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발물 협박에도 지켜진 10년 전 약속…'다큐 3일' 안동역 VJ "더할나위 없이 뜨겁게 낭만적" [Oh!쎈 이슈] 작성일 08-23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672McP3C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5b1f21837d474e26f4efbbd4eb8b5b434225c328465e933f7082de4b71c5eb" dmcf-pid="fPzVRkQ0v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NS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poctan/20250823020139484pkep.jpg" data-org-width="481" dmcf-mid="2D2QLsJqW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poctan/20250823020139484pke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NS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520fd41f45954de433cd36ffe5f90634d8462aa70e6ced5c9151ef83d8a7ee" dmcf-pid="4QqfeExpC6"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10년 만의 안동역 재회로 낭만을 실현시킨 ‘다큐 3일’ VJ가 모두의 마음에 뜨거운 무언가를 선사했다.</p> <p contents-hash="14f28e9d9754358b71267766dce2582a0af37b4a8a7a06e84669cafdddd9874c" dmcf-pid="8xB4dDMUW8" dmcf-ptype="general">23일 ‘다큐 3일’ 이지원 감독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낭만 확인 완료”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5dcb9177d956ceea024fbcd8d8253d379ef13bfe80e2b5cfc33c028343b17c09" dmcf-pid="6zX0Kdqyy4" dmcf-ptype="general">공개된 영상은 이지원 감독이 지난 8월 15일 안동역에서 10년 전 약속한 청춘들과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지원 감독은 “이 여름 낭만적으로 보내셨나요? 저는 더할나위 없이 뜨겁게 낭만적이었습니다. 부디 이 낭만 잊지 마시고, 가슴 속에 낭만 하나씩 품고 살아요”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e04102f2c4d656351d4c93b41e07a02d554ae975785080e70cf9f7d5875dbc4a" dmcf-pid="PqZp9JBWhf" dmcf-ptype="general">지난 22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 특별판-어바웃 타임 : 10년 전으로의 여행 72시간’에서는 10년 전 그날의 이야기를 담은 내용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89fca665a3e1fd00eccb7dae1f91a9e4bf8cc5d45dbaf5882793849d2d649677" dmcf-pid="QB5U2ibYvV" dmcf-ptype="general">지난 2015년 8월 15일 오전 7시 48분, 당시 제작진은 내일로 기차 여행 중이던 전국의 청춘들을 취재했고, 마지막 촬영 무렵 안동역에서 여대생 2명을 만났다. 두 청춘은 10년 뒤 다시 여행을 가자고 약속했고, 제작진에게도 “다큐멘터리 꼭 찍으세요. 10년 후에도요”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그때도 이 일을 하고 있을까요?”라며 “그럼 2025년 8월 15일, 여기서 만나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4c06e4acd078909f79de6678b8649b4f61f64832ee3edb22d534d82d100e812" dmcf-pid="xb1uVnKGl2" dmcf-ptype="general">당시의 약속을 떠올리고 무작정 안동역으로 제작진이 향한 가운데 모두의 시선이 안동역으로 쏠렸지만 폭발물 설치 신고가 접수되면서 재회가 무산되는 듯 했다.</p> <p contents-hash="c025fe4bf7307f9aec2aca986018d183f3b3a75a2b87f31c90d4708e4f3d4026" dmcf-pid="yrLcI5mel9" dmcf-ptype="general">그러나 방송에서는 이지원 감독과 당시 청춘 중 1명이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또 다른 한 명의 여대생은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이라 함께 할 수 없음을 아쉬워하며 제작진에게 문자를 남겼다. 특히 ‘다큐 3일’ 측은 당시 방송에 출연한 또 다른 청춘들의 근황도 전하면서 낭만을 실현시켰다. /elnino8919@osen.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임스컴 2025]삼성, 차원 다른 기술력…유럽 게이머 '퍼펙트' 연발 08-23 다음 김지혜, 쌍둥이 출산 앞두고 초조·긴장 "제발 내가 버틸 수 있길…"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