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도 AI 쓰는 시대 열린다…정부, 행정업무 AX '박차' 작성일 08-2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행안부, 초거대 AI 공통기반·지능형 플랫폼 연내 시범 운영…내년 전 부처 적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smAc63IcU"> <p contents-hash="45e91edc260d1a83f52c9b090545add0d8b0d69509eae6510e94da462f501e86" dmcf-pid="6OsckP0Ckp"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한정호 기자)<span>정부가 공무원이 보안 우려 없이 인공지능(AI)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 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반기 '초거대 AI 공통기반'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을 시범 도입하며 내년부터 전 부처로 확대 적용해 'AI 민주정부' 구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span></p> <p contents-hash="c9b3ea7ca09ceb88b247e33b6ebfb9b067b35be766016b94b6d1404d5a4d5c14" dmcf-pid="PIOkEQpha0" dmcf-ptype="general">21일 업계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범정부 초거대 AI 공통기반 구현 사업과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 구축 사업을 연내 가동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a183298ef97315e40bac4b64e6c47b218fa6157a531aea03381fcacfd714563" dmcf-pid="QwDaNf1mc3" dmcf-ptype="general">두 사업은 정부의 대표적인 공공 AI 전환(AX) 과제로, 공무원이 원하는 AI 서비스를 안전하게 활용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c4811030a35d0fc9143dbf6a117ade92e39697ee7a26628d0cdb2ab57fe7e5" dmcf-pid="xrwNj4tsN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호중 행안부 장관 (사진=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ZDNetKorea/20250821155316409wcku.jpg" data-org-width="638" dmcf-mid="foSTTN41o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ZDNetKorea/20250821155316409wck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호중 행안부 장관 (사진=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8ab1ac77eec1ce01acbef60171ec3fd84dd2badf9e19cf290b6a73016ab63c7" dmcf-pid="ybB0pho9jt" dmcf-ptype="general"><span>우선 초거대 AI 공통기반 사업은 지난 5월 사업자로 선정된 삼성SDS 컨소시엄이 주도한다. 공무원들은 오는 11월부터 삼성SDS '패브릭스', 네이버클라우드 '클로바 스튜디오' 등 플랫폼과 함께 6종의 거대언어모델(LLM)을 시범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span></p> <p contents-hash="c8cd2a03d0744cf4107a95140dbc75a4991a0e7de4cf36ad726ff1db79e2324d" dmcf-pid="WKbpUlg2o1" dmcf-ptype="general">정부와 지자체는 공통적으로 컴퓨팅 자원과 데이터, 개발·운영 환경 등을 제공받아 보안 걱정 없이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기획·구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e14a489fd5cc936362587df3be15d62fd4fa41e844d6e97cea57c1e3a275f32d" dmcf-pid="Y9KUuSaVo5" dmcf-ptype="general">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은 기존 '온-나라 시스템'에 AI를 접목하는 차세대 업무 플랫폼이다. 온-나라 내 분산된 메일·메신저·화상회의 기능을 통합하고 AI 기반 협업 환경과 문서 자동화 기능을 더해 공무원의 행정 부담을 줄이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6a030a51e19df43c46d9e444536665e62773403e843727e834763b949a3033d6" dmcf-pid="G29u7vNfkZ" dmcf-ptype="general">올해 안에 일부 부처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며 내년 전 부처, 2027년 이후 전국 지자체로 확대될 계획이다. 이 사업에는 삼성SDS와 한글과컴퓨터가 참여해 삼성SDS의 맞춤형 생성형 AI 서비스 '브리티 코파일럿', '한컴오피스 웹'과 AI 문서 작성 도구 '한컴어시스턴트' 등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방식으로 제공한다.</p> <p contents-hash="b11b84b8f3989d94b7ecaeededa758181489007347b23200383e8896dee07619" dmcf-pid="HV27zTj4kX" dmcf-ptype="general">행안부는 하반기 시범 사업을 통해 두 시스템을 보완·개선한 뒤 내년 상반기 전 부처 공무원 대상 본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단순한 행정 편의 도구를 넘어 국민에게도 혜택이 돌아가는 AI 민주정부를 실현한다는 목표다.</p> <p contents-hash="e64c58d9a3f9c352b9d949e66f9c6ab09639e9aad1026c77b3016ee2ecc70981" dmcf-pid="XfVzqyA8oH" dmcf-ptype="general">행안부 배일권 공공지능데이터국장은 "여러 기관이 챗봇 등의 AI 서비스들을 써볼 수 있도록 여러 기회를 준비 중이고 11월부터는 완성도 있게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며 "지능형 업무관리 플랫폼은 기관별 맞춤형으로 구축돼야 하기에 3~4곳 정도 시범 부처를 선정해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78cb0312a043d22ffc96b994fb686a3fe37242ec084d88f689c63f2f4c10cb3" dmcf-pid="Z4fqBWc6NG" dmcf-ptype="general">한정호 기자(jhh@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남길, 지드래곤·송강호와 한솥밥? 소속사 "사실 무근"[공식] 08-21 다음 전 세계 개발자 10명 중 8명 "업무에 AI 도구 활용"…코딩 시장서 '클로드·파이썬' 대세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