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안동역 멜로디언 청년, 한남대 교수 됐다(다큐 3일) [TV캡처]

작성일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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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today/20250822232041287dutr.jpg" data-org-width="600" dmcf-mid="tsjfWuvaT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today/20250822232041287dut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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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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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70cc06018b5a4de1f52c626b1fbb739196032e2118354b7259c44f1b4e18097" dmcf-pid="pvljbezTT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멜로디언 청년의 근황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817e1c78b31c80c018c6fc520db4d7bfc72e5e89944b51f31da34d7328f74bd5" dmcf-pid="UTSAKdqyhU"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어바웃타임 : 10년 전으로의 여행 72시간'(이하 '다큐 3일')에서는 10년 전 안동역에서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떠난 촬영감독의 이야기가 그려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4ddcd845ad4bd9fc8a0cbaaaacb1fd604c6779f4205c0fb6757081d005ff92" dmcf-pid="uhljbezTh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 사진=KBS2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today/20250822232046567fugz.jpg" data-org-width="600" dmcf-mid="FieblFIil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2/sportstoday/20250822232046567fug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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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 / 사진=KBS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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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0d1913d93430b5ccf34c5e6702079141c77bfb7580e914add7b22f84b5b798c" dmcf-pid="7lSAKdqyv0" dmcf-ptype="general"><br> 이날 이지원 촬영감독은 2025년 8월 15일 아침에 만나자는 약속을 떠올리며 72시간의 여정을 시작했다. 그는 10년 전 여수엑스포역 '내일로 스타' 무대에 올라 멜로디언을 불던 청년을 다시 만났다.</p>
          <p contents-hash="8507783242a3b6458b9779140083d5623ee2e821846e6bef113232b89c1128de" dmcf-pid="zSvc9JBWT3" dmcf-ptype="general">앞서 이 청년은 10년 전 촬영된 '다큐 3일' 영상에 "이때 멜로디언을 불던 청년이다. 같이 음악을 하던 친구들은 아직도 열심히 하고 있고, 저는 다른 길로 오게 됐지만 여전히 이 시절을 생각하면 설렌다"고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f8af952ec9fd9b6d310d419bb86b554d76a55b7a5c684084d9f874039949190e" dmcf-pid="qvTk2ibYTF" dmcf-ptype="general">그는 이후 학업에 열중해 한남대학교 빅데이터응용학과 교수가 됐다고 말했다. "좀 나이가 들어보여야 신뢰를 줄 수 있어 헤어스타일도 바꾸고, 정장도 입고 다녔지만 쉽지 않았다"고 웃었다.</p>
          <p contents-hash="fca74279fcbd216ffc8c0a32eb32b988d12248bb1819c08f0da883ccf04c2eab" dmcf-pid="BTyEVnKGT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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