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의 콤비 신유빈-임종훈, 日 패기 풀게임으로 잠재워…재회 中 린스둥-콰이만에 설욕 의지 작성일 08-22 2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2/0000565426_001_20250822130013658.jpg" alt="" /><em class="img_desc">▲ 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탁구 혼합 복식 신유빈-임종훈 조. ⓒWTT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08/22/0000565426_002_20250822130013748.jpg" alt="" /><em class="img_desc">▲ WTT 유럽 스매시에 나선 탁구 혼합 복식 신유빈-임종훈 조. ⓒWTT 사회관계망서비스 갈무리</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이충훈 영상 기자] 이제는 복수의 시간입니다. <br><br>탁구 혼합 복식 영혼의 콤비 신유빈-임종훈 조. <br><br>일본의 오도 사츠키-마쓰시마 소라 조와 4강에서 만났습니다. <br><br>남녀 복식에서 강했던 마쓰시마, 사츠키는 결코 만만한 상대가 아니었습니다. <br><br>1게임은 신유빈-임종훈의 몫. <br><br>신유빈이 테이블 끝에 걸치는 드라이브로 5-1을 만듭니다. <br><br>쉽게 따라오지 못하게 만들며 게임을 정리합니다. <br><br>하지만, 2게임의 흐름은 달랐습니다. <br><br>우리의 템포를 따라오면서 접전 양상. <br><br>10-7에서 리시브가 되지 않으면서 내리 실점하더니 결국 듀스를 허용합니다. <br><br>반칙성 서브 여부를 비디오로 확인한 끝에 13-15로 아깝게 내주며 맞이한 3게임. <br><br>5-5에서 임종훈이 테이블 오른쪽에 빈 곳을 보고 공을 넘기면서 주도권을 가져왔고 게임 점수 2-1을 만들었습니다. <br><br>승기를 잡은 것 같았지만, 4게임 초반 내리 5실점 하며 끌려갔고 결국 끝장 승부로 이어졌습니다. <br><br>누가 더 실수를 줄이느냐가 관건, 6-9에서 신유빈의 긴 드라이브와 상대의 네트 터치에 리시브가 아웃되면서 뒤집기에 성공합니다. <br><br>결국 끈기로 승리 배달에 성공합니다. <br><br>남은 것은 중국의 린스둥-콰이만 조를 상대로 설욕하는 것. <br><br>자그레브와 류블랴나 대회에서 연이어 우승했지만, 미국 스매시 결승에서 이들을 넘지 못하며 0-3으로 패한 아픔을 갚아줘야 합니다. <br><br>신유빈은 여자 복식에서도 일본의 나가카시 미유와 호흡해 4강에 진출했습니다. <br><br>한국의 유한나-김나영 조도 4강에 올라 결승 격돌 그림을 그려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br><br>남자 단식에 나선 안재현은 16강에서 일본 에이스 하리모토 도모카즈를 3-2로 꺾었습니다. <br><br>스웨덴의 트룰스 뮈레고르와 4강 진출을 놓고 싸웁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OK 읏맨 럭비단, 실업팀 최초 '럭비 아카데미' 개최 08-22 다음 “고집이 좋은 업보로” 스키즈에 미친 스키즈의 ‘세리머니’[스경X현장]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