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김효빈, 亞선수권대회 한국 첫 개인전 金…'전설' 여갑순 감독도 "대단한 성과" 감탄 작성일 08-23 3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23/0000139493_001_20250823172417166.jpg" alt="" /><em class="img_desc">사격 김효빈. /사진=대한사격연맹</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한국 사격이 낭보를 만들었다. <br><br>김효빈(남부대)은 22일(현지 시간) 카자흐스탄 심켄트에서 열린 제16회 아시아사격선수권대회 10m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 개인전에서 251.1점을 쏴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나온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이다.<br><br>10m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선 권은지(울진군청)가 동메달을 차지했다. 2024 파리올림픽 10m 공기소총 혼성전 은메달리스트인 '엄마 선수' 금지현(경기도청)은 권은지, 권유나(우리은행)와 함께 출전한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합작했다.<br><br>김서현(한국체대), 손진주(남부대), 최가혜(경북체고)가 참가한 여자 주니어부 단체전은 인도, 중국에 이어 동메달을 차지했다.<br><br>여자 유스부(유소년부)의 김해은(여수여고), 김민서(매천중), 염아연(인천체고)도 인도에 이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5일간 한국은 총 2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 산탄총, 무빙타깃에 이어 공기소총 종목에서도 남녀 모든 연령대에서 메달을 따내며 사격 전 종목 경쟁력을 입증했다. 한국 사격의 저변 확대와 경쟁력 향상을 보여주고 있다.<br><br>특히 공기소총 종목에서는 이틀간 남자부 4개, 여자부 5개 등 총 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한국 소총의 부활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고 있다.<br><br>국가대표 후보선수를 지도하는 이병준, 여갑순 감독은 "김효빈이 대회 첫 개인전 금메달을 획득한 것은 정말 대단한 성과"라며 "공기소총 여자 주니어부에 참가한 후보선수들이 모두 메달 획득에 성공해 지도 성과가 나타나는 것 같다"고 기뻐했다.<br><br>이어 "김효빈의 금메달은 한국 사격의 저변이 얼마나 탄탄한지를 보여주는 역사적 성과"라고 덧붙였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23/0000139493_002_20250823172417202.jpg" alt="" /><em class="img_desc">왼쪽부터 김세호 코치, 권은지, 금지현, 권유나. /사진=한국사격연맹</em></span></div><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이형주 기자<br><br>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이번엔 서브소프트 인수"...지란지교시큐리티, AI보안 사업 확대 08-23 다음 "체대입시X진로,경기도교육청이 직접 챙긴다" '체육 꿈키움 진로 아카데미' 학생X학부모 200여명 몰려 '뜨거운 열기' 08-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