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소총 개인전·단체전 銅 명중시킨 박하준… 韓 사격, 亞선수권 메달 18개째 작성일 08-22 23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8/22/0000719039_001_20250822122713101.jpg" alt="" /></span> </td></tr><tr><td> 왼쪽부터 한국사격대표팀의 서선화 코치와 이준환, 서준원, 박하준이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공기소총 10m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사격연맹 제공 </td></tr></tbody></table> <br> 한국을 대표하는 효자 종목, 사격이 연신 메달 과녁을 뚫어내고 있다.<br> <br> 한국 사격대표팀은 지난 21일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 넷째 날 대회에서 메달 총 6개(은3·동3)를 수확했다.<br> <br>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에 빛나는 박하준(KT)이 공기소총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입상했다. 10m 남자 일반부 결선에서 228.7점을 쏴 3위에 오른 그는 이준환(인천대), 서준원(한국체대)과 함께 출전한 단체전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다.<br> <br> 한국 사격은 남자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전 연령대 메달을 수확했다. 주니어부에선 이현서(경남대), 김태경(한국체대), 이종혁(인천대)이 출전해 동메달을 땄다. 특히 이현서는 개인전에서 2위에 올라 국제 대회 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유소년부에선 조민재(서울고), 신성우(인천체고), 석지우(치악고)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br> <br> 여기에 50m 무빙타깃 혼합 정유진(청주시청)의 은메달을 더해 한국 사격은 이날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br> <br> 이번 대회는 28개국에서 총 734명의 선수가 출전해 아시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동시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대비하는 점검 무대이기도 하다. 한국 대표팀은 나흘간 총 18개의 메달을 목에 걸며 순항을 이어간다.<br> <br> 대한사격연맹은 “소총 종목 전 연령대 단체전 메달과 박하준, 이현서의 개인전 메달이 고무적이다”며 “권총, 산탄총에 이어 소총까지 모든 종목에서 경쟁력을 보여 2026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br> 관련자료 이전 2025 아이콘매치 마지막 선수는 '스티븐 제라드' 08-22 다음 페더러 이후 20년 만에 US오픈 2연패 노리는 시너의 현재 상태는?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