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시윤, 이유있던 화장실 결벽증 "단칸방 시절 세 가구 공용 화장실 써" [TV캡처]

작성일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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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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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2d97794487af6505b9e168c73537f7547ccc02289a4c50f806af60c92f87c2" dmcf-pid="XYA1Pdqy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시윤 모자 /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today/20250824235943359nupr.jpg" data-org-width="600" dmcf-mid="YsdvBf1m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today/20250824235943359nupr.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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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시윤 모자 /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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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64eb5be903f1caea094dbd0d504c6e872f8f89b3395153a248b607c23e8e1fb" dmcf-pid="ZGctQJBWvw"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윤시윤이 화장실 청결에 집착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af984a53e0d4b58e688a2563c282f4c32f657257b3b9a8900ab8fd3cba21f7e9" dmcf-pid="5HkFxibYlD"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윤시윤이 어머니와 함께 몽골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p>
          <p contents-hash="af1c66f94230bcfbb61b8817f9ec9b306522e4a9bd3a5c266000d779af8d0796" dmcf-pid="1XE3MnKGTE" dmcf-ptype="general">이날 윤시윤은 어머니와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어린 시절 이야기를 나눴다. 어머니는 어린 윤시윤과 함께 지내던 단칸방, 함께 사용하던 푸세식 공용 화장실을 언급했다. <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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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today/20250824235944586kmcj.jpg" data-org-width="600" dmcf-mid="GjmuJaf5y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4/sportstoday/20250824235944586km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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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d621c9637c3ef0ac22404cff0208e75042649f9a1088dbd5a471ab350733e0d" dmcf-pid="F1rUdgVZlc" dmcf-ptype="general"><br> 윤시윤이 "화장실을 쓰려는데 옆집 아저씨가 담배를 피우고 나왔다"고 하자 어머니는 "그 후 다른 집으로 이사하고, 몇 년 뒤 드디어 화장실 딸린 집으로 옮겼다. 우리만 쓰는 화장실이 생겼을 때 너무 행복했다"고 힘들었던 때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fca18a18c20aa8278a43f79aa1e655129ba0d1efcdc97fa6ea10d22610ebea8b" dmcf-pid="3tmuJaf5vA" dmcf-ptype="general">윤시윤도 "처음 우리 집에 우리만의 화장실이 생기니 정말 좋았다. 전 주인이 쓰던 변기였지만, 엄마가 제일 먼저 쓰라며 깨끗하게 닦아주셨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72afd5c6bbd5c47bf5b551837fb6771bc5bc615c2b82d90dfd49411b9214f89f" dmcf-pid="0Fs7iN41Wj" dmcf-ptype="general">그의 어머니는 "그때 변기통 안고 벽에 기대 앉아 있었던 기억이 난다. 우리 화장실이 생긴 게 꿈같았다. 십여 년 만에 이룬 성취감이 있었다"고 뿌듯해했다. </p>
          <p contents-hash="27db532ab66a9dd6727bcc59d782a31d107e3717095bfff5d27782f978ff4749" dmcf-pid="p3Oznj8tvN" dmcf-ptype="general">이에 윤시윤은 "다른 사람들은 내가 화장실 예민한 걸 깨끗한 걸 좋아해서 그러는 거라 하는데, 혼자 널찍한 화장실에서 일 끝내고 앉아 있으면 '내가 좋은 화장실을 쓸 만큼 꿈을 이뤘구나' 싶다. 그래서 더 화장실 청소를 더 하는 것일지도 모른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dc12d43f4a12192096830da6fc1216eb43db11b6d6cee67b1a569bbb0b3f4bf7" dmcf-pid="U0IqLA6FC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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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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