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 맞춤형 지원'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이용자 증가세 작성일 08-24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8/24/0008444512_001_20250824105910433.jpg" alt="" /><em class="img_desc">제주지역 학생 선수가 제주스포츠과학센터에서 맞춤 지원을 받고 있다.(제주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제주=뉴스1) 오현지 기자 = 전문체육 인재 발굴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제주스포츠과학센터의 이용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br><br>2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스포츠과학센터 이용자는 2023년 약 2300명, 2024년 약 3400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2228명을 기록해 연말까지 4000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br><br> 2018년 개소한 제주스포츠과학센터는 체력측정, 운동처방, 스포츠과학교실, 현장 밀착지원 등 선수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최근에는 컨디셔닝·회복실을 새로 설치해 선수들의 기량 증진과 부상 회복을 지원하고 있다.<br><br>부상 선수의 경기 복귀와 기량 유지를 위해 전문 연구진과 스포츠 트레이너를 배치하고 회복운동과 부상 방지 운동을 제공한다.<br><br>또 부상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현장 밀착지원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경남 김해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 직접 지원팀을 파견했으며, 10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현장 지원을 이어간다.<br><br>11월에는 우수 선수 발굴과 동기 부여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초·중·고 학생 체력왕 선발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br><br>류일순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스포츠과학센터의 체계적인 선수관리시스템 성과가 내년에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애플·구글, ‘시리-제미나이’ 협상 본격화 08-24 다음 윤계상, 김요한 감쌀 줄 아는 진짜 ‘좋은 어른’...최고 7.4% 돌파 [MK★TV시청률]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