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전환 ‘전력 질주’…국가전략 기술 확보 총력전 [역대 최대 R&D 예산] 작성일 08-2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기술주도 성장 기반 첨단산업 적극 육성 <br>AI 예산 2조3000억원 투입 106% 급증 <br>에너지·방산, 주력산업·신성장동력 추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Y2sdtOJY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5883c48f2d2d483df4517fa0eae69cc8812c2ff8c4bb89773d4966677b7164" dmcf-pid="PLv6FcP35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가 내년 국가연구개발사업(R&D)에 역사상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무엇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국가 전략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사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헤럴드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25741221zcdv.jpg" data-org-width="1280" dmcf-mid="416loUSg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25741221zcd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가 내년 국가연구개발사업(R&D)에 역사상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무엇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국가 전략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사진은 대덕연구개발특구 전경 [헤럴드 DB]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7955f705cdd7f114e2e136cf1df684930d0b83552ea4a9f51d575a8b44c7017" dmcf-pid="QoTP3kQ0H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25741480uonr.jpg" data-org-width="1280" dmcf-mid="8J9me1sd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25741480uon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5f3169a36941959c869f0c1d67e811ad155a2a7ce0bdc58dede05a131e3da42" dmcf-pid="xgyQ0ExpXE" dmcf-ptype="general">이재명 정부가 내년 국가연구개발사업(R&D)에 역사상 최대 규모인 35조30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한 것은 무엇보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국가 전략 기술을 빠르게 확보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p> <p contents-hash="4d77312fcdaf48782e128a3d1e1dd9594d00846dd6150e3a4427ba0f940f72a0" dmcf-pid="yFxTNzyjYk" dmcf-ptype="general">체질 개선과 혁신을 기반으로 한 ‘진짜 성장’을 추진, 기술 주도 성장을 기반으로 첨단산업을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03dea51c07763130a3a1fcad1094949ffc17b74f3ceadf5aed2b9d71cd9130e6" dmcf-pid="W3MyjqWAZc"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년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da64511cd33c6c4988e2f8b3d96273984cce4c23364cf351dff17e63aa10b656" dmcf-pid="Y0RWABYcXA" dmcf-ptype="general">이번에 책정된 35조3000억원의 예산은 정부 R&D 예산 역사상 최대 규모다. 지난해 26조5000억원으로 9.4% 감소됐던 R&D 예산은 올해 29조6000억원으로 회복된 데 이어 내년 20% 가까이 예산이 증액됐다. 35조3000억원 중 자문회의에서 심의하는 주요 R&D는 30조1000억원 규모다. 이 역시 올해보다 21.4% 크게 늘어난 규모다.</p> <p contents-hash="54eb9a506134dae4587021298444ecc21c54c741341e701e54ee62499a75332e" dmcf-pid="GpeYcbGkYj" dmcf-ptype="general">투자에 핵심은 ‘기술 주도 성장’이다. 대표적으로 AI 분야는 106.1% 증가한 2조3000억원이 투입된다. ‘독자적 AI’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범용인공지능(AGI), 경량·저전력AI 등 차세대 AI 기술에 집중 투자한다.</p> <p contents-hash="9c930a2c7ec379b77e966043c7ec16d3fe01224d112b7d06ede30fd476ee0968" dmcf-pid="HUdGkKHEZN" dmcf-ptype="general">연구개발부터 AI 서비스 활용까지 AI 인프라 생태계를 강화한다. 대형·중소 데이터센터 간 고성능 네트워크 연동 기술개발을 통해 ‘AI 고속도로’를 실현한다. 특히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의 효율적인 공유·관리를 위한 AI 반도체(NPU, PIM) 기반 클라우드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지원한다.</p> <p contents-hash="fde1a99215fff535ef615389c43eb5b75edcd604d9a8b32a14b4d0f6e2e37a48" dmcf-pid="XuJHE9XDYa" dmcf-ptype="general">연구·산업·공공 등 모든 분야에 AI를 연결하는 ‘AI 기본사회’ 전환에도 속도를 낸다. 이를 위해, 연구분야별 특화 AI모델 개발, 산업 전반의 AI 내재화, AI의 행정·보건·국방 등 공공 영역으로의 도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4056eb49ad9f3f41e8a395aa7c6ac7925625e60f7d081043ec164b6ee49e6692" dmcf-pid="ZCuA8Wc6Gg"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에너지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동맥 구축을 목표로 2조6000억원을 투입한다. 19.1% 증가한 규모다.</p> <p contents-hash="43383226250820c25d4bb9cb715845705b5ba3dc5c724d193069e206d0c1aae6" dmcf-pid="5h7c6YkP5o" dmcf-ptype="general">에너지 분야는 핵심시스템 국산화와 상용급 실증을 확대해 재생에너지를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한다.</p> <p contents-hash="c891e2eebbfdd70978baad9bc56eebe6fc8c6c98a38d41e7d54a7573fadf6567" dmcf-pid="1lzkPGEQYL" dmcf-ptype="general">재생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초고효율 태양전지, 초대형·고출력 풍력 시스템 등의 조기 실증 기술개발과 국산화를 지원한다.</p> <p contents-hash="2a7a0c8c2e17b1850add7824896434a6b5a932925228f9abc30bb8358a821186" dmcf-pid="tSqEQHDxZn" dmcf-ptype="general">AI기반 에너지 관리시스템(EMS)으로 보완하고, 지능형·분산형 ‘에너지 고속도로’를 실현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4aa2458bdf4b631ea40abb56ab267ee5f8593d87749a8fafd8cc4db860ddbbe" dmcf-pid="FvBDxXwMGi" dmcf-ptype="general">AI 대전환에 따른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소형모듈원자로(SMR) 핵심 원천기술에 지속 투자한다. 저탄소·저소비 에너지 전환을 위한 산업공정혁신 기술, 탄소 포집·활용·저장(CCUS) 핵심기술 확보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bdf29e32eb5fe6b34ef84178741b7ab32ca5724df3e313a19fd6666a9913d796" dmcf-pid="3TbwMZrRGJ" dmcf-ptype="general">초격차 전략기술 확보로 첨단산업 육성하는데에는 29.9% 증가한 8조5000억원의 예산을 실었다. 국가전략기술은 5년 내 핵심기술의 자립화를 목표로, 민·관 합동으로 연구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첨단 산업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해 전략기술이 ‘기술주도 성장’을 주도하도록 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6ae828238ce259dcb5028dcfbce9ab8d175e30b8c5862c258182148c51d123f" dmcf-pid="0yKrR5meZd" dmcf-ptype="general">특히 양자컴퓨팅·합성생물학 등의 원천기술 선점을 지원한다. AI 반도체, 양자 내성암호 등 공급망·안보에 필수적인 핵심기술도 내재화한다. 자율주행 기술과 휴머노이드 로봇 등의 분야는 단기간 내 상용화할 수 있는 실증기술 개발을 통해 빠른 경제적 성과를 창출하도록 지원한다.</p> <p contents-hash="dab4a31a9ebc756155616e0c7382b21961ed742e32cabad572f2100b4719a7cb" dmcf-pid="pW9me1sdte" dmcf-ptype="general">방위산업 R&D에도 25.3% 증가한 3조9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방위산업 분야는 기존 무기 개량 중심의 기술개발 체계에서 탈피하고, 첨단 기술을 국방과 접목해 우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창출하는 것이 목표다.</p> <p contents-hash="0ad98c4cc3714d5de85e48ba4e46947e21bf511d03434815a314fce0ad9c697e" dmcf-pid="UY2sdtOJtR" dmcf-ptype="general">전략·수출산업으로 적극 육성하기 위해, K-9 자주포, 천궁 등의 성능 고도화를 추진한다. 육·해·공·우주·사이버 등에 전방위적인 억제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 전자전, 차세대전투기(KF-21)개발 투자도 확대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91898a5ce75d1fb134be2e14fe2057c02b0dcc28d997815bbcf535aa9641d12c" dmcf-pid="uGVOJFIiGM" dmcf-ptype="general">아울러 중소벤처 혁신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3조4000억원을 책정했다. 이를통해 민간의 투자검증을 거친 기업·기술에 후속 R&D를 지원하는 민간투자 연계형 R&D 투자를 강화한다.</p> <p contents-hash="a219f4354d4e71e53d227e008c51fc427cfa45bec23b46b830e578d86fabbd69" dmcf-pid="7HfIi3CnZx" dmcf-ptype="general">배경훈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번 R&D 예산안은 역대 최대 규모로서 연구생태계의 회복을 넘어 완전한 복원과 진짜 성장 실현을 위해 파격적으로 확대했다”며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R&D 투자시스템을 통해 과학기술계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연구생태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세정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놀면뭐하니’ 제3한강교, 유재석이 환호한 목소리 (놀뭐) 08-22 다음 기초연구부터 인재양성까지 연구 생태계 체질 싹 바꾼다 [역대 최대 R&D 예산]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