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주 체제 완성' 하나카드, PBA 팀리그 2R 1위… 4연승으로 2라운드 연속 우승 코앞 작성일 08-24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08/24/20250824115016064366cf2d78c6811634103186_20250824150712246.png" alt="" /><em class="img_desc">1R 우승 당시의 하나카드 선수단 / 사진=연합뉴스</em></span> PBA 팀리그 하나카드가 2라운드 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br> <br>하나카드는 23일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라운드 7일차에서 SK렌터카를 세트스코어 4-2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br> <br>승점 3을 추가한 하나카드는 6승 1패(승점 16)로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같은 날 2위 웰컴저축은행이 에스와이를 상대로 승점 2에 그치면서 격차를 더 벌렸다.<br><br>지난 1라운드 우승팀인 하나카드가 2라운드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라운드별 우승제 도입 후 최초로 2개 라운드 연속 우승팀이 된다.<br> <br>이날 하나카드는 첫 세트에서 응우옌 꾸옥 응우옌(베트남)-신정주 조가 에디 레펀스(벨기에)-조건휘 조에 2-11로 패했다. 하지만 김가영-사카이 아야코(일본) 조가 9-6으로 승리하며 분위기를 바꿨다.<br> <br>3세트에서는 응우옌 꾸옥 응우옌이 강동궁을 하이런 10점으로 15-9로 제압했고, 4세트에서 김병호-김진아 조가 조건휘-강지은을 9-2로 눌러 3-1로 앞섰다. 5세트에서 신정주가 레펀스에게 9-11로 패했지만, 마지막 6세트에서 김가영이 히다 오리에(일본)를 9-5로 제압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br><br>웰컴저축은행은 김종원의 끝내기 승리로 에스와이를 4-3으로 꺾었지만 선두 추격에는 실패했다. 하이원리조트는 하림에 3-4로 패해 3위를 유지했고, 우리금융캐피탈은 NH농협카드를 4-1로 꺾고 4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관련자료 이전 한국 공기소총 혼성팀, 아시아선수권 전 연령대 메달 수확 08-24 다음 힌두교도와 4년 교제하다 발각, 미용실에 갇힌 그녀의 최후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