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밴드Summer Salt (서머 솔트), 한국어 가사 싱글 ‘Smile (괜찮을 거야)’ 발매 작성일 08-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TEmVnKG0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a5a74c62cdacfcf533e8b37be7ad9089160a489fe40d989117a50bf88a9e3b6" dmcf-pid="piV6yUSgF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Photo Credit: Andrew Reine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khan/20250823002209181emxd.jpg" data-org-width="1200" dmcf-mid="tYG4v0hL3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khan/20250823002209181emx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Photo Credit: Andrew Reine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e340df866f43e5c85abdc3ebc85d5155ae3d0d02894d277597849bbf768a493" dmcf-pid="UnfPWuva0F" dmcf-ptype="general"><br><br>미국 인디 밴드 서머 솔트(Summer Salt)가 새 싱글 ‘Smile (괜찮을 거야)’가 밴드가 공연을 위해 서울에 입국한 가운데 22일 발매되었다. 이 싱글은 제목 그대로 ’어려움 속에서도 다시 일어나 웃음을 잃지 말자‘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br><br>가사에는 “넘어질 때 일어나, 날개를 펴고 새처럼 날라가” 라는 부분을 비롯해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용기를 독려하는 구절이 반복되며, “마음 속에 비 올 때 힘들어도, 슬플 때 사랑을 생각해요”와 같은 사랑과 연대가 개인에게 큰 힘이 될 수 있음을 드러내며 청자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영어와 한국어로 혼합된 가사는 국경을 넘어서는 보편적인 공감과 희망의 서사를 전한다. 서머 솔트 특유의 밝고 부드러운 브리즈 팝 사운드와 어우러져, 사람들에게 하루를 살아갈 용기와 위안을 전하는 곡으로 완성되었다.<br><br>가사의 대부분이 한국어로 작사된 이 싱글의 주인공은 바로 미 텍사스 출신의 밴드 ’서머 솔트‘로 한국계 유진 정(Eugene Chung) 이 드럼을 맡고 있다. 말 그대로 여름에 가장 중요한 미네랄인 ’소금‘, 즉 음악계의 소금같은 사운드를 자처하는 밴드는, 밴드명답게 트로피컬 풍의 사운드에 적재적소에 꼭 있어야 할 킬링 멜로디를 자랑하며 그동안 매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10년 경력의 팝밴드이다.<br><br>서머 솔트는 지난 2023년 첫 내한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23일에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약 2년 만에 두 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8-9월 아시아 투어의 일환) 예매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되며 뜨거운 관심을 모은 이번 공연은, 여름의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셋리스트와 청량한 라이브로 관객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b12661b7a5a0cc7b922b658b20757d73b749d3afa4d1163612b58a27253c17" dmcf-pid="uL4QY7TNp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Photo Credit: Andrew Reiner"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khan/20250823002210539izlc.jpg" data-org-width="647" dmcf-mid="F58w9JBWu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khan/20250823002210539izl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Photo Credit: Andrew Reiner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096ffe281a16942534ee03c12e451914ba4f84ba9b4100cbad5804cfc99e76" dmcf-pid="7o8xGzyjp1" dmcf-ptype="general"><br><br>내한 공연에 앞서 입국한 밴드는 최근 재개된 TBS 라디오 ‘함춘호의 포크송’에 출연해 본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 해외 아티스트는 첫 출연으로, 서머 솔트가 특별 출연하게 되었다고.<br><br>한국계 미국인 멤버 유진 정은 평소 ‘함춘호 선생님의 팬임’을 밝히며 공연을 앞둔 일정에도 기꺼이 출연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오는 8월 28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서머 솔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약 한달 간의 아시아 투어를 시작하며, 올 연말에는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br><br>서머 솔트(Summer Salt)는 드러머 겸 멀티연주자 유진 정(Eugene Chung)과 보컬이자 기타리스트인 매튜 테리(Matthew Terry)가 고교 시절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결성한 밴드다. 그들의 음악은 트로피컬 팝을 기반으로 한여름의 정서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청자들에게 따뜻하면서도 경쾌한 감성을 전한다.<br><br>2014년 첫 EP “Driving to Hawaii”로 데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Happy Camper’, ‘Honeyweed’ 등을 통해 1960년대 팝, 보사노바, 재즈의 요소가 적절히 조화된 음악과 생기 넘치면서도 포근한 보컬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br><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cd810fa3f7b6be0608215a57ead3046738f6d2a1556679d30e804dba2be7d4c" dmcf-pid="zg6MHqWAu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ummer Salt (서머 솔트), 싱글 ‘Smile (괜찮을 거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khan/20250823002211954auip.jpg" data-org-width="1200" dmcf-mid="347bOZrR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sportskhan/20250823002211954aui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ummer Salt (서머 솔트), 싱글 ‘Smile (괜찮을 거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2aee5b5345e572ae0fed93dc24cbeb207a771b4a1eebe4b0862d16691d04cf3" dmcf-pid="qaPRXBYcFZ" dmcf-ptype="general"><br><br>2020년에는 EP “Avenue G”를 발매하며 밴드 초기 시절에 작곡한 곡들을 새롭게 선보였다. 풍성한 하모니와 여유로운 서프 록 사운드로 가득한 본 앨범은 서머 솔트 특유의 음악적 색채를 다시 한 번 소개하는 작품으로 평가되었다.<br><br>2023년에는 첫 내한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이후 다수의 싱글과 정규 앨범 “Sequoia Moon”, “The Juniper Songbook” 등을 통해 꾸준히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해왔다.<br><br>2024년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이하여 사랑과 일상의 감성을 담은 EP “Electrolytes”를 발표하고, 미국 투어를 진행하였다. 그들의 사운드는 언제나 따뜻한 여름의 정서를 담아내며 전 세계 인디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지은, ♥박위 하반신 마비도 잊었다…"휠체어 들어줄까?" 달달 08-23 다음 '예비신랑' 이장우 "하재숙과 몇 년간 매일 만나..남편 보면 질투날 정도"[나혼산][★밤TView]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