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회장 방미사절단 출국…삼성·SK·LG 등 재계 총수 출동 작성일 08-24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mr2bo2Xr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7904bfb87582aed0ea551dc923aa2662ad548758108487354da816fdf17145f" dmcf-pid="VsmVKgVZD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의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24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5438316vzzs.jpg" data-org-width="498" dmcf-mid="4kudhuvam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5438316vzz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의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24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c7cefa197db86e31444935334a953dcba043fd68a48387a008db8d655a3d913" dmcf-pid="fOsf9af5sE" dmcf-ptype="general">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동행을 위한 출국길에 올랐다.</p> <p contents-hash="4c435f346cc9828bd2744af5e32f0d2ed2c12eaf21d357146792c2f835396b1e" dmcf-pid="4IO42N41Ek" dmcf-ptype="general">이 회장은 24일 오후 3시 50분께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에 도착해 출국장으로 들어섰다.</p> <p contents-hash="c687a760aab51194b87c0ab25faf53a13d9b3b828c7642e8b30a67a504f9ecdc" dmcf-pid="8CI8Vj8tIc" dmcf-ptype="general">이 회장의 출장길에는 정현호 사업지원TF 부회장,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 오세철 삼성물산 사장 등이 동행했다.</p> <p contents-hash="24ef653056d0ebaf7d6f949cb7454e7dad19e1b4250adb44a5d3201563e738a4" dmcf-pid="6hC6fA6FEA" dmcf-ptype="general">산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미국 텍사스주 테일러 공장 증설 계획을 밝힐지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66cc23554e3fa1def17978cd8e8d453bee9e5db238dd2766e98bc9ac0cdb8d2" dmcf-pid="P3FjgTj4rj"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미국 현지 반도체 생산 거점 확대를 위해 2030년까지 테일러에 170억달러(약 23조6000억원)를 투자하기로 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대미 투자 규모를 총 370억 달러(51조원)로 확대했다.</p> <p contents-hash="6b7e81b123a3b91e93f84bf477d1284148d79f0420ef815f6188d1ba6b09d2e9" dmcf-pid="Q03AayA8mN" dmcf-ptype="general">최근 이 회장 미국 출장을 전후로 삼성전자는 테슬라, 애플과 대형 공급 계약을 따냈다.</p> <p contents-hash="a296c7ebdcc5a31eda3eda410b9f2eadf5f6b35484ef40f1d691b9b77c98c379" dmcf-pid="xp0cNWc6ra" dmcf-ptype="general">테슬라와는 23조원에 육박하는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급 계약을 맺었다. 또 애플과도 차세대 칩 공급에 대해 계약하면서 미국 반도체 공장 증설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p> <p contents-hash="af1d33d519422320e260e47dc03cc45c22e62d30dd9eacfe648ca795f2bd730f" dmcf-pid="yjNu0MuSDg" dmcf-ptype="general">배터리 분야에서 추가 투자 가능성도 기대된다.</p> <p contents-hash="b3b03c60b3c6e8272ea325488288e9a418d99307197d2e9421a97bc826cdf65f" dmcf-pid="WAj7pR7vDo" dmcf-ptype="general">삼성SDI는 인디애나주를 주요 거점으로 스텔란티스와의 합작 1공장을 가동 중이며, 오는 2027년을 목표로 스텔란티스 합작 2공장과 GM과 합작 공장을 추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ccd9c4354b4851da2d226573403494348d5e2dd5edac151f63451228055b7bad" dmcf-pid="YcAzUezTIL" dmcf-ptype="general">급성장 중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 생산라인도 확보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b38e94a0b3cd8920abe44f5713a461be7fd164c797c0fda94f6550fd3182b61c" dmcf-pid="Gkcqudqymn" dmcf-ptype="general">이번 방미 사절단에는 이 회장을 비롯해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이 포함됐다. 앞서 최 회장은 이날 12시께 “열심히 할게요”라는 각오를 다지며 방미사절단 출국길에 올랐다.</p> <p contents-hash="81d1ab10d82250b6ef51b51378a0c099c5e2fc7ebc02a1debc9d881cace55c35" dmcf-pid="HEkB7JBWOi" dmcf-ptype="general">이어 김 부회장, 구 회장도 출국장에 들어갔다.</p> <p contents-hash="c7010e9992a6e669cce811e73311d573b82eee91f50f4dfd644095affe026eec" dmcf-pid="XDEbzibYsJ" dmcf-ptype="general">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김 부회장, 정기선 HD현대 수석부회장, 박지원 두산에너빌리티 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등도 방미사절단에 동행한다.</p> <p contents-hash="0fdde3ccbf477b9da533f1607f0290a51b087c145494eee41d5d12a34d71ad4e" dmcf-pid="ZwDKqnKGEd" dmcf-ptype="general">허태수 GS그룹 회장과 구자은 LS그룹 회장,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최수연 네이버 대표도 사절단에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4457ac81bbb6fdc5be9978d484c6b6194106308ac77e70fde34bd436333d1ec0" dmcf-pid="5rw9BL9Hse" dmcf-ptype="general">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계기로 기업들이 미국 내 투자 확대 방안을 공개할지 관심이 쏠린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a93ac748c5e987778f1f86d18e9946aa6c1d6417909363a869de171f6e31aa6" dmcf-pid="1mr2bo2Xw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24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5439556fnyb.jpg" data-org-width="700" dmcf-mid="8V6eCUSgO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5439556fny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24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8e828015af6d99987c240f1738010d6f92e940d6b785796173fa0f4b79e5248" dmcf-pid="tsmVKgVZIM" dmcf-ptype="general">SK그룹은 핵심 계열사인 SK하이닉스가 인디애나주 웨스트 라파예트에 38억7000만달러(약 5조원)를 투자해 차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을 위한 반도체 후공정 공장 건설을 준비 중이다.</p> <p contents-hash="2ffddbd5d07ff99cf3e50150ac437faabda67aad0b7c0f6c92a5821b3f4c652f" dmcf-pid="FOsf9af5Ex" dmcf-ptype="general">SK온은 미국에서 단독 공장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2곳을 운영 중이다. 최근 포드와 합작공장인 블루오벌SK(BOSK) 켄터키 1공장 가동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a92d40a8712e2e44a04c4e405eedb80939a556306c0e5c07162f2a62fdd842ca" dmcf-pid="3GYJRsJqEQ" dmcf-ptype="general">BOSK 공장 2곳, 현대차와 합작공장 1곳 등 총 3곳 공장도 이르면 오는 2026년 상업 가동을 목표로 건설 중이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3903a8ab57f0fcb398d4c548d6c5e28b8bebcaae490b44ff9fa8bf209e65d9" dmcf-pid="0HGieOiBw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24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5440823kyhv.jpg" data-org-width="700" dmcf-mid="6BK8D5meE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etimesi/20250824175440823kyh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에 동행하기 위해 24일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c62a71319eb74a2607ec2a148b1c9722c30486e59e65702178c8ea7f067e41" dmcf-pid="pXHndInbD6" dmcf-ptype="general">LG그룹은 배터리 사업을 맡고 있는 LG에너지솔루션이 미시간 홀랜드와 오하이오, 테네시에 북미 생산기지를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830c56b3e404931cfab1d1c414ae0b182c499131d3c1bccdfc398451fb10249" dmcf-pid="UZXLJCLKE8" dmcf-ptype="general">아울러 미시간주 랜싱과 애리조나에 단독 공장을 건설 중이다. 또 조지아에서 현대차와 합작공장을, 오하이오에서 혼다와 합작공장을 각각 짓고 있다.</p> <p contents-hash="d8e1c1c2b52f9c785f850a9a3d1dddf00e7f17ca71f338b0064a11d7f5b99bcd" dmcf-pid="u5Zoiho9I4" dmcf-ptype="general">미시간 홀랜드 공장에서는 지난 6월 글로벌 주요 배터리 업계 중 유일하게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했다.</p> <p contents-hash="04087494cb05dba920217d92255000b4f3bb6afcf71a2ba18c03973f96725d06" dmcf-pid="715gnlg2rf" dmcf-ptype="general">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진웅 "장윤정 내조하는 도경완처럼 못살아..누군가의 서브NO"(사당귀) 08-24 다음 한국피트니스문화진흥원 베트남 지사, ‘BOB 챔피언십’ 참관하며 제3회 한-베 피트니스문화교류 위한 사전 미팅 진행해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