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파혼 후 천호진에 원망 분출.."초라하게 살기 싫었다"[화려한날들][별별TV]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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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뉴스 | 김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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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news/20250824211544358wghn.jpg" data-org-width="561" dmcf-mid="b9XYBf1ml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news/20250824211544358wgh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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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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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 직전 파혼을 맞은 정일우가 천호진과 갈등을 겪다 집을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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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0cb63771b5c3875cc3046ce6109fe9ea0743f9b973dc90d3eb8d25882f1439b" dmcf-pid="4I8faExpWw"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결혼식 당일 파혼 당한 이지혁(정일우 분)이 이상철(천호진 분)에게 감춰왔던 원망을 쏟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3c90617e303e1a9398258d6647b8e6bcc841dd0d3c0ad8528545a9add7285a78" dmcf-pid="8C64NDMUlD" dmcf-ptype="general">이날 이지혁과 가족들은 결혼식 당일 전 남친을 찾아 도망간 정보아(고원희 분) 때문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p>
          <p contents-hash="8659aff9f5e7e655125d0af403b078c7790b29679e431c510c3ca7e23949c0be" dmcf-pid="6hP8jwRuSE" dmcf-ptype="general">아수라장이 된 현장을 수습하고 집으로 돌아온 지혁은 상철과 김다정(김희정 분) 앞에 무릎을 꿇었다. 그는 "죄송합니다. 어머니, 아버지를 난처하게 만들었다"며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f23f7cd637ddcd4d9d7221d867e5646b1508b0b8578e93b7ebe1e5619e1ef949" dmcf-pid="PlQ6Are7yk" dmcf-ptype="general">상철은 지혁과 보아가 사귄 게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를 터뜨렸다. 그는 보아의 조건을 보고 결혼을 결심했다는 지혁의 당돌한 설명에 "완전 미친 자식이네. 너 제정신이야? 어떻게 조건을 보고 결혼할 생각을 해?"라고 핏대를 세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1e47e77a9cff41a45647d00d6a985b8e7cf5ea56ee4a80ef507ca01d782288" dmcf-pid="QSxPcmdzT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news/20250824211545616xjuz.jpg" data-org-width="561" dmcf-mid="K2WT79XDv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tarnews/20250824211545616xj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KBS 2TV 토일 드라마 '화려한 날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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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69593a469d9b4c4aa48df47cab552c130a10304436afc1ff043c65592315de1c" dmcf-pid="xpkAyZrRTA" dmcf-ptype="general">
           이에 지혁은 "사내자식이라고 무조건 가장 노릇 하고 살 수 있는 시대가 아니다. 우리 때는 결혼을 사랑하는 사람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내 몸 하나 건사하기 벅찬 저에게 결혼은 다른 나라 얘기였다. 근데 저에게 기회가 찾아왔다"고 자신의 선택을 옹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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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aa1aaebb6acceafd83120ecca403e36a15eb59d3ca3e429183b6d5fbabc0307" dmcf-pid="yj7UxibYlj" dmcf-ptype="general">상철은 비수를 꽂는 지혁의 말에 "태어나면서 금수저, 은수저 못 들게 해줬다고 엄마, 아빠 원망하는 거냐. 돈 보고 재산 보고 결혼하는 거냐"고 실망감을 표했다. </p>
          <p contents-hash="a15abb974d1b9d80150abee3116139e401657852464a7f930d267ffee07e4ee4" dmcf-pid="WAzuMnKGhN" dmcf-ptype="general">지혁은 "죄송하지만 이런 기회가 다시 온다면 전 또 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이견을 보이다 결국 집을 떠났다. </p>
          <p contents-hash="af59c85f262ed3e9f1dfcfa1046945b3aca108d0750737b238105b3a4d104f26" dmcf-pid="Ycq7RL9HWa" dmcf-ptype="general">김정주 기자 star@mtstarnews.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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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뉴스 &amp;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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