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상금만 4억원…세계바둑대회 중 최다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출범 작성일 08-21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1/2025/08/21/0003567827_001_20250821174011881.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기원은 21일 서중 중구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최고의 바둑 신선(기선·棋仙)을 가리는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조인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회장,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정태순 한국기원 부총재.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우승상금만 4억원에 달해 세계바둑대회 중 가장 많은 우승상금을 놓고 겨루는 바둑대회가 탄생했다.<br><br>한국기원은 21일 서중 중구 매경미디어그룹에서 최고의 바둑 신선(기선·棋仙)을 가리는 ‘신한은행 세계기선전’ 조인식을 가졌다.<br><br><!-- MobileAdNew center -->신한은행이 후원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주최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신한은행 세계 기선전’ 우승상금은 4억 원이며 준우승 상금은 1억 원이다. 이는 세계 바둑 대회 중 최고 우승상금이다.<br><br>현존하는 바둑 대회 중 가장 많은 우승상금은 지난 2023년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과 올해 신설된 북해신역배 세계바둑오프전으로 모두 180만위안(약 3억4500만원)이다.<br><br>대회는 오는 12월 본선 32강부터 4강까지 진행되며 2026년 상반기 중 결승을 통해 초대 챔피언을 가린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중국, 일본, 대만뿐만 아니라 베트남 선수에게도 본선 출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br><br>정태순 한국기원 부총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세계적으로 바둑의 중흥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암벽 여제' 김자인 "엄마의 이름으로 최선을…은퇴는 아직!" 08-21 다음 클라이밍에 도전하는 장애인 철인3종 조해성, “포기하지 않고 완등하겠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