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벽남’ 뒤 숨겨진 가정사..윤시윤 "단칸방 공용 화장살=트라우마" ('미우새') 작성일 08-25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LefJzyjl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1169461e142d9440f3b5018bae52b30462739ba4c4f361afcd02675647846a" dmcf-pid="8od4iqWA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60626300dyvn.jpg" data-org-width="530" dmcf-mid="2Vr8nBYc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60626300dyv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eb8c86cf94671dcfd5e0d42224e9b4442f4c22230e84fe20b40f8c3bbc11b1" dmcf-pid="6gJ8nBYcyQ" dmcf-ptype="general"><strong>윤시윤, ‘결벽남’ 뒤 숨겨진 가정사 공개…“단칸방 생활이 청소 강박의 뿌리”</strong></p> <p contents-hash="ef9db4ef9395a08cdb320fbafa8ec65c9d7afe1fad3cb65525cf534aacd84b71" dmcf-pid="Pai6LbGkWP" dmcf-ptype="general">[OSEN=김수형 기자]배우 윤시윤이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결벽남’의 사연 뒤에 숨겨진 가정사를 털어놓DKtEK.</p> <p contents-hash="ce819c26edec9c404fed6aa8c5c4a58e2087045c85d9c12b390f77b638390b39" dmcf-pid="QNnPoKHEl6" dmcf-ptype="general">24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우새’에서 윤시윤은 모친과 함께 떠난 특별한 몽골 여행기를 공개했다. 앞서 그는 하루 세 번 이상 청소기를 돌리고, 손님이 오면 방석과 소파 커버까지 세탁하는 등 결벽증 수준의 생활을 보여 ‘결벽남’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그의 알람에 맞춘 칼각 생활에 출연진들도 “박물관 수준”이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3581a8a7567ba46f53b65dc49b5026009808f645a0bbd85c140c339df4fa8b0a" dmcf-pid="xjLQg9XDv8" dmcf-ptype="general">이번 여행에서 윤시윤과 모친은 전통 게르 대신 편의성을 갖춘 현대식 게르를 예약해 여행을 시작했다. 윤시윤은 한국에서부터 바리바리 챙겨온 짐을 하나하나 정리하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이에 모친이 “대충 하고 나가자”고 하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d65d7bc5c760a50722d6ace1eb07fbe0d667583cbd039fa6ae4fcd04b9824ef" dmcf-pid="yp1TFsJqv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60627595rppf.jpg" data-org-width="650" dmcf-mid="VxipVXwM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60627595rpp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b2b24dbbf69be2c60b8acf6024877e478b4f44798ba23630098046a1d69489b" dmcf-pid="WwAJk63ITf" dmcf-ptype="general">두 사람은 몽골 초원에서 어린 시절 단칸방 생활을 회상했다. 윤시윤은 “다른 식구들과 공동 화장실을 써야 했던 경험 때문에 지금도 화장실만큼은 깨끗해야 한다는 강박이 남았다”며 결벽증의 뿌리가 된 사연을 털어놨다. 윤시윤은 "화장실 써야하는데 옆집 아저씨 담배피우고 나왔다"며 회상했다, 모친은 "그리고 나서 옆에 다른집으로 이사해. 몇년 후 화장실 딸린 집으로 이사하고 너무 행복했다"며 "공용 아니고 우리만 쓰던 화장실"이라 했다.</p> <p contents-hash="d65b017deb2f6d7846849658eb9e4bee5b5e20997ac03acb4aa4a5aa858e7603" dmcf-pid="YrciEP0ClV" dmcf-ptype="general">윤시윤도 "처음 우리집에 우리만의 화장실 생기니까 좋았다"며 "전 주인쓰던 변기인데도 제일 먼저 쓰라고 엄마가 깨끗하게 닦아준거 기억난다"고 하자 모친은 "그때 변기통 안고 벽에 기대서 한참 앉아있었다"며 "우리 화장실이 생긴게 꿈같아, 십 몇년만에 내가 이룬 성취감이 있었다"며 뿌듯했던 기억을 꺼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30fbf8fa67f69b14f0150024c1cb81241ea2917a2be2bbcb8112fc4c3f1d20" dmcf-pid="GmknDQphC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60628814wycm.jpg" data-org-width="650" dmcf-mid="fsDorMuSC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poctan/20250825060628814wyc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69965f244a670edde23a80e60f3cad80d132aae47651a6e7947fbe8fcaaee58" dmcf-pid="HsELwxUlv9" dmcf-ptype="general">이후 윤시윤은 “지금 넓은 화장실에 혼자 앉아 있으면, 내가 꿈을 이룬 느낌이 든다. 그래서 더 깨끗하게 청소한다”며 어린 시절 경험과 현재 결벽증이 연결된 이유를 밝혔다. 스튜디오에서는 “힘들게 자랐던 것 같다. 참 잘 성공했다”라며 감동의 목소리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7bc1c2f02bfffc00193e3057b2101ce15cbf9b9701850bae147bd465f33cb06c" dmcf-pid="XODorMuSvK" dmcf-ptype="general">또 그는 “엄마가 20대에 나를 키우느라 청춘을 누리지 못했다. 이번 여행은 엄마의 잃어버린 청춘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진심을 전했다. 모친 역시 “배움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성인학교에 다니며 중학교 과정을 다시 공부하고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뭉클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8a4debdc1d01d4417db3dfd0ee8f7dba89a0c44b252be06d878ff6b88de51e7" dmcf-pid="ZIwgmR7vlb" dmcf-ptype="general">윤시윤은 “엄마랑 함께 몽골 여행을 다니고 싶었다. 엄마가 20대 때 나를 키우느라 청춘을 못 누렸기 때문”이라며 효자다운 마음을 드러냈다. 모친 역시 “장한 내 아들, 시윤아 사랑한다”고 크게 외쳐 뭉클하게 했다.</p> <p contents-hash="ea385480cc28386bfaac24ecd254213a6cdda6e9672a2c559e14373eea102062" dmcf-pid="5CrasezTCB" dmcf-ptype="general">/ssu08185@osen.co.kr</p> <p contents-hash="a926fe22b8d2560d5711d05145c37bc5bab7cdf981f8c8b521bb6a6d6c254c42" dmcf-pid="1hmNOdqyyq" dmcf-ptype="general">[사진]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권은비 “이시안에 ‘솔로지옥4’ 추천, 기 안 죽게 명품 아낌없이 협찬”(전참시) 08-25 다음 10㎏ 감량 빠니보틀, 위고비 끊었다 ‘냉부’서 세계 식재료 대방출→폭식[어제TV]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