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권해효 "실제 장인어른이 시각장애인, 배역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져"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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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 권해효. 제공ㅣ와우포인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tvnews/20250822114139232ulbg.jpg" data-org-width="900" dmcf-mid="x3sL4yA8h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tvnews/20250822114139232ulb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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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해효. 제공ㅣ와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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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7b7b15513448d7ebe4417db14951a545c7334a01bc616a4495ce517a3cc521f" dmcf-pid="YZjQzsJqCT"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권해효가 시각장애인 연기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0fda6d5a1a956a97a6737aadde55adb59de7f8e92bf40111bd13666ee3a58dca" dmcf-pid="GOQ7GL9Hvv" dmcf-ptype="general">영화 '얼굴' 제작보고회가 22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연상호 감독,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21fadd5af7471b4bfe72830b19fc7cfcd41cb862b9fb1966d0fe2d03f58dc0c0" dmcf-pid="HIxzHo2XCS" dmcf-ptype="general">권해효는 시각장애 연기에 대해 "앞을 볼 수 없다는 게, 실제로 촬영을 위해 렌즈를 끼면 앞이 잘 안 보인다. 그 때 느낀 묘한 편안함이 있다. 항상 모든 정보가 많은 부분이 눈을 통해 들어오고 자극 받기 마련인데, 눈이 안 보이는 상태의 안정감과 편안함이 있다. 내가 어떻게 보일거라고 의식하지 않는 것이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22bde901ec19c25adf3c1e05622de690a7d9f8a7c89b0457bfb65ce701d8c3f" dmcf-pid="XCMqXgVZWl"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은 작고하신 장인어른이 시각장애인이셨기에 그 모습을 봐왔던 저에게는 알게모르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진 것 같다"며 이같은 모습이 연기에 녹아있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f6a59470dfadb8d45f0eff0034d45a1213d8e8624213a6ab0ae6c929ca30c89" dmcf-pid="ZhRBZaf5vh" dmcf-ptype="general">'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권해효)의 아들 ‘임동환’(박정민)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9월 11일 개봉.</p>
          <p contents-hash="ba3b90082e5dfba151a8f131d4c4cae3aa6e05bf4b043851d2315ed8d6617b65" dmcf-pid="5leb5N41SC" dmcf-ptype="general">&lt;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g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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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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