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키우려 코인투자" 황정음, 43억 횡령혐의 전액 변제에도..징역 3년 구형 [종합] 작성일 08-21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hP7JqWAl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4f79b36c77db31e5322ad77cf42e960fa22ea6d801e0cc2e4f5f39b8f796c2" dmcf-pid="2I8Ue7TNT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73437785azft.png" data-org-width="530" dmcf-mid="biG7JqWA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73437785azft.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1c342e6b9d2200d8c4fb5bca7dfe50d1e08145085699eb88ae1a3696da134b6" dmcf-pid="VC6udzyjS4" dmcf-ptype="general">[OSEN=최이정 기자] 배우 황정음이 수십억 원대 횡령 혐의로 검찰로부터 징역형을 구형받았다.</p> <p contents-hash="a4a56f033d3e98c505551ad09db7026196cfc19e93b884109b412589cf0c603b" dmcf-pid="fhP7JqWAhf" dmcf-ptype="general">21일 제주지법 형사2부(재판장 임재남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를 받는 황정음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p> <p contents-hash="10c4b4f65d83953caddeb52fc7d4ba7fa5a07be939fe7fbbfc3c10e0ab0d358f" dmcf-pid="4lQziBYcyV"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2022년 자신이 실소유한 기획사 자금 43억여 원을 빼돌려 암호화폐 투자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같은 해 7월 기획사 명의로 8억 원을 대출받은 뒤, 7억 원을 가지급금으로 가장해 개인 계좌로 이체해 코인 투자에 쓴 것으로 조사됐다. 이후 10월까지 총 13차례에 걸쳐 회삿돈 43억6000만 원 중 42억 원 이상을 암호화폐 투자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p> <p contents-hash="f5796250daf5351ba485f4b66765497ecc22d7260e9a1ea81e2099fb769afda2" dmcf-pid="8SxqnbGky2"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황정음은 개인 카드값 444만 원, 주식 담보 대출이자 100만 원을 회사 자금으로 납부한 사실도 확인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3d45672b0680bdb1b517380f391f4cb48ec9ffd92053c737857e2673de8ba1f" dmcf-pid="6vMBLKHET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73439095ugba.png" data-org-width="647" dmcf-mid="KXnfA8FO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1/poctan/20250821173439095ugb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01f2d85a0b308e84522f7a9fec96590f6f96c8ddc71c7e2e167cfc6944f5244" dmcf-pid="PTRbo9XDhK"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지난 5월 첫 공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고, 피해액 전액을 변제하겠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실제로 그는 부동산 등 사유 재산을 처분해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나머지 피해액을 모두 갚았고, 관련 자료를 재판부에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9423a534c622facb6bc1ff193a05fb972b155dfa6ee3c711631e0fbcd30199ee" dmcf-pid="QyeKg2ZwTb" dmcf-ptype="general">앞서 그는 횡령 사실이 알려진 뒤 “회사를 키워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주위 권유를 받고 코인 투자에 뛰어들었다. 회사 명의 자금이었지만 제 활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었기에 미숙한 판단을 했다”며 공식 사과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8bb058e09ecec706f99392e374bdc31b1de2b87189a479a1efae04548004900" dmcf-pid="xWd9aV5rhB" dmcf-ptype="general">지난달 황정음의 소속사 측은 OSEN에 "황정음 씨가 사유재산을 처분해 지난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전액을 변제했고, 훈민정음엔터테인먼트와의 금전적 관계는 모두 정리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8a63e7811496528f53c08a970bdc04987a4f499ee10682b72e6a16b89407acd" dmcf-pid="yJ1huSaVlq" dmcf-ptype="general">불법성 여부와 별개로 '연예인 회사'의 회계와 세무 지식 부재로 인해 물의를 일으킨 이번 사건은 황정음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다. 그는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 편집되기도 했으며, 소속사를 통해 "부끄럽고 죄송하다"라며 공식 사과했다.</p> <p contents-hash="108cd7a86e2578536df9db12364783acf7d0c10aee54807edb73d31bf5470fec" dmcf-pid="Witl7vNfWz" dmcf-ptype="general">황정음은 소속사를 통해 "전문 경영인이 아닌 1인 법인의 소유주로서 세무적 지식이 부족했다"라며 "앞으로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신뢰를 회복하겠다"라고 밝혔던 바다.</p> <p contents-hash="3e0b4f37d8a8d08fad6c36067e31dd8257281598df72e3bbd2364a6780373b0d" dmcf-pid="YnFSzTj4T7" dmcf-ptype="general">황정음에 대한 선고 공판은 9월 중 열릴 예정이다.</p> <p contents-hash="45becbfefcab23c12c99c5acf33605714af7a9328be626dcbacc1bd945ef6a4b" dmcf-pid="GL3vqyA8yu" dmcf-ptype="general">/nyc@osen.co.kr</p> <p contents-hash="de06d032e6e3e791b701af91e52f36c156cc10343accafc5983127977f394abf" dmcf-pid="Ho0TBWc6yU"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과징금 때려도 기업 해킹사고 반복…학계 “재발방지 대책이 핵심” 08-21 다음 정성일, '더글로리' 대박났는데 알바 전전.."대리운전→발렛파킹, 웬만한거 다해"(전현무계획2)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