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 내달부터 청계천 누빈다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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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587e39c575be9fc0c1a20d3c412bc90ca8a7aae7f952c2d4eb8db4f20ac8ad" dmcf-pid="HNyudwRus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자율주행셔틀 사진. 사진=서울시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11717272ohbx.jpg" data-org-width="700" dmcf-mid="Ymns34ts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11717272ohb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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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율주행셔틀 사진. 사진=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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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52155b2b58a981c54442a61c875e75d4925808156be3a91de2ca8fdaa47b116" dmcf-pid="XjW7Jre7ww" dmcf-ptype="general">서울시는 국내 최초의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이 이르면 오는 9월 말 청계천을 달린다고 24일 밝혔다.</p>
          <p contents-hash="da9dfbcc8386a64e318f0c1d49bbbe061b877520640b44618e8cc2152f73ad36" dmcf-pid="ZAYzimdzsD" dmcf-ptype="general">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은 자율주행 대표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의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제작됐다.</p>
          <p contents-hash="6b859e01d4f68b23d723deba6c642485163f24e7349def441cf86e65120ae1ef" dmcf-pid="5cGqnsJqOE" dmcf-ptype="general">셔틀은 기획 단계부터 자율주행 목적으로 제작된 소형버스(11인승, 좌석 9개)로, 운전석과 운전대가 없을 뿐만 아니라 △라운드 형태의 'ㄷ'자형 좌석 △자율주행 상태, 운행 정보 안내용 대형 디스플레이 △휠체어 탑승 리프트 등 첨단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p>
          <p contents-hash="3cf7f307d32d5b78660d71cb42b85d80182a6442dab1c159498b382c9f6922fa" dmcf-pid="1kHBLOiBwk" dmcf-ptype="general">셔틀 운행은 외국인 등이 즐겨 찾는 대표 관광명소인 청계천에서 이뤄진다. 청계광장~청계5가(광장시장)~청계광장을 순환하는 총 4.8㎞ 구간이며, 2대가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요금은 당분간 무료이며, 일반 시내버스처럼 교통카드를 태그한 후에 탑승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b44ec755b81469da1678062c4608106aabd14b41d5d7b24b131b892f7895f710" dmcf-pid="tEXboInbrc" dmcf-ptype="general">자율주행셔틀은 지난 22일부터 시험 운행 중이며, 학습 과정과 전문가 안전 운행 검증 등을 거쳐 이르면 9월 말부터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운행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f3dcc98e7ddeee633e4672ea90b770e958404e1dc6cc6cd848f3d52c4cef5b1" dmcf-pid="FDZKgCLKDA" dmcf-ptype="general">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국내 기술로 최초 제작된 운전석 없는 자율주행셔틀의 첫 운행인 만큼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우선 조성하겠다”라며 “기술을 더욱 고도화하여 청계천 명물을 넘어 세계를 선도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32528bd2d6c79c0d36625f02df24357adac4acf1e4166ca0ede660792f0245" dmcf-pid="3w59aho9rj" dmcf-ptype="general">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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