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궁화장사만 5회' 김다영, 생애 첫 여자 천하장사 등극 작성일 08-24 2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08/24/0000139746_001_20250824210911149.jpg" alt="" /><em class="img_desc">24일(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여자천하장사에 등극한 김다영(괴산군청)이 황소트로피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한씨름협회</em></span></div><br><br>[STN뉴스] 이상완 기자┃한국 여자 씨름 최강자인 김다영(괴산군청)이 생애 첫 천하장사에 등극했다.<br><br>김다영은 24일 전라남도 구례군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7회 구례전국여자천하장사 및 대학장사씨름대회' 결정전에서 양윤서(영동군청)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개인 통산 5번의 무궁화장사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는 김다영은 16강에서 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에게 2-1로, 8강에서 김다혜(거제시청)에게 2-1로 승리하여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전(3판 2선승제)에서 김다영은 연이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0으로 이세미(구례군청)를 제압하고 여자천하장사 결정전에 진출했다.<br><br>결정전(5판 3선승제) 상대는 개인 통산 25번의 장사 타이틀(매화장사 24회·국화장사 1회)을 보유하고 있는 강력한 우승후보인 양윤서(영동군청)였다. <br><br>김다영은 첫 번째 판은 밀어치기로 선득점에 성공했다. 두 번째 판에서는 왼배지기로 승리하며 2-0의 점수를 만들었다. 세 번째 판은 양윤서가 잡채기를 성공하며 한 점을 가져갔지만, 네 번째 판에서 김다영이 들배지기를 성공하며 생애 첫 여자천하장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br><br>이번 대회 시범경기로 열린 생활체육 남자부 체급별 결승전에서는 지난 제18회 전국생활체육 大대장사씨름대회에 이어 김재영(김포시씨름협회), 유원석(안산시씨름협회), 김창현(경상북도씨름협회)이 각각 청년부 90kg 이상, 중년부 90kg 이상, 장년부 90kg 이상급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두 번째 트로피를 들어올렸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STN뉴스=이상완 기자<br><br>bolante0207@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천호진, 조건 보고 결혼 결심했다가 파혼한 정일우에 "너 나 원망하냐?" 분노 ('화려한 날들') 08-24 다음 2025년 8월 25일[케이블·위성 하이라이트]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