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엄마라면 공감…"남은 음식 먹는데 왜 살찔까" ('자유부인')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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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4JYThA6FZA"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36bfd6af4365d20e734b53ce3ee9254a18d6e109158d9320cbdd01f9efba86" dmcf-pid="8iGylcP31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10asia/20250822193238665mmeg.jpg" data-org-width="1200" dmcf-mid="20EAgP0C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10asia/20250822193238665mme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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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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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bd377721f2afd3d659bfa6040126f6b449e80ed535c517f8cce1e6561e9061" dmcf-pid="6nHWSkQ0tN" dmcf-ptype="general">배우 한가인이 엄마의 숙명을 담은 현실 육아 일상을 솔직하게 공개했다.<br><br>21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실제 상황! 아들딸 반항할 때 한방에 해결하는 비법"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br> <br>공개된 영상 속 한가인은 두 아이와 지인들의 자녀들까지 돌보며 현실적인 공동육아 라이프를 보여줬다.<br> <br>그는 "엄마들이 집에 자주 놀러 온다. 한 명씩 아이를 맡아주고, 다른 엄마들은 잠시 자유 시간을 갖는 시스템"며 일상의 단면을 전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543183f3b079baedfe0d58b13026f011ba92b3aa247ba43c87d2ac32b68041f" dmcf-pid="PLXYvExp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10asia/20250822193239970jphk.jpg" data-org-width="1200" dmcf-mid="Vo2b7HDxY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10asia/20250822193239970jph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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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d086c655c245d2be7793d91bec5a8471a3ca86d065104854e7692179cb2da22" dmcf-pid="QqcNL8FOtg" dmcf-ptype="general">저녁 식사 시간이 다가오자 아이들은 모두 "라면!"을 말했고, 이에 한가인은 "난 너희 컵라면은 안 먹이고 싶은데. 짜장 떡볶이는 어때?"며 현명하게 대처했다.<br><br>아이들의 식사가 끝난 뒤 한가인은 테이블에 남은 음식들을 바라보며 현실 엄마의 고충을 드러냈다. 그는 "애들이 남긴 걸 제가 먹어야죠. 원래 이게 엄마들의 숙명이다. 밥을 제대로 못 먹으면서도 이상하게 살은 찐다. 남은 음식 먹는데 왜 살찌는 걸까요?"며 웃픈 공감을 자아냈다.<br><br>이어 "항상 모자랄까 봐 넉넉히 시키면 남고, 적게 시키면 모자란다"고 덧붙였다.<br> <br>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엄마라면 100% 공감", "한가인도 똑같은 고민을 한다니 위로된다", "남의 집 이야기 아닌 우리 집 이야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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