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OTT는 600조 규모 시장…AI, 미디어 산업 경쟁력·생존 좌우" 작성일 08-22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류제명 2차관 "정부 ‘AI 3대 강국’ 목표…K-FAST 해외 확산·인재 양성 박차"</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8zPa7TNt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2938d7ee761df7e989a44c534ce646854acd74f31c9c99c62247005ce50945" dmcf-pid="H6qQNzyjY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조인영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dailian/20250822113714499kouq.jpg" data-org-width="700" dmcf-mid="Y3h5bCLK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dailian/20250822113714499kou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이 22일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행사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데일리안 조인영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b3099af015df9fd498afbb531b01b113e367a07526c1d185162d651676f06f7" dmcf-pid="XPBxjqWAYe" dmcf-ptype="general">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은 "AI는 미디어 산업의 경쟁력과 생존을 좌우하는 핵심 열쇠"라고 22일 밝혔다.</p> <p contents-hash="c0b597768f88508725737ef4458650b4eab83706786ab9a1bbdeb1c92a096150" dmcf-pid="ZQbMABYc1R" dmcf-ptype="general">이날 오전 부산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린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 행사 축사에서 류 차관은 "오늘날 AI는 고품질의 컨텐츠를 보다 낮은 비용으로 제작하고 시청자가 선호하는 콘텐츠를 더 쉽게 제공하기 위한 핵심 기술로 부상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p> <p contents-hash="0f04734fa63ac04c8e8b200894687cb9d63e241256fdee7dc0028442cddb6c87" dmcf-pid="5xKRcbGkGM" dmcf-ptype="general">그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는 전세계적으로 이미 600조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했다. 미국에서는 스트리밍 시청률이 올해 최초로 TV 방송을 추월하는 등 그 영향력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러한 미디어 지형 변화는 단순한 디지털 기술의 진보를 넘어 AI라는 새로운 동력에 기반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48f86fe00565542661d7546755f370a6752a01d717ed031a021cdb379d3d935" dmcf-pid="1M9ekKHEtx" dmcf-ptype="general">이어 "AI는 컨텐츠 제작부터 자막 더빙의 자동화, 맞춤형 광고와 큐레이션에 이르기까지 실제 현장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며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AI 3대 강국'이라는 국가적 목표 아래 미디어 콘텐츠 분야의 AI 확산과 글로벌 진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bfa100a72cf17ed3df46c1a45a8393ed0c6b8eed8c740e4774631682005d72c3" dmcf-pid="tR2dE9XDYQ"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또 "OTT 등 미디어의 모든 제작 단계에 AI 도입을 지원하고 AI 미디어 신기술에 대한 투자와 연구개발 확대, AI 더빙 기반 K-FAST 채널의 해외 확산, AI 융합 미디어 인재 양성 등 국내 미디어 산업의 AI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adb75c14e60740f122727fb011c74194b40e880e86b7646fa2188203120dafab" dmcf-pid="FeVJD2ZwZP" dmcf-ptype="general">끝으로 그는 "스트리밍은 국경이 없는 산업이고 AI는 그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연결과 기회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AI가 여는 스트리밍 산업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기업 간 국경 간 새로운 협력, 국가 간 새로운 협력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5ffca4f40e7167ca5ea995a4790ef41ce08aace09fd492ceebf654f9bb4cb53" dmcf-pid="3dfiwV5r16" dmcf-ptype="general">‘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은 국내 유일의 스트리밍(OTT·FAST(광고형 무료 TV) 등) 산업에 특화된 국제행사로, 국내 OTT, FAST, 콘텐츠, AI 미디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교류·협력 등 해외진출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8c6e0de75216e16260807ef501f5a57e6ec90b0485771a5c8c16f9faff889448" dmcf-pid="0PBxjqWAX8" dmcf-ptype="general">행사는 과기정통부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사단법인 코리아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이 주관한다.</p> <p contents-hash="07ef9c4246ad81bb4a745bba60b23c308bb2120577ad9caebf93914fa6128866" dmcf-pid="UxKRcbGkXf" dmcf-ptype="general">개막식에는 국내·외 스트리밍 산업 관계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했다. 기조강연으로 마리아 루아 아구에테(Maria Rua Aguete) 옴디아(Omdia) 미디어·콘텐츠 총괄이사가 글로벌 스트리밍 산업 동향과 AI 활용 전망을 소개했다.</p> <p contents-hash="12bb0ffc72dfe8fb6d02fe76fdc185e2320c98bf3e0fee2fc9ea81c86d1ad510" dmcf-pid="uM9ekKHEHV" dmcf-ptype="general">류제명 2차관은 개막식에 앞서 AI 미디어 기술 기업인 스튜디오메타케이, 뉴아이디, 카이, 허드슨AI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AI 기반 제작-편집-유통(현지화) 기술 ▲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스마트TV를 넘어 차량용 미디어 플랫폼으로 진화한 모델 ▲콘텐츠-광고-커머스가 결합한 신규 서비스 등을 참관했다.</p> <p contents-hash="53601509254db88b5b5772eb9ed3040fb637cc57a9e4bcb6d28524b90aa8c089" dmcf-pid="7R2dE9XDt2" dmcf-ptype="general">류 차관은 스튜디오메타케이 부스에서 "영상을 AI가 만드는지, 파운데이션 모델은 어떤 것을 쓰는지"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고, 허드슨AI 부스에서는 "시연 중인 음성이 AI 음성인지"를 확인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6f707629d4261da8c91065f0ce73f99fbf9f955bd9336819e81da7b280f759b" dmcf-pid="zeVJD2ZwH9" dmcf-ptype="general">한편 국제 스트리밍 페스티벌은 오늘 개막을 시작으로 글로벌 스트리밍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국제 스트리밍 서밋’, 국내 AI 미디어 기술과 콘텐츠 기획안 투자유치를 위한 ‘투자유치 쇼케이스’, 넷플릭스·티빙이 선보이는 ‘미디어&브랜드 데이’, 세계 우수한 플랫폼·콘텐츠·아티스트·크리에이터 등을 선정하는 ‘글로벌 OTT 어워즈’ 등의 프로그램이 4일 간 진행된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나인우 日 드라마 '첫사랑 Dogs', 24일부터 tvN 방송 08-22 다음 내년 R&D 예산 35.3조원, 역대 최대…“진짜 성장 위한 과감한 투자”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