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윤민수, 아직 전처와 한집살이…"집 팔려야 정리 가능"

작성일 08-24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GJz963I5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83f7cdb1e65577877bf91afc12952aacb381326461a4589f2b9b8f5e640acb6" dmcf-pid="tHiq2P0CHn" dmcf-ptype="figure">
 <img alt="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에도 전아내와 한집살이를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moneytoday/20250824232027164yogm.jpg" data-org-width="680" dmcf-mid="PzsTHFIi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moneytoday/20250824232027164yogm.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에도 전아내와 한집살이를 하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에도 전 아내와 한집살이하는 이유를 밝혔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는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린 윤민수와 그의 어머니 김경자 씨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민수 어머니는 "아들 이혼을 기사 보고 알았다. 한동안 사람 만나기가 힘들고 결혼식장에 못 가겠더라"라고 털어놨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b7450cfa74dd806700c8df8d6d1b626537b3a32372ff19d18aa36fc5da2473" dmcf-pid="pGJz963IGe" dmcf-ptype="figure">
 <img alt="가수 윤민수가 이혼 사유와 이혼을 알게 된 아들 윤후 군의 반응 등 이혼 과정에 대해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moneytoday/20250824232028563kjpe.jpg" data-org-width="680" dmcf-mid="XGECTXwM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moneytoday/20250824232028563kjpe.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윤민수가 이혼 사유와 이혼을 알게 된 아들 윤후 군의 반응 등 이혼 과정에 대해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윤민수는 이혼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이혼 기사가 난 건 작년이다. 사실 서로 개인적으로 둘 다 안 좋은 일이 있었다. 이 부분부터 해결된 후에 차근차근 정리하자고 했다. 정확하게 서류가 정리가 된 건 두 달밖에 안 됐다"고 말했다. 
 윤민수는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모든 부부가 마찬가지일 텐데 규정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많다"며 "우리가 25살 어린 나이에 결혼해서 서로 너무 싫은 것도 아니고 오히려 친구처럼 잘 지내는 그런 관계다. 각자의 삶을 좀 더 응원해주자는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혼할 때 변호사들도 '이렇게 문제없이 이혼하면 좋겠다'고 할 정도"라며 "이혼 후 같이 감자탕 먹으러 가서 똑같이 일상 얘기, 윤후 얘기를 했다"고 덧붙였다.
 윤민수는 이혼 후 전처와 아들 윤후 군과의 관계에 대해 "얼마 전에도 같이 가족여행도 다녀왔다"고 전했다. 
 윤민수는 아들 윤후 군 때문에 이혼을 늦췄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당장 이혼하자는 건 아니었다. 기간을 두고 서로 생각해왔다.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고 나서 이혼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혼에 대해 후한테 특별한 얘기는 안 했다. '이혼할 건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더니 '그건 엄마아빠 인생이니까'라고 쿨하게 반응하더라"라고 전했다.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2924f823c17232c1a686bd99b2d639ef007dc844a0b2b953894a29726f845d0" dmcf-pid="bFNVPdqyY8" dmcf-ptype="figure">
 <img alt="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에도 전처와 같은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moneytoday/20250824232029842ddem.jpg" data-org-width="680" dmcf-mid="5y7SY1sd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moneytoday/20250824232029842ddem.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윤민수가 이혼 후에도 전처와 같은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figcaption>
 </figure>
 윤민수는 "전처와 연락도 하고 아직 한집에서 같이 지내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정리할 부분이 많은데 그중 하나가 집이다. 집이 매매돼야 정리되는 부분이 있다. 그러다 보니 아직 같이 지내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민수는 현관을 기준으로 자신의 방과 전처 방이 배치돼 서로 분리된 구조라며 "세대가 분리된 느낌이다. 집에 들어가면 오른쪽 공간으로 갈 이유가 없다"고 했다.
 윤민수는 방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다며 "집 안에서 의사소통은 꼭 필요한 얘기만 한다. 거의 윤후 관련된 얘기다. 윤후 일 빼고는 별로 대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집 안에서 (전처와) 마주쳐도, 한두 해 산 게 아니고 20년 가까이 살아서 친구 같다"고 했다.
 윤민수 어머니는 아들 내외가 이혼 후에도 같이 지내는 것에 대해 "알고는 있었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section> 
 </div> 
 Copyright © 머니투데이 &amp;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이혼' 윤민수, 아직 전처와 한집살이…"집 팔려야 정리 가능"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