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자 얘기 집어치워”…오은영, 7남매 부모에 분노(‘금쪽같은 내새끼’)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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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3481aaeceec7e51edf101396d386618c236b70f07a2c418e6af112765df3bf8" dmcf-pid="KpQ0bdqy1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today/20250824112408532bkoz.jpg" data-org-width="700" dmcf-mid="q91iAvNf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today/20250824112408532bko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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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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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은영 박사가 ‘7남매 부모’에 쓴소리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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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ffb2ab7f1e9f9838f99536420613850504fee249b4e83b4253fe7c5a875e953" dmcf-pid="2uMU9ibYGl"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이하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밤마다 사라지는 부모와 욕쟁이 7남매’ 사연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a491ffd0d1e0b967202d007dd819befb37c38c9e479f24a6879fe4d2346d6fb2" dmcf-pid="V7Ru2nKGXh" dmcf-ptype="general">이날 밤송에는 3남 4녀, 7남매를 키우는 부부가 출연했다. 부부는 결혼 20년차에도 손을 꼭 잡고 다닐 만큼 사랑이 넘쳤지만, 다섯째는 이유없이 혼잣말을 하다 나쁜말을 이어가는 ‘금쪽이’ 증상을 보였다.</p>
          <p contents-hash="1b01fcdcf7aafe106b403c51513e407ad4984ddfdfc5cab0bb05419964d8a46b" dmcf-pid="fze7VL9HtC" dmcf-ptype="general">특히 자퇴 후 집에 있는 17세 셋째 딸이 동생들의 엄마 역할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줬다. 셋째 딸은 동생의 기저귀, 젖병 설거지 등 사실상 모든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았다.</p>
          <p contents-hash="42f0b9e270e40d9c7ebaf4049a9eab61ac9a3e9852a05d80886776ee5ade9c6b" dmcf-pid="4qdzfo2XGI" dmcf-ptype="general">그러나 부모는 힘들다고 고충을 토로한 셋째 딸에게 “밥값을 하라”며 몰아세우고 동생들을 잘 챙기라고 구박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75cea63e985438ab186e8fb104b34250ba1681b91edb72e736a2d23252b088" dmcf-pid="8BJq4gVZZ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today/20250824112409845dqqe.jpg" data-org-width="700" dmcf-mid="BZQ0bdqy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today/20250824112409845dqq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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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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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e7c1e1c99671e1ce00865e31ebbfca599514431cdbc17d6ec7b6425b5bf3578e" dmcf-pid="6SUlHBYc5s" dmcf-ptype="general">
           오은영은 “애국자 얘기는 집어치웁시다. (낳았으면) 제대로 키워야죠”라고 강하게 부모의 잘못을 지적했다. 오은영은 부모가 아이들을 ‘노동력’으로 사용하는 것 같다고 일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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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8c9f2f137726e0f94260266c409c2a1ec88c41cc1fca47c611ebd40faaac52a" dmcf-pid="PvuSXbGkXm" dmcf-ptype="general">그는 “아이를 7명 낳으면 보통 육아의 달인이 된다. 그런데 그게 이 집에서는 셋째가 달인이다. 부모는 부모 위치, 자녀는 자녀 위치에 있어야 하는데 넷째에게 셋째가 엄마”라고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9ac8d70e2c10e8fce22e7ddbec6315add32a5471bc32547b7f7c52d3b06a553c" dmcf-pid="QT7vZKHEt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아이에 대한) 기본적인 고마움과 감사를 갖고 있지도 않다. 육아는 절대 당연한 일이 아니다. 셋째의 어려움에는 정당성, 타당성을 왜 인정 안 해주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a9461dc65faba49612c6e5191458f6dc0df7bf3c5c72be0bf549d972cc196bd" dmcf-pid="xyzT59XD5w" dmcf-ptype="general">오은영에게 지적을 당한 7남매 부모는 셋째 딸에 진심으로 사과한 뒤,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fbfcdfde80211102cc6d45112c53b3ad852ff1e0bb7e9fd5e29bf44fa2ef469a" dmcf-pid="yxEQnsJq1D"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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