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 여자 배영 50m 은메달 작성일 08-24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8/24/NISI20250824_0001925341_web_20250824225211_20250824225315256.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 제10회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딴 김승원. (사진 =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여자 배영 50m 한국기록 보유자인 김승원(경기 구성중)이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김승원은 24일(한국 시간) 루마니아 오토페니에서 열린 2025 제10회 세계주니어수영선수권대회 여자 배영 50m 결승에서 28초00으로 2위를 차지했다. <br><br>김승원은 전날 준결승에서 27초77로 10년 묵은 대회 기록을 새로 쓰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br><br>하지만 결승에서 준결승보다 뒤처지는 기록을 냈고, 27초88을 작성한 호주의 앤슬리 트로터에 0.12초 차로 뒤져 은메달에 만족했다. <br><br>김승원의 개인 최고기록은 지난 3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작성한 한국기록인 27초71이다. <br><br>김승원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준결승에서 대회 신기록을 세운 것에 비해 결승 결과가 아쉽다.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이후 열흘의 시간이 있었는데, 다음 대회를 준비하기에는 다소 짧았다. 그래도 열심히 했고 메달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br><br>대회 첫 날 배영 100m에서 5위에 오른 김승원은 이날 은메달을 따면서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br><br>김승원은 "귀국하면 올해 후반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대회를 위해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다짐했다. <br><br>한국 선수단은 문수아(서울체고)의 여자 평영 100m 동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수집했다. <br><br>문수아는 대회 마지막 날인 25일 자신의 주종목인 여자 평영 200m에서 두 번째 메달에 도전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윤시윤, 몽골 현지서 인기 체감..'김탁구 빵' 유명세에 "내가 만든 빵이 팔리다니" [미우새][별별TV] 08-24 다음 '18년 만에 이혼' 윤민수 "전처와 동거 중인 집 가격 10% 내려야 팔려"에 당황 08-2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