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호, 한국 사이클 사상 첫 세계주니어선수권 경륜 금메달 작성일 08-22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단체 스프린트 이어 두 번째 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2/NISI20250822_0001924301_web_20250822132248_20250822142523122.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경륜 결승에서 우승한 최태호. (사진=세계사이클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뉴시스] 하근수 기자 = 최태호(강원도사이클연맹)가 한국 사이클 역사상 처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경륜 종목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최태호는 22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아펠도른에서 열린 2025 트랙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경륜 결승에서 우승을 차지했다.<br><br>전날 단체스프린트에서 정재호(부산체육고), 전우주(목천고), 김민성(전북체육고)과 은메달을 땄던 최태호는 이번 우승으로 대회 두 번째 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번 대회 남자 경륜에선 세계 각국에서 모인 3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br><br>최태호는 예선과 준결승을 가볍게 통과한 뒤 결승에서 영국 선수들의 견제를 딛고 독주를 펼쳐 정상에 등극했다.<br><br>오는 23일 최태호는 주 종목인 스프린트에 출전해 두 번째 금메달에 도전한다.<br><br>대한사이클연맹 이상현 회장은 "한국 최초로 세계주니어대회 경륜 종목에서 금메달이 나온 것은 큰 성과"라며 "여기서 멈추지 않고, 한국 최초 올림픽 메달이라는 더 큰 목표를 위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김옥성 교수, 20개국 특수부대에 태권도 교육 진행 08-22 다음 “잊지 못할 추억 선사” OK금융그룹, 실업팀 최초 ‘럭비 아카데미’ 개최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