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사랑받으려 노출" 전문가도 '위험하다'고 한 부부 작성일 08-22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리뷰] JTBC <이혼숙려캠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tjSJFIi0v"> <p contents-hash="ac403aed2c72aac5fe32a271a9e43c867ed7403d73afe43b190d4942498d61a6" dmcf-pid="XFAvi3Cn7S" dmcf-ptype="general">[이준목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09c0aba04ea0fe7944035e245c8e6f20f2f4e081cf4b40d66e42ae608868d89a" dmcf-pid="Z3cTn0hLul"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ohmynews/20250822143603225xkmi.jpg" data-org-width="1280" dmcf-mid="YcS0rf1m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ohmynews/20250822143603225xkmi.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이혼숙려캠프</strong> 분노부부</td> </tr> <tr> <td align="left">ⓒ JT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bf5cf7ae1c3dda233ee5f632e9fd4bc55343835d1accb1422d7c7f2cce2febe5" dmcf-pid="50kyLplo3h" dmcf-ptype="general"> '건강하지 못한 사랑'은 부부의 관계를 어떻게 파탄으로 몰고가는가. 잘못된 방법으로 서로의 마음을 시험하려는 철없는 부부에게, 전문가는 "이 부부가 얼마나 형편없고 한심한지 보라. 아이 아버지와 어머니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냐"고 독설을 날렸다. </div> <p contents-hash="ad5a4874b49e285499d5d2d40a1e994ffadc046ef9f9269bdbf75f44e6bae363" dmcf-pid="1bI1kKHE3C" dmcf-ptype="general">8월 2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4기 출연자인 '분노부부'의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ab7b4e8b27fe33eefe5d7f42273fcaf7a6960a4ce7354abfefe3e5404338838e" dmcf-pid="tKCtE9XD3I" dmcf-ptype="general">장석호-신이나 부부는 호전적인 성격으로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분노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남편과, 사람들의 관심을 갈망하며 과도한 노출을 즐기는 아내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갈등을 빚고 있었다. 그런데 남편은 아내를 만나면서 화가 더 늘어났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79164df930e6e381395f0eeb134cf1e05c1dd2eb75892299b192c8858a59374c" dmcf-pid="F9hFD2ZwzO" dmcf-ptype="general"><strong>갈등 생기면 가출하는 아내의 문제적 언행</strong></p> <p contents-hash="564d0da0771921c3879ebceb91890e290d1bb9f040cae5bf6153f693e907c90e" dmcf-pid="32l3wV5r3s" dmcf-ptype="general">이번에는 아내의 문제점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가 기분에 따라 즉흥적인 돌발행동을 한다고 폭로했다. 아내는 사소한 이유로 남편과 갈등이 생기면 말없이 가출하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아내는 늦은 밤에 홀로 사무실로 가서 휴대폰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고 내용의 대부분은 남편에 대한 험담이었다.</p> <p contents-hash="a8a080aa54b8bc2a8920a0f7883d422c8f898bfb3c5e1d299382692a45d8ec2c" dmcf-pid="0VS0rf1m7m" dmcf-ptype="general">아내는 방송에서 모르는 사람들에게 남편의 뒷담화와 개인사를 늘어놓는 이유에 대하여 "남편이 진지한 대화를 싫어한다. 남편이 자기 마음에 안드는 친구는 다 끊어버려서, 이야기할 친구도 없다"며 답답한 마음을 하소연할 곳이 없다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bf7f8df9d5a54f522a8ff5e05035ef7d8dd82e932af261b5497b5e3ddbcd8db5" dmcf-pid="pfvpm4ts7r" dmcf-ptype="general">아내의 또다른 문제는 충동적이고 계획없는 소비였다. 아내는 가정의 각종 관리비와 공과금이 미납된 상태에서도, 오직 개인적 욕구를 위하여 본인을 꾸미는 데 돈을 쓰는 게 더 우선이었다. 그럼에도 아내는 "돈 관리는 제가 하는 게 아니다. 금전적인 문제가 저 때문에 일어나는 게 아니라, 남편도 한몫했다"면서 불만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0d26f31a65b471eebfb1b690d085b1daf9c1fe1e161aee695766b9c916a9ed48" dmcf-pid="U4TUs8FO7w" dmcf-ptype="general">또한 아내는 사소한 이야기에도 꼬투리를 잡아 예민한 반응을 보였고, 남편의 표현에 일일이 딴지를 걸며 불만을 드러냈다. 아내는 "이혼은 절대 안 한다"는 남편에게 "내가 좋아서가 아니라, 아이들 때문에 이혼 안 한다고 하는 것. 저는 이혼을 안 한다는 '이유'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패널들과 아내의 지인마저 "너무 배배 꼬아서 듣는 것 같다"고 지적했지만, 아내의 가시 돋힌 말은 멈추지 않았다. 아내는 "새 남자친구를 사귀었는데 전 남친이 보고 싶은 느낌"이며 남편에게 상처가 될만한 말을 늘어놓았다.</p> <p contents-hash="1a6c5eae1805897544c53626cb34c8ea4a883df8c1e526236b4f1e95002cef09" dmcf-pid="u8yuO63IFD" dmcf-ptype="general">아내가 남편에게 원했던 모범답안은 '너를 너무 사랑해서 이혼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남편은 아내의 기분을 맞춰주려고 노력했지만 아내의 마음은 읽지 못했다. 결국 또다시 기분이 상한 아내는 남편에게 "변했다"는 말을 남기고 또다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가버렸다.</p> <p contents-hash="50542cb3bf7cf736736c43cd203661b3eda318b146f1561bc2cddf9350f7c093" dmcf-pid="76W7IP0C3E" dmcf-ptype="general">혼자 남겨진 남편은 답답한 마음에 눈물을 흘렸다. 본인도 이혼 가정에서 자랐던 남편은 자녀에게 그 아픔을 대물림하고 싶지 않다는 책임감이 강했다. 첫 이혼의 충격으로 한동안 삶의 이유마저 잃었다는 남편은, 현 아내를 만나서 다시 희망을 되찾았다. 남편은 "아내로 인하여 다시 살게 됐는데, 이 사람과 끝이 나면 내가 과연 살 수 있을까? 솔직히 자신이 없다. 가정을 지키고 싶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p> <div contents-hash="ceaa0eb70a8ad4c18ddbdb61633cd70a0b1d7e5437952107d5ca610c22c3d07d" dmcf-pid="zMXbSR7v7k" dmcf-ptype="general"> <strong>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막말하는 남편</strong> </div>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f2799c6187ecc3913b1f3722d74ab4ccc031929a0eb6498cd8c5fa43dc9af4fa" dmcf-pid="qRZKvezTpc"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ohmynews/20250822143604600dkmd.jpg" data-org-width="1280" dmcf-mid="GMVL7mdz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ohmynews/20250822143604600dkmd.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이혼숙려캠프</strong> 분노부부</td> </tr> <tr> <td align="left">ⓒ JTBC</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3f9e7cadcb724ab1129cb56b07dd3d57d778b77654956634dc895b47b14b40e" dmcf-pid="Be59TdqyzA" dmcf-ptype="general"> 하지만 부부의 문제는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남편은 아내에게 폭언은 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지만 사실과 달랐다. 남편은 노출이 심한 의상을 즐기는 아내의 옷을 단속하며 갈등을 빚었고, 화가 나면 아내에게도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막말을 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또한 남편은 부부싸움을 하다가 지나가던 만만한 행인에게도 욕설을 하며 화풀이를 일삼았다. </div> <p contents-hash="40d09f4d84e864d30cafc9f73f5b8b7f6798ee140e76cf897facb699166252f6" dmcf-pid="bd12yJBWpj" dmcf-ptype="general">그리고 아내는 노출에 그토록 엄격한 남편이 정작 본인은 SNS를 통하여 야한 사진이나 영상을 즐겨봤으며, 아내의 친한 여동생과 바람을 피우려고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남편은 여동생과의 외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아내에게 오해를 받았다는 사실에 격분하여 홧김에 "그럴거면 (진짜로 관계를) 하던가"라고 막말을 한 사실은 인정했다. 하지만 패널들은 남편의 무책임한 변명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9e5b8238110ddb9d31e96fba17c2faa6ab25d5bd750a7953e5a9e500a35424a5" dmcf-pid="KJtVWibY3N" dmcf-ptype="general">아내는 자신이 노출을 즐기게 된 이유가 남편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아내는 남편의 관심을 받고 싶어서 더 노출있는 옷을 입게 되었다며 "내가 노출을 하면 남편이 나를 보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남편에게 원하는 것은 사랑받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랑받고 싶어서 노출한다는 아내와, 아내의 노출이 싫어서 더욱 분노하는 남편의 인식은 서로 상극이었다.</p> <p contents-hash="553948f152c882673fd2435ccea9edfb84d12ad39f72fca1d750ba5ee1771fe5" dmcf-pid="9iFfYnKGua" dmcf-ptype="general">아내는 "내가 노출을 하면 남편이 남을 안보고 나를 볼 것 같았다. 다른 여자 쳐다볼 시간에 나를 신경쓰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서장훈은 "내가 최근에 들은 궤변 중에 가장 이해가 안 되는 궤변"이라며 일침을 놓았다. 아내의 터무니없는 주장에 패널과 다른 부부들은 모두 실소를 터뜨리고 말았다. 그럼에도 아내는 억울함을 드러내며 불만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5e3e51f336a1277042d0e0ff4d0be62c4a825382aec408edf196b166a7358119" dmcf-pid="2n34GL9H7g" dmcf-ptype="general">분노 부부는 다음날 심리상담에 나섰다. 전문가인 이호선 상담가는 "이 부부는 건강하지 않은 사랑의 전형이다. 이상한 정도가 아니라 둘 다 굉장히 위험한 집"이라고 쓴소리를 날리며 "저는 이 부부가 싫다. 너무 걱정돼서다. 부부가 조정이 안 되면 그냥 헤어지시라"고 당부할 만큼 상황이 심각하다고 진단했다.</p> <p contents-hash="6718ec1d75a1744d2fde56620d91c734e09743a78158b0081354b7d1940839d4" dmcf-pid="VL08Ho2X3o" dmcf-ptype="general">부부는 심리검사 결과 둘다 모두 '의심'이 굉장히 높은 성향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는 "이 부부는 서로 사랑하지만 의심과 불안으로 뒤엉켜있다. 그래서 서로 미치겠는 거다"라며 비슷한 성향과 문제점을 안고 있는 부부의 상태를 우려했다.</p> <p contents-hash="9d5a0ad6cba070eb31c5c48b19e367289eb7ae1a460584cfa41289c9d396e19c" dmcf-pid="frVL7mdzFL" dmcf-ptype="general">또한 전문가는 분노가 비정상적으로 높아보이던 남편이 오히려 많이 참고 있다는 의외의 진단을 내렸다. 남편은 사실 일상에서의 강한 분노 수치를 높은 인내력으로 그나마 억누르고 있는 상황이었다. 남편은 그만큼 자신과 가정을 살리고 싶다는 마음이 강했다. 처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준 전문가의 위로에, 남편은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p> <p contents-hash="1eb63f897e57b48ae5fa24ee3f22851dc983b2ee2b9a3cf10a0202829a022686" dmcf-pid="4mfozsJqun" dmcf-ptype="general">한편으로 전문가는 아내의 이중적인 태도를 지적했다. 아내는 스스로 평범하다고 주장하면서 정작 누구보다 튀는 패션과 행동을 즐겼고, 남편의 사랑을 갈구한다면서도 정작 남편이 원하는 일은 굳이 고집을 부리며 들어주지 않으려고 했다.</p> <p contents-hash="9d4b77a37550353f344445b600baa6085aa2d3bb8460b860bd13d24432ddd297" dmcf-pid="8s4gqOiBui" dmcf-ptype="general">전문가는 "아내는 외모, 패션, 이름, 무엇 하나 평범하지 않다. 아내는 본인이 특이하다는 것,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즐긴다는 것을 인정해야 한다. 아내에게는 나를 보여주고 싶은 욕구와 가정을 지키고 싶은 욕구가 공존한다. 이 두 가지는 양립할 수 없기에 선택해야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0b1356a5e0c1069d79d35ea6d88488c79f3077ed973392dd7732e8af6a8841e" dmcf-pid="6O8aBInb3J" dmcf-ptype="general">아내는 그동안 남편의 의상 지적이 본인을 통제하려는 갑질이라고만 생각했다. 하지만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하여 남편이 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기에 불안한 마음이 커서 그렇다는 사실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었다. 아내는 고심 끝에 노출있는 옷을 포기하겠다는 결단을 내렸고, 곧바로 차분한 의상으로 갈아입고 등장하며 남편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071a4e4281d0967e2356cd90d3bfb953feee63fced01976e2cf8c1eff1955ec4" dmcf-pid="PI6NbCLK7d" dmcf-ptype="general">한편으로 전문가는 "이 부부는 지금까지 캠프에 출연했던 부부들 중 가장 놀라운 결과를 보인 사람들"이라고 밝혔다. 심리검사 결과, 부부는 둘 다 집착이 극도로 강하고 충동적이고 의심이 많은 성격이 거울처럼 닮아있었다. 그래서 부부는 사소한 일에도 끊임없이 서로를 자극하고 도발하며 자존심 싸움을 벌였던 것. 이에 전문가는 "부부가 서로 얼마나 삐뚤어지는지 하는 경쟁은 애들도 안하는 짓"이라고 일침을 놓으며 부부 공통의 변화를 촉구했다.</p> <p contents-hash="40957e06065acd08ef252116cacb9e9045f913da31d1c59969444d86954afef1" dmcf-pid="QCPjKho93e" dmcf-ptype="general">알고보니 남편은 힘들고 버거운 상황 속에서도 오직 가족과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견디고 있었다. 또한 아내는 충분한 표현이 있어야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사람이었다. 부부는 "공주야 많이 사랑해", "그동안 고생해줘서 고마워"라며 그동안 서로에게 듣고 싶었던 말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마음을 확인했다. 아내의 따뜻한 포옹과 위로에, 남편은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는 기분이 들었다"며 감격스러워 했다.</p> <p contents-hash="0c9c1e9b245d86270d9c1d9f78a4255a85b1e44fd634a55fbdf42044bce5969c" dmcf-pid="xhQA9lg20R"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전문가는 "부부는 돌아가면 또다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그럴 때마다 기억해야 한다. 서로의 마음속에 서로가 있다는 것, 늘 그마음을 새기며 서로를 지탱해줘야 한다"고 간곡히 당부했다.</p> <p contents-hash="e8fa2954d28fd9d0c171ed0ed96ff0efcdc5071cf557b2455cac066853a7ede4" dmcf-pid="y4TUs8FOzM" dmcf-ptype="general">분노 부부는 심리극 치료를 통하여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불우했던 어린 시절의 상처와 마주하는 거울 치료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심리생리검사에서는 부부 각각의 오랜 트라우마였던 '아내는 트라우마를 안겨줬던 전 남친을 완전히 잊었나'와 '남편은 친한 여동생과 관계를 하려고 했나'는 민감한 질문에 대하여, 다행히 남편과 아내 모두 '진실'을 말했다는 판정이 나왔다. 비로소 서로에 대한 신뢰를 회복한 부부는 그동안의 의심을 털어내고 새로운 출발에 대한 희망을 안겼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희진 카톡, 르세라핌 소속사 손해배상 소송 증거 채택…法 "원칙대로"[종합] 08-22 다음 “우릴 죽일 셈이야?” 딘딘→최다니엘, 비명 욕설 난무한 체력미션(멸치캠프)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