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경훈 장관 “AI강국 위해 퀀텀 융합 중요”…양자종합계획 수립 추진 작성일 08-2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0일 대전 표준연서 산학연 전문가 간담회<br>연말까지 ‘국가양자로드맵’ 수립..5년 내 성과창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mmivaf5C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0e427c00a432b6336660b90202ee6058b81a5069a4e9e5bdee3bfe58d66d08" dmcf-pid="YttCzTj4v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가운데) 과기정통부 장관은 20일 대전 표준연에서 초전도 양자컴퓨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t/20250821153840414zcse.jpg" data-org-width="640" dmcf-mid="xa8hqyA8T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t/20250821153840414zcs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가운데) 과기정통부 장관은 20일 대전 표준연에서 초전도 양자컴퓨터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6726e1faddc28421f2773f87128cdbb8712aa77f9ab0cdaa2bff9adc194327a" dmcf-pid="GFFhqyA8le" dmcf-ptype="general"><br> 정부가 인공지능(AI)와 양자기술 융합을 통해 우리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구축할 ‘양자종합계획’ 수립에 착수한다.<br><br>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0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퀀텀(양자) 프론티어 전략대화’를 갖고, 올해 말까지 10년을 내다보는 양자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br><br> 배 장관은 이날 “대형언어모델(LLM)이 급속도로 고도화되면서 AI 연산 처리와 전력 소모에 대한 문제도 커질 것”이라며 “10년 후에도 지금과 같은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의존한 AI 연산 방식은 한계에 도달할 것”이라며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양자기술과 AI의 융합에 있다”고 지적했다.<br><br>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앞으로 5∼10년 내 양자기술을 선도할 수 있는 기회를 실기해선 안 된다”며 “양자종합계획은 대한민국 미래 도약을 견인할 양자 전략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 간담회에는 KAIST, 이화여대, 연세대, ETRI, KISA 등 주요 대학 및 연구기관, 삼성SDS, 지큐티코리아, 큐심플러스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자전략, 양자보안 혁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배 장관은 AI강국 도약을 위해 양자 기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AI와 양자기술의 융합 필요성을 제시했다.<br><br> 참석자들은 글로벌 공급망 진입을 위해 양자 소부장 기업 육성과 SW 연구개발을 통한 활용 시장 선점, 전문인력 양성, 정부 주도의 실증사업 확대 등을 주문했다.<br><br> 정부는 양자컴퓨터, 양자통신, 양자센서 각 분야별로 5년 이내 가시적 성과 창출과 중장기 경쟁력 확보를 위한 투 트랙 전략으로 양자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인프라와 인력, 국제협력 등 국내 양자생태계 기반을 탄탄하게 만드는 투자도 확대한다.<br><br> 이를 위해 양자팹, 양자컴퓨팅 허브 등 혁신의 토대가 될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고, 양자암호통신 시범망 확대를 통해 양자통신 상용화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올해 중으로 양자클러스터 기본계획을 수립해 연구·산업역량을 결집할 거점을 만들고, 지자체와 협업해 양자기업·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br><br> 정부는 양자보안기술을 통해 보안 패러다임을 혁신하겠다는 입장이다. 양자암호통신을 확산하고, 국가 암호체계를 양자내성암호 체계로 신속히 전환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 실증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br><br> 배 장관은 간담회에 앞서 표준연이 최근 시연한 20큐비트 초전도 양자컴퓨터와 소형 양자키분배(QKD) 모듈을 개발하는 양자통신 연구시설을 둘러봤다.<br><br> 배 장관은 “양자기술 분야별 장·단기 특화 육성전략과 퀀텀+AI를 비롯한 양자도약을 이끌 혁신 프로젝트를 기획·추진하겠다”고 말했다.<br><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a59c2214eb01b402dbcae280c058e0912cb087d340b9823116d9dc682d098d" dmcf-pid="H33lBWc6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경훈(오른쪽) 과기정통부 장관이 20일 표준연에서 ‘양자얽힘 광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t/20250821153841737rtcg.jpg" data-org-width="640" dmcf-mid="yAeBaV5r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dt/20250821153841737rt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경훈(오른쪽) 과기정통부 장관이 20일 표준연에서 ‘양자얽힘 광원’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과기정통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fa2706e68d02e7209024b93cb9490f4edbf2b3e2020a741ac9fdd19a63e194" dmcf-pid="X00SbYkPyM" dmcf-ptype="general"><br>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엘라스트 원혁, 뮤지컬 '해피 오! 해피' 출연…순수 막내 신부 프란치스코 된다 08-21 다음 “韓 문화 한계 없어”…이재명 대통령 만난 ‘케데헌’ 매기 강 감독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