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예비감독들의 축제...대한민국중학생 영상대전 시상식 열려

작성일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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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QOcInbAt">
          <p contents-hash="af678ab68726edc3c53e59b2f5aa8feec692f34af14e16d111f40e9f785a3ccc" dmcf-pid="GbxIkCLKa1"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박수형 기자)방송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22일 오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2025 대한민국중학생영상대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dac81fbb918eafcfe89df36ab07ca796be4ce9c3d1914d13935972f05f065fb" dmcf-pid="HKMCEho9a5" dmcf-ptype="general">올해 11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중딩영화제’로 시작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한 영상공모전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동안 지역행사였던 중딩영화제는 올해부터 ‘대한민국중학생영상대전’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공모를 전국 단위로 확대했다.</p>
          <p contents-hash="c285b90796c980174450d34c8493eaba52fa543ec5d3e251c2674c68007f1924" dmcf-pid="X9RhDlg2NZ" dmcf-ptype="general">지난 6월부터 한 달간 서울, 강원, 호남, 제주 등 전국에서 206편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쳐 총 18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p>
          <p contents-hash="198fb2e81f7d8fc1f9708a2b79106c4600c9df2eeec7f966cd24543386b6dd3f" dmcf-pid="Z2elwSaVgX" dmcf-ptype="general">대상 방통위원장상은 전남 영광홍농중학교 이다혜 학생 외 5인이 제작한 ‘세상의 끝에, 우리가 있었다’가 차지했다.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사회적 메시지를 청소년의 시선으로 깊이 있게 풀어내어, 기획력 완성도 파급력 전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83e510322a125e0ac931578146df56e60e6df92a0fb11fceaefdafcc911b41" dmcf-pid="5VdSrvNfa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3/ZDNetKorea/20250823174227733vcwl.jpg" data-org-width="640" dmcf-mid="WfMCEho9A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3/ZDNetKorea/20250823174227733vcw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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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2dcd68f11ce71154f174b609a5aba358a57db5f359c7e13d0b5913cad34b93c" dmcf-pid="1fJvmTj4aG" dmcf-ptype="general">일반부문에서 최우수상은 ‘갈림길’(익산부천중학교 이유빈 외 4인), 우수상은 ‘오늘도 연호’(대전 매봉중학교 이민서 외 1인), ‘중간고사(초콜릿)’(광주 각화중학교 김유민 외 9인)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각각 ‘서비스 지역이 아닙니다’(신안 하의중학교 정다정 외 5인), ‘카운터’(신안 하의중학교 장예빈 외 6인), ‘조용한 공존’(대구 오성중학교 이유찬)에 돌아갔다.</p>
          <p contents-hash="28badfd693d90aec472034e0652ac8781fba7f76906fa60793bae83b0d325419" dmcf-pid="tfJvmTj4AY" dmcf-ptype="general">지정주제(환경) 부문에서 최우수상(환경부장관상)은 ‘환생의 여정’(전남 영광홍농중학교 최지훈 외 4인)이 선정됐다. 우수상은 ‘안녕,’(전남 영광홍농중학교 최수지 외 5인), 장려상은 ‘앞으로 계속된다면’(울산 웅촌중학교 정세훈 외 4인), ‘2025년 미래는 어떻게 될까?’(울산 웅촌중학교 김경규 외 3인)이다.</p>
          <p contents-hash="4175163bffd8c68ea9309fa386b3c0251a6ffccae06c5ca7c7314e72cfe98997" dmcf-pid="F4iTsyA8NW" dmcf-ptype="general">SNS 숏폼부문에서 최우수상은 ‘더 중요한 것’(경기 용신중학교 김지우 외 2인), 우수상은 ‘지각했을 때의 대처법’(부산 해운대여자중학교 박서현 외 4인), ‘담배의 위험성’(전남 영광옥당중학교 김가연 외 4인), 장려상(광주센터장상)은 ‘환경을 위한 재활용 악기’(전남 금일중학교 심보엘 외 1인), ‘나는 환경 히어로’(전주 만성중학교 오은범), 심사위원장상은 ‘중학교 생활 속 물건들의 시점’(인천 용현여자중학교 구서윤 외 3인)이 수상했다.</p>
          <p contents-hash="590811a30c2d4a3fdf6c38f6cca19f8417ba34c2f6d55033f175ad9eba5838b6" dmcf-pid="38nyOWc6ky" dmcf-ptype="general">특별상으로는 장애인 작품상 에 ‘너와의 거리’(부산 가람중학교 이유진 외 5인), 특별부문지도자상에는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대상 수상작을 탄생시킨 영광홍농중학교 범혜민 교사가 선정됐다.</p>
          <p contents-hash="7a179c02c0bdd8a677c73f1770695cdb5d94feb70b40d16f7b8ebe71cfb86c42" dmcf-pid="06LWIYkPAT" dmcf-ptype="general">최철호 시청자미디어재단 이사장은 “올해로 11년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중학생 영상대전은 중학생들이 자신의 시선과 목소리로 세상을 표현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소중한 무대”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건강한 미디어 환경 속에서 창의성과 비전을 마음껏 펼치고, 세계 무대까지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65ee82fc35ee29255e85d8b3746e68ee3502ad13b9e932d4958826112d798b6" dmcf-pid="pPoYCGEQav" dmcf-ptype="general">박수형 기자(psooh@zdne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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