db3225d41f930fe13b88e3956fa44f74f5" dmcf-pid="8HQdZwRu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1일 김경홍 한국IBM 파워 사업 총괄 상무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6층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IBM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152941288uark.jpg" data-org-width="1280" dmcf-mid="qI1pc63I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ned/20250821152941288ua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1일 김경홍 한국IBM 파워 사업 총괄 상무가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 6층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진행하는 모습 [IBM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0aff98ac9331235de968a73f9e927af2c6eb6bfc55e9823a37c998aa94e25d" dmcf-pid="6XxJ5re71x" dmcf-ptype="general">특히 정보기술(IT)·보안 부서의 승인 없이 사용되는 AI인 ‘섀도 AI’가 기업 환경에 침투할 경우, 사후 대처가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섀도 AI를 사용할 시 데이터 유출 탐지·대응에 평균 10일이 더 소요됐다. 관련 비용도 평균보다 약 2억6500만원(19만달러) 높았다. 이 CTO는 “AI 기반 보안 전략 강화와 내부 취약점 선제 점검이 기업 생존의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6fbc8c2bab55b531968f35e49b97bf15741297e86546d240e211d16ba3b6b7b" dmcf-pid="PZMi1mdzHQ" dmcf-ptype="general">IBM은 기업의 보안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인프라 구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난 7월 출시된 IBM 파워11 서버를 사용하면 스토리지·소프트웨어·전문가 랩 서비스가 통합된 ‘IBM 파워 사이버 볼트’ 설루션을 통해 1분 이내 랜섬웨어 위협을 탐지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78b981c02edff97f238817633c04b4c5908045e8610e7b7fc663a7ae93f4b3ac" dmcf-pid="Q5RntsJqtP" dmcf-ptype="general">김경홍 한국IBM 파워 사업 총괄 상무는 “IBM 파워11 서버는 유닉스 기반의 AIX(AI 전환) 운영 체제로, 일반적인 리눅스 운영 체제에 비해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해 핵심적인 업무 환경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7749075653eefc5210ac216a46c4904cfa69134beac01bc78b2df824a845be2" dmcf-pid="x1eLFOiBZ6" dmcf-ptype="general">IBM 파워11 서버는 최근 고도화되고 있는 양자컴퓨터 기술에도 대응하는 보안 경쟁력을 갖췄다. 김 상무는 “양자컴퓨터 상용화로, 공격자가 현재 데이터를 탈취한 뒤 향후 양자컴퓨팅 기술을 활용해 이를 해독하려는 공격 방식이 확산하고 있다”며 “IBM 파워11은 양자내성암호 기술을 탑재해, 현재의 위협뿐 아니라 미래형 공격 시나리오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다큐 3일' 10년만 안동역 재회 성사됐나…KBS, 편성 확정 후 "방송으로 확인해주길" [공식] 08-21 다음 삼성, 美 반도체 추가 투자 시나리오는…'인텔·앰코 협력 대두'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