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통신사와 협업해 보이스피싱 데이터 분석···“AI 활용해 범죄 예방” 작성일 08-24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UFp63Il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9ca99f3f4a4af3774ab7a84a17b42c6f3f4fcd6e3ebb9ce2115223e861a25c" dmcf-pid="Wd70uQphv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왼쪽)과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AI 기술 활용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khan/20250824103858326grki.jpg" data-org-width="1200" dmcf-mid="xziRJre7W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khan/20250824103858326grk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왼쪽)과 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AI 기술 활용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찰청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d459154f1ec6ca75baa8d65ddfe9af18eac44e825ef119609b6e0da7cbf3c34" dmcf-pid="YJzp7xUlS4" dmcf-ptype="general">경찰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갖추기로 했다.</p> <p contents-hash="3b474a276ac35cd4181353cfc00bc0dadefa06eb507a9234e4771f031a70eb49" dmcf-pid="GiqUzMuShf" dmcf-ptype="general">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지난 22일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 사옥에서 ‘AI 기술 활용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범죄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f2ea2ab37c76f882719ec795bd5e7cc42f9a6880a8f3dca94fa3fd280a04366d" dmcf-pid="HnBuqR7vyV" dmcf-ptype="general">경찰은 LG유플러스에서 관련 데이터를 받아 이를 범행 데이터베이스, 수사 정보와 연계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5b516c57d922e8e993e023fc12f33f2da4ed31476ca6f46202948d1207069969" dmcf-pid="XLb7BezTv2" dmcf-ptype="general">경찰청은 지난해 LG유플러스에 범행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했다. 이를 LG유플러스가 개발한 AI 통화 에이전트 서비스 ‘익시오’(ixi-O)가 학습했다.</p> <p contents-hash="ab98e85389db03c2de95bcd2d95f8a19057ea4077f1e77d2f242dcad8c08170e" dmcf-pid="ZoKzbdqyW9" dmcf-ptype="general">익시오의 전화금융사기 탐지·차단 기능으로 확보한 보이스피싱 의심 데이터는 다시 경찰에 공유한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에 대한 사전 인지부터 즉각 대응, 사후 추적으로 이어지는 실시간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 게 경찰의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bbdd4da07671480cc775c457ab87e59f196429d4ae627d90bdcdedd225ef844" dmcf-pid="5g9qKJBWCK" dmcf-ptype="general">보이스피싱 피해자 보호에도 협력한다. 먼저 LG유플러스 보안 전문 매장을 범죄 피해자나 악성 앱 등 감염 의심 피해자의 ‘현장 대피소’로 지정한다.</p> <p contents-hash="3aafc24f20fe4ed0ff70dbfa70c533bc8bb89fe4d2b2b0292bac97dc6fe573da" dmcf-pid="1a2B9ibYWb" dmcf-ptype="general">또 보안 전문 상담사를 통해 초동 대응부터 경찰 인계로 이어지는 긴급 대응 공정도 마련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8675a35856f5d4c7341bf3fe9f9f76a69cd095eb350664a0304b3107d5c09b65" dmcf-pid="tMpt08FOTB" dmcf-ptype="general">박성주 국가수사본부장은 “보이스피싱은 심각한 민생 침해 범죄”라며 “이번 협약이 민관 협업을 통해 범죄를 예방하는 모범적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98cc83b01ce7f940c6b1adcee04d69d12d5acb2c9fc4679bafca924ec89112c" dmcf-pid="FRUFp63ITq" dmcf-ptype="general">홍범식 LG유플러스 대표도 “앞으로도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경찰청과 함께 책임 있는 민간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169658573ab6a666cb76cfab5fb3fa424b78edb498df609ed8ff29c4522da65" dmcf-pid="3eu3UP0Clz" dmcf-ptype="general">전현진 기자 jjin23@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머스크, “xAI 오픈소스로 공개…구글 뛰어넘을 것” 08-24 다음 강호동의 힘, 백현의 두뇌, 여진구의 추진력…'대탈출: 더 스토리', 리부트의 기술 [스한:리뷰]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