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임윤아, 이채민에 발목 잡혔다 [종합] 작성일 08-24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OYlcmdzh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b8597c7f57b63d73b6582c3e28f3de6488e11a46be79b350be511d737541de7" dmcf-pid="prTINDMUv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윤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daily/20250824224939510cnrm.jpg" data-org-width="620" dmcf-mid="tmP1lYkP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daily/20250824224939510cn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윤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75bf6b6cc7a4fffd1f9d42a8cee2cda2983b12a16420e3b25a2ff7f0f0d3e37" dmcf-pid="UmyCjwRuWt"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폭군의 셰프'에서 임윤아가 위기에 처했다.</p> <p contents-hash="081fd7623999796cc782d23bc1a961289cd666b3d1c4389a91805f42b9daad57" dmcf-pid="usWhAre7v1" dmcf-ptype="general">24일 밤 방송된 tvN 주말드라마 폭군의 셰프(극본 fGRD·연출 장태유) 2회에서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요리를 완성해 내는 연지영(임윤아)의 모습을 그렸다.</p> <p contents-hash="9a0f409c4e90c9b4fe313c0457cfec51d43eabe94d4ff56c0136a93dc183737e" dmcf-pid="7OYlcmdzh5" dmcf-ptype="general">이날 연지영(임윤아)은 폭군 이헌(이채민)이 사냥을 즐기는 살곶이 숲터로 도망쳤다. 처음 보는 행색에 관리들은 그를 옥에 가뒀고 연지영은 포박된 상태로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459894076c7fe3dcb3cbbd744ce1d945e8f709c5b7fe9a3478ebf492fac9475" dmcf-pid="zIGSksJqvZ" dmcf-ptype="general">이후 경기 감영들은 왕에게 바칠 여성을 가리기 위해 모든 사람을 모았고 연지영은 27세의 나이로 채홍(왕에게 바쳐지는 여자)이 되지 못했다. 대신 귀빈객을 모시기 위한 요리를 만들게 됐다.</p> <p contents-hash="9f9b2606e90f04beae2bb21d0d305a86418e23e4449b3c2ad6ffcc49e43bbd3b" dmcf-pid="qCHvEOiBCX" dmcf-ptype="general">하지만 주방에 놓인 재료는 열악했고 접객을 위한 손님에 대한 정보도 알 수 없었다. 또한 밤에 찬모(음식 하는 사람)들이 싹 다 도망갔다"라는 말에 이유를 찾고자 했다. 또 참모들이 도망간 것과 달리 싱싱한 재료를 보고 "준비를 안 한 게 아니다. 누가 싸들고 도망친 것처럼 재료들이 사라진 거다"라며 예리한 감각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19087718732874d4265fb48c80a3d38170af6f2fae016f69c389daf6f34c761" dmcf-pid="BhXTDInbCH" dmcf-ptype="general">연지영은 셰프로서 완벽한 요리를 만들어내고자 손님의 정보를 요구했다. 그는 "오늘 오시는 분들은 무엇을 좋아하시냐. 고기냐 해산물이냐. 음식은 물건을 만드는 게 아니지 않냐. 그렇게 막 안된다. 중요한 접대라고 하지 않았냐. 요리는 마음을 담아서 하는 일인데 다 무시하고 하냐"라며 "나는 이곳 사람은 아니고 요리사다. 손님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고 요리를 할 순 없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6e22edaba2981d0e3bcd725bbd4b4b4a587435cea7368b443f4d93d5b52339f" dmcf-pid="blZywCLKCG" dmcf-ptype="general">그는 "저나 여기 있는 분들은 모두 이 주방이 처음이다. 식재료도 남은 게 별로 없는데 요리마저 망하면 어쩌냐. 그런 걸 원하시는 건 아니지 않냐. 손님의 취향, 나이, 직업은 알아야 하지 않냐"라며 "재료가 부족해도 손님의 취향에 맞는다면 충분히 승산 있다. 꼭 재료가 좋다고 해서 최고의 요리가 되는 건 아니다"라고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2c3684cfaf411e2f5cb32195f027d2fcc15e296125eda96b32b592746d074b4" dmcf-pid="KS5Wrho9S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윤아 오의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daily/20250824224940844lcbx.jpg" data-org-width="620" dmcf-mid="FEYlcmdzl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daily/20250824224940844lc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윤아 오의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40305d1c9eafd491e0c9bf598d6ccaf869af5e0cc8e6f00d8c41e459dda4827" dmcf-pid="9v1Ymlg2TW" dmcf-ptype="general"><br>그가 대접해야 하는 손님은 희대의 간신 임송재(오의식)였다. 임송재는 채홍을 빌미로 각 고을의 관리에게 뇌물을 받고 있었다. 그는 뇌물을 받지 못하면 관리들의 자식들을 인질로 협박하고 대접받은 식사에 꼬투리를 잡아 고문을 시키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34ed21704960730cb3c4f3a5f599236675efc2107a6a13b06b2a9b016c304a0" dmcf-pid="2TtGsSaVCy" dmcf-ptype="general">연지영은 손님의 정보를 듣고 목숨을 부지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말에 "그렇다면 나 역시 조건이 있다. 손님이 오늘 밤 저희를 모두 풀어주시라"라며 "음식의 맛을 평가하는 건 손님이지만 자신 있다. 음식으로 트집을 잡냐. 이번 기회에 먹는 걸 가지고 장난치면 안 된다는 걸 보여주겠다"라고 협상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dc7592db7853bcdb1ff13a2e116761c991577e5edd8c7002d3ca61f2c6f820a4" dmcf-pid="VufB5ploWT" dmcf-ptype="general">그는 음식의 재료를 두고 고민에 빠졌다. 연지영은 돼지고기 요리를 선보이려고 했으나 질긴 육질로 인해 요리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으나 저온 조리로 육질을 연하게 만들어주는 요리법인 수비드를 통해 환상적인 요리를 완성해 냈다.</p> <p contents-hash="1452e12a3a3cd0394987424d055935ae744e047fd08b52b6868b6017a226fbfb" dmcf-pid="f74b1USgCv" dmcf-ptype="general">하지만 수비드 요리법에 익숙하지 않은 관리들은 고기가 덜 익은 것으로 알고 호통쳤다. 그들은 "이렇게 대놓고 무시를 하냐"라며 화를 냈고 요리를 대접한 관리는 "간밤에 숙수들이 도망가 그렇다"라며 연신 사과했다.</p> <p contents-hash="ebb7d5b05b9aac341ee6caba4f968f4bbb83ebf47e7430565fd5fcb2dd3eafd2" dmcf-pid="4z8KtuvaWS" dmcf-ptype="general">결국 연지영은 관리들 앞에 끌려가 곤장을 맞게 될 위험에 처했다. 그는 자신의 요리를 먹지도 않은 채 나무라는 이들에게 억울함을 표하며 "음식은 드셔보시고 말씀하신 거냐. 그렇지 않으면 억울하다. 그 반상에는 자연 그대로가 담겨 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b72578308a88ba502a70be410ea8f1a350802f780e36795f7af5d49c6a4e88f" dmcf-pid="8q69F7TNCl" dmcf-ptype="general">임송재는 "저 여인의 말에 일리가 있다면 물러가겠으나 그것이 아니면 목숨을 내놓겠냐"라며 협박했고 연지영은 "돌아갈 방법도 없으니 이판사판이다"라며 제안을 받아들였다.</p> <p contents-hash="8c3b305847cd9c72ad071df34bada4cbc35044db9998e8d8a577f0fb022a50d6" dmcf-pid="6BP23zyjhh" dmcf-ptype="general">관리들은 음식에 만족했으나 괜한 트집을 잡았다. 임송재는 "그저 육고기에 지나지 않다"라며 연지영의 요리를 비판했다. 연지영은 "조선시대에서 억울하게 죽는 거냐"라며 억울해하면서도 "정직하지 못한 건 당신의 혓바닥이다"라며 일갈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253fec5883ff8190c6f9c9bbcf906734c7ff02e42a22abf2676aebe52f75aa" dmcf-pid="PbQV0qWAC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윤아 이채민"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daily/20250824224942087fjoj.jpg" data-org-width="620" dmcf-mid="3L0ZCyA8S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tvdaily/20250824224942087fj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윤아 이채민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8e71bd5e7f414f8559808073c818f964d5b2a44ea6b34161fba089229407d8" dmcf-pid="QKxfpBYcWI" dmcf-ptype="general"><br>그가 위협에 처한 상황에 폭군 이헌이 등장했다. 이헌은 자신을 왕처럼 대하지 않는 연지영을 찾기 위해 숲을 샅샅이 뒤지던 가운데 그의 행방을 찾을 수 있는 증거를 발견했다. 이헌은 "제 발로 잡혀 들어갔다"라면서도 형벌에 처하게 될 그를 위해 직접 요리를 맛보기로 했다.</p> <p contents-hash="8db98a0682a681a2e741e8b4e40d645756040f56731e5281046b97740a73ade2" dmcf-pid="x9M4UbGkhO" dmcf-ptype="general">그는 요리를 먹으며 연신 감탄했고 연지영에게 관심을 드러냈다. 이헌은 "네가 숙수가 된 이유가 무엇이냐"라고 물었고 연지영은 "아빠가 음식을 좋아하신다. 그래서 만드는 것과 맛보는 걸 하면서 천직이라고 느꼈다. 저는 전하처럼 뛰어난 미각을 가지신 분들이 인정해 주실 때 뿌듯함을 느낀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31f3e744773b6d7875ea0f6d841233c026c5c5708b30055c554689d6dd944a70" dmcf-pid="ysWhAre7vs" dmcf-ptype="general">이헌은 연지영을 궁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했다. 그는 "정신이 온전치 않은 것은 아쉽지만 네 재주가 오늘 너를 살렸다"라며 "옥에 가뒀다가 내일 입궁할 때 데려갈 것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041200151bff4a14f3d04d0563471a1f6a1bcae8d075facd8b774b22525377c" dmcf-pid="WOYlcmdzTm" dmcf-ptype="general">다시 옥에 갇혔던 연지영은 경기 감영의 도움으로 밖으로 빠져나왔고 다시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망운록'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그가 도망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헌 역시 그의 뒤를 쫓았고 연지영은 덜미를 잡혔다.</p> <p contents-hash="ee0e9462a5f83d0a826e7d760b33ee553b872a0222ce19c44795527b26d6c3e2" dmcf-pid="YIGSksJqCr" dmcf-ptype="general">이헌은 그의 책이든 가방을 찾았으나 멀리 던져버렸다. 그러면서 "이제 도망갈 이유가 없다"라고 주장했다. 황당한 상황에 처하게 된 연지영은 "지금 뭐 하는 거냐. 시키는 건 뭐든지 다할 테니 가방 좀 찾아 달라"라며 애걸했고 이헌은 만족스러운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a24b680f63ab812725317e86ff9059ba40e9ec5f10ebf4f51dcf691d0d60a13d" dmcf-pid="GCHvEOiBC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폭군의 셰프']</p> <p contents-hash="d22f44ef9769a8b86de01dc855e93aed58247b0fd1687840f7ec968b8befa578" dmcf-pid="HhXTDInbvD"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임윤아</span> </p> <p contents-hash="4a528ebab1c4cc43b53b60ed10632cc713c446aa3756c8427bce1b9c6582ab1a" dmcf-pid="XlZywCLKyE"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윤민수, 이혼 후 양육권은 누가…"아들 윤후와 살 집 알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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