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클 최태호, 한국 최초로 세계 주니어 경륜 금메달 작성일 08-22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2/AKR20250822080200007_01_i_P4_20250822121013299.jpg" alt="" /><em class="img_desc">남자 경륜 개인전에서 금메달 따낸 최태호<br>[세계사이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한국 사이클의 차세대 에이스 최태호(18·강원도사이클연맹)가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트랙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경륜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br><br> 최태호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대회 남자 경륜 결승전에서 1위에 올랐다. <br><br> 경륜은 여러 명의 선수가 같은 트랙에서 동시에 출발해 속도와 위치 싸움을 벌이며 경합하는 종목이다.<br><br> 결승에 진출한 6명의 선수는 250m 길이의 트랙을 총 6바퀴 돌아 그중 마지막 200m의 기록으로 순위를 가렸다. <br><br> 최태호는 마지막에 시속 70.512㎞ 이상으로 치고 나가며 여유 있게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등 드미트리 파블롭스키(개인중립선수)보다 0.212초 앞선 기록이다. <br><br> 이번 대회는 24일까지 열린다. 정창영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선수단은 남녀 6명으로 꾸려졌다.<br><br> 최태호는 지난 21일 남자 단체 스프린트에서도 은메달을 수확했으며, 23일에는 자신의 주종목인 스프린트 경기에 출전해 이번 대회 두 번째 금메달을 노린다. <br><br> coup@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美소금쟁이 ‘발끝 털’만 15년 쳐다봤죠” 08-22 다음 내년 R&D 예산 역대 최대 35.3조원···AI·전략기술 투자 확대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