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이건 진짜 역대급이다” 얼마나 볼 게 없으면…‘꼴찌’ 추락 결국 작성일 08-2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0aVW3CnX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a5acfef7ac08a343f13fd3a438e03f6464677c90dea76cd733bc52f243dd7b" dmcf-pid="ZpNfY0hL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달 공개되는 애플TV+ ‘케이팝드’ [공식 예고 영상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84120361tjyh.png" data-org-width="1280" dmcf-mid="YITNbQphX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84120361tjyh.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달 공개되는 애플TV+ ‘케이팝드’ [공식 예고 영상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f202d376bd88f55a2be3ff0d4758d918fffef89fe13f19e04ee66571ab60525" dmcf-pid="5Uj4GploY9"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박세정 기자] “가격 올리면 더 안 본다?”</p> <p contents-hash="9bce33aca637760307e10074fb5bcc70289108cfa50fbc695f6be9865d72ad0b" dmcf-pid="1uA8HUSgtK" dmcf-ptype="general">글로벌 온라인동영상플랫폼(OTT) 시장에서 최악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애플이 미국에서 구독료 인상 카드를 꺼냈다.</p> <p contents-hash="924fa53b2cd1c360b78283ce52e3c11a5b0fc384df8a8e5883acb162c343a1aa" dmcf-pid="t7c6XuvaGb" dmcf-ptype="general">스트리밍 사업에서 쌓인 적자를 구독료 인상으로 돌파하려는 행보라는 분석이다.</p> <p contents-hash="b69e9381b2368c7e1679c4337344dda47b0db7a10de8291c1326b71510155533" dmcf-pid="FFo9TtOJGB" dmcf-ptype="general">구독료 인상이 국내까지 이어질지도 관건이다. 애플은 국내 시장에선 점유율이 1% 이하로, 집계 조차 되지 않을 정도다.</p> <p contents-hash="8d0ef85fbb50891719b8222f588c6f41a9a92284ce1ef5bbda4c09ff453a122e" dmcf-pid="33g2yFIi1q" dmcf-ptype="general">콘텐츠 경쟁력 강화없이 단행되는 구독료 상승은 되려 이용자들마저 등을 돌리는 ‘악수’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 적지 않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001460cf5c304859b49d9c7eea0678944a6d03860c3764e6e58b405880d198" dmcf-pid="00aVW3CnG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TV+ 오리지널 콘텐츠 ‘파친코’ [애플TV+]"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84120700zsxc.png" data-org-width="473" dmcf-mid="GzGkVezTZ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84120700zsxc.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TV+ 오리지널 콘텐츠 ‘파친코’ [애플TV+]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4fc156aa402aa202245c8ccebad2283dc6aeb536b1c8d0bddde6f5cf4b8c7195" dmcf-pid="ppNfY0hLG7" dmcf-ptype="general"> 3년 만에 가격 또 인상…매년 1조 넘는 적자 </div> <p contents-hash="e977c6acd9eb0583afdef7b3ef38e634fca79d9738124e4a642d4518cbaa2cc3" dmcf-pid="UUj4Gplotu" dmcf-ptype="general">최근 애플은 미국 현지에서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의 구독료를 월 9.99달러(1만4000원)에서 12.99달러(1만8000원)로 3달러 인상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5f1723d74030f10628b7c060e0c42a5a581bbcb5d692653109863d0cdb9ed83" dmcf-pid="uuA8HUSgZU" dmcf-ptype="general">인상된 요금은 신규 가입자에겐 즉시 적용됐으며, 기존 구독자는 결제 주기 종료 후 30일 뒤부터 적용된다. 단, 99달러의 연간 구독료는 변동이 없다.</p> <p contents-hash="22edf535d8dc2e53048aabfe207bed9031b3cf12d824bfee03a06d882e8f7ce7" dmcf-pid="77c6XuvaGp" dmcf-ptype="general">애플TV+의 구독료 인상은 벌써 3번째다. 2019년 서비스 출시 당시 월 구독료가 4.99달러였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6년 새 약 2.6배나 가격이 올랐다.</p> <p contents-hash="67196f6f2a0fd9b48504b35fb2ebe0adba5eef5725e75c35c59f47e24d09f187" dmcf-pid="zzkPZ7TNH0" dmcf-ptype="general">애플 측은 이번 가격 인상 이유에 대해 “애플 TV+는 수백 편의 오리지널 작품과 수천 시간 분량의 고품질 프로그램을 장르별로 확장해 왔으며, 매주 새로운 콘텐츠를 광고 없이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d106b44a46b1294e0253e4c8dd9888cc2e45116d7bec0743ca2bc83088f1375" dmcf-pid="qqEQ5zyj53" dmcf-ptype="general">하지만 글로벌 업계 안팎에선 애플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스트리밍 사업 적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번 요금 인상을 단행한 것으로 해석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51c8cda7d69e622741179b0ffcaeb3c4dd3825470cb60607127bb02fc66ceb5" dmcf-pid="BBDx1qWA5F" dmcf-ptype="general">애플TV+ 가입자가 공식적으로 공개된 적은 없지만, 미국 현지 외신들은 올 초 애플TV+ 가입자가 4500만명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매년 10억달러(약 1조4000억원) 이상의 적자를 보고 있다고 외신은 전했다. 애플의 전체 매출에서 OTT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중도 2% 수준에 머문 것으로 추산된다.</p> <p contents-hash="716ce187f9baa5ca9d3d1b28aa5233e236ee37aebf6a9bd6caca84e598d3b309" dmcf-pid="bxTNbQphHt" dmcf-ptype="general">구독료 인상이 오히려 성장을 정체시키는 ‘악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도 적지 않다. 넷플릭스가 독주하고 있는 OTT 시장에서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 없이는, 적자를 메우는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는 점에서다.</p> <p contents-hash="51c4a604c4763c85a3101d4fa1c2288a9764d48efcb59bf9b7cd5b92bf5b0d06" dmcf-pid="KMyjKxUlt1" dmcf-ptype="general">실제 애플TV+는 2019년 서비스 출시 이후, 일부 대규모 작품을 선보였지만 시장에서 통하지 않는 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급기야 지난해 블룸버그는 “넷플릭스의 1일 시청자 수가 애플TV플러스의 1개월 시청자 수보다 많을 것”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21eaeda7fae51e97db53ac28e6f3de75ac6fc479986e752ecf6fd0d2868ccf2" dmcf-pid="9RWA9MuS1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드로이드용 애플TV 화면. [애플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84120962krit.png" data-org-width="1280" dmcf-mid="HstsQo2XZ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ned/20250822184120962krit.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드로이드용 애플TV 화면. [애플코리아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3a3de1635c765fe09aca0b4f0760d120ccf074a1ae5dd93587a2dfbfbdc3faf" dmcf-pid="2eYc2R7vHZ" dmcf-ptype="general"> 국내, 초기 요금 유지 중이지만 점유율 1% 미만…요금 인상 이어질지 촉각 </div> <p contents-hash="2f30311eeb034f161ab47874431299fbe3ad99380a4742e30d4039f0b1ac49b3" dmcf-pid="VdGkVezT1X" dmcf-ptype="general">이번 구독료 인상이 국내까지 적용될지도 관심사다. 한국의 애플TV+ 구독료는 출시 당시인 월 6500원이 유지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c2f83b7a4c431e494a8eab370105ad4b712323675c23af8793c03e14341bb6c" dmcf-pid="fJHEfdqyXH" dmcf-ptype="general">애플tV+의 한국 성적표는 더 처참하다. 서비스가 한국에 상륙할 때만 해도 넷플릭스와 맞먹는 글로벌 OTT 플랫폼이 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정반대다. 점유율이 1% 미만으로 집계조차 되지 않을 정도다.</p> <p contents-hash="9322a8be3deff1b5ace6e49c5c6d7489d6baba8dd01839e0d35cd28a45cfc705" dmcf-pid="4iXD4JBWYG" dmcf-ptype="general">실제 올해 1월 국내 OTT 앱 사용시간 점유율에서 애플은 넷플릭스, 티빙, 쿠팡플레이를 비롯해 심지어 디즈니플러스와 왓챠에도 밀려 순위권에 이름조차 올리지 못했다.</p> <p contents-hash="95bae9214eb865606526a7968060237e5a134655ab5f152309f861df65a82902" dmcf-pid="8nZw8ibYGY" dmcf-ptype="general">초창기 ‘파친코’ 이후 눈에 띄는 오리지널 콘텐츠 성공작이 나오지 않고 있다. 여기에 토종 OTT인 티빙과의 제휴로 티빙에서도 애플TV+를 이용할 수 있다. 애플TV+ ‘독자 생존’은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미주, 결별 7개월 만에 어플로 일본인 만났다.."진전 없어 그만 뒀다" ('그냥 이미주') 08-22 다음 '최강' 인하대, 올 시즌 네 번째 단체전 우승... 단국대에 짜릿한 4-3 승리 08-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