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신현빈 "카메라에 얼굴이 잡히면 NG였던 독특한 영화, 얼굴 안나오는 연기 기대해 달라" 작성일 08-22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L11j8thq"> <p contents-hash="cd644b47b8fa339811d5702e9e74261f37dbd26405af64944f1f4db8c7695888" dmcf-pid="paa33kQ0hz" dmcf-ptype="general">22일 오전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는 영화 '얼굴'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상호 감독, 박정민, 권해효, 신현빈, 임성재, 한지현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061faedfe736ba7a01a30160cb3af2be1a716028c0f08a031b3d63eda1caa5" dmcf-pid="UNN00ExpS7"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iMBC 연예뉴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iMBC/20250822122405243buwr.jpg" data-org-width="1000" dmcf-mid="3KFgguvaS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iMBC/20250822122405243buw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iMBC 연예뉴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c3485771a7d7544226083aaa0de59fa0dad008ee5af116b266328e116143cd" dmcf-pid="ujjppDMUWu" dmcf-ptype="general"><br>신현빈은 "정영희 연기를 했다. 정영희는 임영규의 아내였고 임동환의 엄마였는데 어느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서 찾게되는 인물이다. 이 사람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다른 문제이고 이 사람은 선하고 정의로운 사람이라 생각하고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했다. 정면에 얼굴을 드러내기보다 다른 방식을 많이 고민해야 해서 얼굴 말고 어떻게 다른 모습을 보여줄수 있을까를 많이 연구하며 연기했다."며 새로운 연기에 도전했음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7cab5e3bf4e72768f21e8dc3db6c67ef84a797862030014d118427289f4b30f5" dmcf-pid="7AAUUwRuTU" dmcf-ptype="general">신현빈은 "화면에 잡히지 않을 것 같은 부분도 신경써서 작업을 해주신다. 미술감독이 사비를 썼는지 확인하고 싶을 정도로 디테일하게 많은 준비를 해주셨더라. 그게 관객들에게도 영향을 줄거라 생각한다. 배우로서 준비가 잘 되어있는 현장에 들어서면 더 집중력이 생기는데 그런 도움을 크게 주셨다"며 현장의 미술에 대해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3ff3ab63ee74503039deb6bd499c2a1cf2e6815e11f1169455a9d23dcb2c4d51" dmcf-pid="zccuure7Wp" dmcf-ptype="general">얼굴이 안 나오는 역할 연기에 대해 신현빈은 "처음 역할 이야기를 들을때는 이런 영화 만들거고 이런 배우들이 캐스팅 될거 같다. 그 중에 얼굴이 안나오는 배역이 하나 있다. 그런 배역을 배우에게 제안하는게 어떨지라고 고민을 이야기하셔서 아무 생각없이 배우마다 그런 이야기나 상황에 흥미롭게 생각할수 있을거 같다. 목소리만 출연하거나 더빙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받아들이는 배우가 있을거 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그렇다면 어떻겠냐며 저에게 제안하시더라"며 캐스팅에 대해 이야기했다. </p> <p contents-hash="d1adcf64cffa5fc3f83c72b7c19dc9154e6580d61b07ab6af007168fac8e63d8" dmcf-pid="qkk77mdzl0" dmcf-ptype="general">연상호 감독은 "전문용어로 간본다고 하는 것"이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2bc753a67ae64f79357aaa4a2049b67ad8ff182406f01e673d26cde19b0532c1" dmcf-pid="BEEzzsJqT3" dmcf-ptype="general">신현빈은 "저요?라며 대본을 봤는데 감정을 따라가게 되는 이야기라 흥미로왔고 이런 설정의 연기를 할 기회가 얼마나 있을까 싶어서 이 작업을 시작했다. 막상 촬영을 해보니 두가지가 공존하더라. 배우들은 얼굴이 잘 드러나고 표정이 명확하게 보이게 연기하는게 습관인데 그걸 피하다보니 다른 걸로 느끼는 걸 전달하는게 어렵더라. 몸짓, 움직임, 목소리를 어떻게 할까를 많이 고빈했다. 박정민이 시각보다 청각이 예민한 연기를 하니 이 사람이 들었을떄 어떻게 느껴질까도 고민하며 목소리 톤을 고민했다. 오해받는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그런걸 어떻게 표현할까 고민하는 새로운 면이 많은 연기였다. 얼굴이 보이면 NG가 났다. 어려운 연기였다"며 특별한 경험을 했음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206f135aa07d2ad971992bea6583aa3f8769fbb86df91c2dd9f05c6e750645c7" dmcf-pid="bDDqqOiBSF" dmcf-ptype="general">신현빈은 "연상호 감독님의 장면 애니메이션과 초기의 작품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그런 느낌이 너무 잘 드러나는 작품이다. 저희 영화가 보시고나면 다영한 생각과 이야기가 있을수 있는 영화다. 저도 제가 연기한 정영희라는 인물을 어떤 얼굴을 상상하고 보실지 기대된다. 많이 관심가져주시고 극장에서 만나뵙고 싶다"고 영화를 이야기했다. </p> <div contents-hash="3b600eafb7ff6a5b1e425c161947f1b9af3b0d5b591ad7e45426ba7ce319001c" dmcf-pid="KGGee1sdSt" dmcf-ptype="general"> '얼굴'은 살아있는 기적이라 불리는 시각장애인 전각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40년 전 실종된 줄 알았던 어머니의 백골 시신 발견 후, 그 죽음 뒤의 진실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9월 개봉예정이다. <p>iMBC연예 김경희 | 사진 홍밝음</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BC연예.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상호 "후지면 어떡하지" 걱정한 '얼굴', 태초의 '연니버스'…박정민x권해효 의기투합 [종합] 08-22 다음 故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관 “억울” 파면 불복 소송서 패소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