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올림픽 6개월 앞둔 쇼트트랙 대표팀, 지도자 교체 작성일 08-21 17 목록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6개월 앞두고 쇼트트랙 대표팀 감독이 전격 교체됐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평창올림픽 당시 대표팀을 이끌었던 김선태 성남시청 감독을 임시 총감독으로 선정한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올림픽에 나갈 국가대표 선수 10명 가운데 4명을 배출한 지도력을 인정, 경기력 향샹위원회를 거쳐 김 감독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br><br>김선택 감독은 평창 올림픽 당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수확을 이끌었다. 하지만 심석희의 폭행 피해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연맹으로부터 1년 자격 정지 중징계를 받기도 했다. 이후 김 감독은 중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을 치렀다.<br><br>기존에 대표팀 감독을 맡고 있던 윤재명 감독은 지난 3월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부진과 선수단 관리 소홀을 이유로 보직이 변경됐다.<br><br>연맹은 또 지난해 12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투어 3차 대회 기간 부적절한 공금 처리로 자격정지 3개월 징계를 받았던 지도자 A씨에 대해선 해임을 의결했다. 연맹은 부당한 공금 처리 외에도 A 지도자가 대회 기간 중 집중하지 않고 불성실한 태도로 대표팀 내 갈등을 일으켰다고 설명했다. 관련자료 이전 "테슬라·BYD가 韓 삼킬수도" 현대차, 마이데이터 우려 08-21 다음 국내 첫 개최 세계선수권 앞둔 서채현 "가른브렛·모리와 기량 차이 안 크다"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