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결벽증 이유 고백 "단칸방 시절 공용화장실 써" (미우새)[종합]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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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6a0f12d93247e1ce7ac83e68ea79a2f285e2f8749d6d1ade4c3e5880a5d13f" dmcf-pid="uTwgUbGk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223338859kkjs.jpg" data-org-width="1200" dmcf-mid="0AprVQph5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223338859kkj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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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736c4140a709debe6e86d9808ea10a9793ecc7585f8cc9ccb4f231deb02de1a" dmcf-pid="73ys4MuSXd"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윤시윤이 결벽증이 있는 이유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bca7f260be99f1302edbd9b84334c6862fa66a7c9d856d9c2eb55bc2b9aa2be" dmcf-pid="z0WO8R7v1e"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시윤과 어머니의 몽골 여행기가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782b1e4ebe76a86ae95b5723280e91a9adc0b37d083083ce1112f047bf76216f" dmcf-pid="qpYI6ezT5R"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몽골에서도 깔끔한 성격을 뽐냈다. 차량에 쓰레기봉지를 들고 왔던 것. 그는 "차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나. 차도 최대한 집이랑 비슷하게 만들려고 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93e2fe766aaecb037fa45fcd1d24d73f73b707dd84e46fa9662dfa8118febb3" dmcf-pid="BUGCPdqyYM" dmcf-ptype="general">이에 어머니는 "단칸방 생각 나냐. 너 초등학교 3학년 때 대문 막 들어오면 푸세식 화장실 있었고"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윤시윤은 "우리 단칸방 살았을 때 얘기하는 거지?"라며 "세 가구가 공용화장실 쓰던. 아침에 줄 서서 화자실 쓰지 않았나. 나 화장실 써야 하는데 옆집 아저씨 담배 피우고 나오고"라며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5f3a429f9b6d6c739b22f7ddaaeb660045ac7e17d1200e16e40d97512af620" dmcf-pid="buHhQJBWZ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223340127whki.jpg" data-org-width="904" dmcf-mid="pqgMX3CnX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xportsnews/20250824223340127whk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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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c324823415b391f3753ccb624a08cf22590e957272ceb8c5f68262c3976d072a" dmcf-pid="K7XlxibYYQ" dmcf-ptype="general">이를 들은 어머니는 "우리 그러고 나서 옆에 독채로, 안채로 옮겼잖아. 그 안에 화장실이 있었잖아. 우리만 쓰는. 공동 화장실이 아니고 우리만 쓰는 화장실이 생겼다"면서 "내가 변기통 안고 벽에 기대서 한참 앉아 있었다. 나한테는 십몇 년 만에 내가 이뤘다는 성취감 그런 게 있었다. 그때 당시에"라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7b7582c1ffbc01d0af22c57a709b5e0b2b065815bf056e539f47ab0ecc41a759" dmcf-pid="9zZSMnKGXP"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처음으로 우리 집에 우리만의 화장실이 생기니까 남이 쓰던 변기인데도 깨끗하게 닦아서 나보고 처음 쓰라고 했잖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eadb223b20b4f65fe9381caa2fe513996bc0d04929e4dc5a7705d6521f6652a8" dmcf-pid="2q5vRL9Ht6" dmcf-ptype="general">더불어 윤시윤은 "근데 나는 그래서 아직도 다른 사람들은 내가 화장실에 예민한 것, 청소하는 게 깨끗한 걸 좋아해서 그런 줄 아는데 혼자 일 끝내고 스트레스 받거나 해서 집에 들어와서 널찍한 화장실에 혼자 앉아 있으면 '내가 그래도 이렇게 좋은 화장실을 쓸 수 있을만큼 열심히 일해서 이뤘구나' 싶다. 그래서 내가 화장실 청소를 더 하는 걸지도 모른다"며 결벽증이 있는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49df0294a12497d07374886d90f3877a25d26bbebfbc4bc3ffa7d176026bec95" dmcf-pid="VB1Teo2X58" dmcf-ptype="general">사진 = SBS 방송화면 </p>
          <p contents-hash="24054eca347c8328939306047d9ebd03111c5e55b37d94bcb45002eb6ed07bf5" dmcf-pid="fbtydgVZ54"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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