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상자 이세준 “박신양 ‘사랑해도 될까요’ 열창에 웬 떡이야, 아내는 눈물”(복면)[어제TV]

작성일 08-25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BP7nBYcC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7ea80fa099ffd9daf3e23858d65c5f1a9864693f99b65326998cd64f313ec99" dmcf-pid="0bQzLbGkTZ" dmcf-ptype="figure">
 <img alt="MBC ‘복면가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en/20250825061103309fsgo.jpg" data-org-width="640" dmcf-mid="tpjxsezTC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en/20250825061103309fsgo.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복면가왕’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6f407dfa4499c5a564aa04e2d51e2444509bde6a63f30fcdc36c7a24901294" dmcf-pid="pKxqoKHETX" dmcf-ptype="figure">
 <img alt="MBC ‘복면가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en/20250825061103459tidp.jpg" data-org-width="640" dmcf-mid="FMZIulg2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newsen/20250825061103459tidp.jpg" width="658">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복면가왕’ 캡처
 </figcaption>
 </figure>
 [뉴스엔 서유나 기자]
 유리상자 이세준이 국민 고백송이 된 '사랑해도 될까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8월 24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 509회에서는 새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의 연승을 막기 위해 출격한 복면가수들의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전소민이 복면가수 '여름향기'의 지인으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상 속 전소민은 '여름향기'와 절친한 사이라며 "저뿐 아니라 수애, 엄지원, 김동욱 선배님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이고 연기, 노래 MC 무대를 가르지 않는 만능 엔터테인먼트다. 파격적 무대로 경연 프로에서 역대 최고점 MVP에 등극했다. 해외 원곡자 극찬은 물론 대사관 초청까지 받기도 했다. 다재다능한 능력을 인정받아 대한민국을 빛낸 10인상을 수상했다"고 칭찬했다. 
 놀라운 인맥과 스펙을 자랑하는 '여름향기'의 정체 공개는 그가 3라운드에 진출하며 뒤로 미뤄지게 됐다. 대신 가면을 벗은 '여름방학'의 정체는 보이그룹 앰퍼샌드원의 리더 나캠든이었다. 훈훈한 외모로 가면을 벗는 과정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은 나캠든에 연예인 판정단들도 "옥택연을 닮았다", "강동원 느낌"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나캠든은 앞으로 나올 곡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부탁했다. 
 다음으론 '두더지', '숲속 탐험가'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번에는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등장해 '두더지'의 정체 힌트를 줬다. 그는 '두더지'가 "대선배님"이라며 "어렸을 때 이분을 보려고 TV에서 기다렸다.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섭렵하셨고 이덕화, 김혜자, 김명민, 송일국 선배님과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힌트에도 불구하고 도통 짐작하기 어렵던 '두더지'의 정체는 그가 '숲속 탐험가'에게 아쉽게 패배하며 밝혀졌다. 바로 아역 배우 출신 데뷔 30년 차 배우 오승윤이었다. 6살에 데뷔해 '여인천하', '매직 키드 마수리'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사랑받은 그의 근황에 신봉선은 "너무 잘 자랐다"며 입을 떡 벌렸다. 오승윤은 매주 트로트를 보시는 어머니를 위해 처음이지만 트로트에 도전했다며 "이렇게 큰 무대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 영광이다. 좋은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3라운드에서는 '숲속 탐험가'가 가왕전에 진출했다. 이에 가면을 벗은 '여름향기'의 정체는 뮤지컬 배우 이충주였다. 수많은 대작에 출연하는 뮤지컬 배우였던 그의 요즘 최대 관심사는 드라마였다. 이충주는 "연기 활동에 대한 갈증이 계속 있었다. 뮤지컬 공연을 보러와 주셔야 절 아는데 방송은 신기한 게 방영되고 실시간으로 댓글이 달리고 어디 지나가면 그 드라마 역할로 절 불러주시더라. '무슨 검사님 이시죠?'라고 하는데 그게 너무 신기하고 새로워서 앞으로 계속 매체에서 연기 활동을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며 "이 일을 오래하고 싶다"고 꿈을 전했다. 
 '악귀 쫓는 호랑이'가 2연승에 성공해 251대 가왕에 등극하며 '숲속 탐험가'도 가면을 벗었다. 가왕의 자리를 위협했던 '숲속 탐험가'는 '유리상자'의 이세준이었다. 이세준의 출연에 인기 드라마 '파리의 연인'에서 배우 박신영이 불러 국민 고백송으로 떠오른 '사랑해도 될까요'를 언급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이세준은 기분이 좋았을 것 같다는 말에 "이게 웬 떡이야 싶었다. 지금은 제 아내가 된 당시 여자친구가 같이 보고 있었다. 처음 노래가 흘러나오는데 저희 노래인지 몰랐다. 왜냐하면 앞부분은 승화 형 파트여서. 넋 놓고 있다가 갑자기 제 부분이 왔는데 그걸 제가 따라 부르고 있더라. 여자친구는 벌써 너무 좋아서 울먹울먹하고 있더라.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문자가 엄청 왔다. '한기주 씨가 너네 노래 부른다'고. 다음날 방송국 가니까 평소 보기도 힘들었던 톱스타들이 벨 소리 바꿨다고 들려주고 이게 뭔 일인가 싶었다. 그게 처음 역주행이 아니었나 싶다"고 자랑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section> 
 </div>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먹튀폴리스

유리상자 이세준 “박신양 ‘사랑해도 될까요’ 열창에 웬 떡이야, 아내는 눈물”(복면)[어제TV]

멤버랭킹

관련자료

멤버랭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