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구 "극우 게시물 장채환, 양궁협회 징계 결과 후 내부 검토" 작성일 08-21 2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구 "명예 실추 시 계약 해지 가능 등 규정이 와전된 것"</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1/0008441138_001_20250821182214744.jpg" alt="" /><em class="img_desc">부산 사상구청 전경.(사상구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부산=뉴스1) 장광일 기자 =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극우 성향 게시물을 반복해서 올린 양궁 국가대표 장채환(33·부산 사상구청)에 대해 사상구가 대한양궁협회의 징계 결과를 본 뒤 계약 해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다.<br><br>지난해 3월 양궁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국가대표가 된 장채환은 자신의 SNS 프로필에 '멸공'이라는 표현을 써 논란이 됐다.<br><br>그 뒤 지난 6월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전후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중국이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 결과를 조작했다고 주장하는 게시물을 올려 논란을 키웠다.<br><br>이에 대한양궁협회는 장채환에 대한 징계 여부와 수위를 결정할 스포츠공정위원회 개최를 논의 중이다.<br><br>한편 일부 언론에선 사상구청이 장채환에 대한 계약 해지를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br><br>이에 사상구 관계자는 "사상구의 명예를 실추시켰을 때 계약을 해지할 수 있는 등 여러 규정이 있다"며 "이것이 와전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다음 달쯤 양궁협회의 징계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 중"이라며 "그 결과를 가지고 한 차례 내부 검토를 가진 뒤 처분이 내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가장 특별한 여정’ 나이키, ‘나이키 런 제주 2025’ 개최 08-21 다음 세계 '바둑 신선'을 가린다…세계 최대규모 대회 12월 개막 팡파르 08-2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