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분노케 한 "도경완은 서브" 발언…김진웅 아나, 사과 또 사과 [종합] 작성일 08-25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NlupCLKZ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f8942cee2b9c944d6c6168fd12ed2abce11ca119087b6906a7a83c171377852" dmcf-pid="ZjS7Uho9G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062139526taig.jpg" data-org-width="550" dmcf-mid="YAKonBYc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062139526tai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2598a63438269ca47815cecd3de694b321c9857c23777d3c47755f5100c3647" dmcf-pid="5Avzulg25O"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선배 아나운서 도경완을 무시하는 발언으로 논란이 된 김진웅 아나운서가 고개를 숙였다.</p> <p contents-hash="7df20030853b6ade56cfac2e01b2d9439607667af28bd8cce209c04672c97c83" dmcf-pid="1cTq7SaVGs" dmcf-ptype="general">김진웅은 25일 자신의 개인 채널에 "경솔한 발언으로 도경완, 장윤정 선배님께 심려를 끼쳐 드려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 이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셨을 시청자분들과 팬분들께도 사과를 전한다"는 사과문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a2e3ce55a179aad96a56aef58017b3a907e177ae5fc174cdcdde9c460a2aefa3" dmcf-pid="tkyBzvNftm" dmcf-ptype="general">더불어 도경완에 대해 "특히 도경완 선배님께서는 제가 지역 근무할 때도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고, 항상 배고프면 연락하라고 말씀하실 만큼 후배들을 챙기는 따뜻한 선배님"이라고 설명하며 "제가 큰 폐를 끼치게 되어 진정 송구한 마음뿐"이라고 덧붙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2f95e1b86b439827761e58c9d9ebd6d139dcaace062ab6d237af336bcbe35b" dmcf-pid="FEWbqTj4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062140806nlvm.jpg" data-org-width="910" dmcf-mid="GACp3OiBZ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062140806nl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268e36b7458bf8ae99b0394b414a19e4ddf5cd91a43e12628d9ef999600a77" dmcf-pid="3DYKByA8Gw" dmcf-ptype="general">김진웅은 본인의 SNS에 사과문을 남기기에 앞서 도경완의 아내인 장윤정에게도 연락을 취했다. 당초 "상대가 웃지 못하는 말이나 행동은 '농담'이나 '장난'으로 포장 될 수 없습니다. 가족 사이에 '서브'는 없습니다"라며 불쾌감을 드러냈던 장윤정. 그는 이후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왔다며 "사과하는 데에는 용기가 필요했을 테고 사과를 해오면 그 마음을 생각해서라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말로 김진웅의 사과를 받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b7510629a7100a81d1fad824fde021fbc1d378af1fac28245075c91fae401ed7" dmcf-pid="0Gqid7TN1D" dmcf-ptype="general">이는 모두 24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의 김진웅의 발언 때문. 방송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은 김진웅은 선배 아나운서인 엄지인이 가장 결혼을 잘한 후배로 도경완을 꼽자, "저는 진짜 도경완 선배처럼 못 산다"고 돌발 발언을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p> <p contents-hash="291f4e3fcde82370eaf0b398cca886d9d4b033c6ca1d6e015b1516b46ab4d4ad" dmcf-pid="pHBnJzyjYE" dmcf-ptype="general">스튜디오에서 이를 들은 김숙은 "너무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데 왜"라며 당혹스러워했고, 김진웅은 "선배님한테 결례인 말일 수도 있지만 누군가의 서브로는 못 산다"고 말했다. 엄지인이 "도경완이 왜 서브냐"고 말리려 했지만, 김진웅은 "정말 (도)경완 선배님 죄송하고 결례일 수도 있지만 그런 부분은 쉽지 않을 것 같다. 제가 더 돋보인다기보다는 '이렇게'까지는 못한다"며 내조를 하며 살아갈 수 없다고 못 박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9edef6fb7f3bb32578896ad7263442b4ef368b473c3c817e140705073d0fb30" dmcf-pid="UXbLiqWA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062142107swuj.jpg" data-org-width="1200" dmcf-mid="Hz9gLbGk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xportsnews/20250825062142107swu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d8410931e9736e717c5cd0c91fe3d5c97ff8df16790bc85c8d620ff9b50b981" dmcf-pid="uZKonBYcXc" dmcf-ptype="general">그런 김진웅의 모습에 엄지인은 "진웅이는 자존감이 강한 친구"라며 수습하려 했고, 이지혜는 놀라면서도 김진웅의 이상형인 카즈하, 김고은을 언급하며 "그런 사람들 만나려면 다 서브로 살아야 하지 않냐. 서브가 아니라 서서브로 살아야지"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60f4c7ac34ba83abb71ff6860db321661cf7014e8d7340515bfb93ab45f18cc" dmcf-pid="759gLbGk5A" dmcf-ptype="general">당황한 건 결혼정보회사 대표도 마찬가지. 그는 "리볼빙까지 하면서 여자친구한테 막 해주는 걸 봤는데 그건 더 심한 서포트나 헌신에 해당하지 않냐"고 지적했고, 김진웅은 "이렇게 된 데에는 트라우마가 있다. 어릴적 전공이 성악이라 여자친구 부모님이 '성악하는 애 만나서 우리집에 들어오면 뭐 해 먹고 사냐'고 하더라. 그때 진짜 자존심이 많이 상했다. 그래서 끊임없이 많이 무리를 했던 것 같다"며 성악 레슨 알바를 해 여자친구에게 명품 가방을 사주고, 공익 월급을 모아 레스토랑 통대관을 하는 이벤트까지 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p> <p contents-hash="2ade8abe5712c008dc4e06a53cd0fc8f6117d1e4ca8349b3260b0b395738ab2a" dmcf-pid="z12aoKHEXj" dmcf-ptype="general">본인의 상처 때문이라지만 결국 선배를 무시하는 말을 뱉고 만 김진웅. 그는 장윤정의 저격 이후 본인에게 한 번, SNS에 공개적으로 두 번 사과하며 논란을 마무리지었다. </p> <p contents-hash="6696bb36424068bed8c812a18ce2b787fc03f40d2d3506daeaef06df8712c07c" dmcf-pid="qtVNg9XDGN"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KBS2 방송화면</p> <p contents-hash="a1e067ff807c872b2de4dc5c9ec72caa96ec419f14b933a389e67b0a17364cda" dmcf-pid="BFfja2ZwZa"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 감량' 빠니보틀 "위고비 중단…원래 먹던 양 반도 못 먹어" 08-25 다음 ‘이미주 절친’ 이다혜, 5년차 모델→‘지예은 절친’ 김신영=사회복지사..반전 (‘괜찮은사람’)[핫피플]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