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이클,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단체스프린트 은메달 쾌거 작성일 08-21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 대회 동메달에 이어 2회 연속 수상</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1/0008440717_001_20250821160311238.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사이클대표팀이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첫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대한사이클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한국 사이클대표팀이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첫날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정재호(부산체육고), 최태호(강원도자전거연맹), 전우주(목천고), 김민성(전북체육고)으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21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체스프린트 결승에서 영국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단체스프린트는 250m 목재 벨로드롬을 세 바퀴(750m) 도는 경기로, 세 명의 선수가 차례로 선행해 마지막 주자의 기록으로 승부가 갈린다.<br><br>지난해 중국에서 열린 2024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같은 종목에서 동메달을 따낸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수확하며 세계 정상권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주축 선수 최태호는 지난 대회 스프린트 개인종목 동메달을 따낸 데 이어, 세계 주니어 스프린트 랭킹 1위로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강력한 레이스와 리더십으로 단체스프린트 은메달을 이끌었다.<br><br>이상현 대한사이클연맹 회장은 "한국 사이클이 차근차근 성장 곡선을 그리고 있다"며 "대회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한 선수단의 노고가 빛나 기쁘다"며 "남은 경기에서도 좋은 성과가 계속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br><br>한편 대회 이틀째인 21일에는 남자 경륜 종목에 최태호와 정재호, 여자 스프린트 종목에 박예빈과 박혜린이 출전한다. 관련자료 이전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 교체…빙상연맹, 김선태 임시 총감독 선임 08-21 다음 한국 사이클, 세계주니어선수권 남자 단체 스프린트 은메달 획득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