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풀타임' 마인츠, 분데스리가 개막전서 쾰른에 덜미 작성일 08-25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5/0001286587_001_20250825065315349.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마인츠의 이재성</strong></span></div> <br>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재성이 뛰는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가 2025-2026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승격 팀 쾰른에 덜미를 잡혔습니다.<br> <br> 마인츠는 독일 마인츠의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쾰른과의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 경기에서 1대 0으로 졌습니다.<br> <br>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6위에 오른 마인츠는 2부리그 우승으로 승격한 쾰른에 일격을 당하며 승점을 따내지 못한 채 리그를 시작했습니다.<br> <br> 왼쪽 2선 자원으로 선발 출격한 이재성은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br> <br> 프리시즌 경기에서 광대뼈를 다쳐 이달 19일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경기 땐 마스크를 끼고 출전하기도 했던 이재성은,<br> <br> 22일 유럽축구연맹(UEFA) 콘퍼런스리그 플레이오프 경기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마스크를 벗고 그라운드를 누볐습니다.<br> <br> 이재성은 전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서며 여러 차례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냈습니다.<br> <br> 전반 29분 코어의 패스를 박스 왼쪽에서 왼발 슈팅으로 연결했고, 이어 전반 30분에는 네벨의 크로스를 헤더로 처리했지만 아쉽게 득점은 되지 않았습니다.<br> <br> 마인츠는 후반 15분 네벨이 상대의 결정적인 1대 1 기회를 파울로 저지했다가 레드카드를 받고 퇴장당해 위기에 몰렸습니다.<br> <br> 수적 우세를 등에 업은 쾰른도 쉽게 앞서 나가지는 못했지만 후반 45분 터진 극장 골로 마인츠를 잡았습니다.<br> <br> 쾰른의 발트슈미트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자 뷜터가 머리로 살짝 방향을 바꿔 선제 결승 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이재성은 후반 추가시간 막바지 골대 앞 경합에서 흐른 공을 회심의 헤더로 연결해 동점 골을 노렸지만 위로 뜨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br> <br>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관련자료 이전 중학생 탁구천재 이승수, 유럽 스매시 15세 이하 남자단식 정상 08-25 다음 네덜란드 엑셀시오르 윤도영, 3경기 만에 유럽 무대 데뷔골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