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 실천 선도한다

작성일 08-22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2/0001171356_001_20250822115513510.jpg" alt="" /></span></td></tr><tr><td>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좌식배구 경기 모습.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스포츠서울 | 김동영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가 국정기획위원회가 지난 13일 발표한 이재명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된 국정과제 ‘모두가 즐기는 스포츠’를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br><br>해당 과제는 국정목표 4번 ‘기본이 튼튼한 사회’의 전략, 8번 ‘함께 누리는 창의적 문화국가’에 담겼다.<br><br>주요 목표로는 2030년까지 장애인 생활체육 참여율을 40%까지 확대하는 한편, 체육인 복지 제도 확충과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 개최 등 국제 스포츠 교류를 강화하는 것이다.<br><br>이는 저출생·고령화 사회의 흐름 속에서 국민 모두의 건강권과 행복추구권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평가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2/0001171356_002_20250822115513549.jpg" alt="" /></span></td></tr><tr><td>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일원에서 열린 제4회 전국어울림생활체육대축전 휠체어럭비 경기 모습.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6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인 ‘나답게 MOVE’를 발표하고 이를 통해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 왔다.<br><br>또한 반다비체육센터 건립과 유·청소년 통합체육교실 확대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포용적 스포츠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다.<br><br>아울러 기관 합동 장애인 선수 발굴단 운영을 통해 차세대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국제대회 참가 지원을 확대하는 등 ‘차별 없이 누리는 장애인 체육’ 정책 방향에도 적극 부응해 나갈 계획이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2/0001171356_003_20250822115513587.jpg" alt="" /></span></td></tr><tr><td>2024년 익산 반다비체육센터에서 열린 드림패럴림픽 참가자 모습.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오는 9월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리는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정기총회 및 컨퍼런스에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500여 명의 대표단이 참가할 예정이다.<br><br>이번 총회는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 장애인스포츠의 위상을 높이고, 포용적 스포츠 문화를 확산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br>아울러 9월27일에는 위원장을 포함한 차기 집행부 구성을 위한 선거가 함께 진행되며, 우리나라에서는 배동현 후보자(BDH 재단 이사장 겸 창성그룹 총괄부회장)가 대한민국 최초로 IPC 위원장직에 도전한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8/22/0001171356_004_20250822115513624.jpg" alt="" /></span></td></tr><tr><td>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캠페인 ‘나답게 MOVE’ 포스터. 사진 | 대한장애인체육회</td></tr></table><br>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는 국가비전에 부응하여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함께 즐기는 스포츠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br><br>이어 “이를 위해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적극적인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ining99@sportsseoul.com<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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