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이후 20년 만에 US오픈 2연패 노리는 시너의 현재 상태는? 작성일 08-22 36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코치가 직접 말한 시너의 몸 상태<br>"지금은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8/22/0000011399_001_20250822123710014.jpg" alt="" /><em class="img_desc">신시내티오픈 결승에서 컨디션 저하로 기권을 한 시너(오른쪽)의 현재 상태에 대해 케이힐 코치가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em></span></div><br><br>다음주 개막하는 US오픈(미국 뉴욕)에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하는 세계랭킹 1위 야닉 시너(이탈리아)에 대해 그의 코치인 대런 케이힐(호주)이 대회 전까지는 완전히 회복될 것이라고 낙관했다.<br><br>지난달 윔블던에서 그랜드슬램대회 4승째를 거둔 시너는 대회 2연패를 목표로 지난주 신시내티오픈 결승에 진출하고도 라이벌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게 컨디션 난조를 이유로 경기 중 기권했다. 이후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와 함께 출전 예정이었던 US오픈의 혼합복식도 취소했다. <br><br>케이힐은 미 스포츠 채널 「ESPN」과의 인터뷰에서 "시너가 컨디션 난조에 빠진 것은 일요일(17일)에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이 원인이라며, 다음날의 신시내티오픈 결승에서 "더욱 컨디션이 악화되었다"라고 말했다.<br><br>시너의 현재 컨디션에 대해서, 케이힐은 "지금은 컨디션이 좋아지고 있다"라고 했다. "오늘은 휴식을 취하지만 21일(뉴욕 현지시간)부터 코트에 복귀할 예정이다. 그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믿고 있다."<br><br>2004년부터 2008년까지 US오픈 5연패를 한 로저 페더러(스위스) 이후 20여년이 지난 뉴욕에서의 타이틀 방어를 위해 시너가 남은 기간 동안 얼마나 빨리 회복할지가 관건이다. <br><br>현재 랭킹 1위인 시너는 11,480포인트를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해 US오픈에서 2회전 탈락한 2위 알카라스가 1,890포인트 차이로 뒤쫓고 있어서 올해 대회 결과에 따라 1, 2위 자리가 바뀔 수도 있다. <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공기소총 개인전·단체전 銅 명중시킨 박하준… 韓 사격, 亞선수권 메달 18개째 08-22 다음 스트레이키즈 “지난 7년, 우여곡절多…지금의 인기, 꿈만 같다” [종합]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