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첫 실패 위기 작성일 08-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Fxk3OiBM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9b6e4e147fc7ea65c63fe4b40a89c18d6c28444f93f1fdc41a9a788e9c20698" dmcf-pid="5lzRSo2Xn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첫 실패 위기 (사진: 채널A)"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bntnews/20250825074237617dnyg.jpg" data-org-width="680" dmcf-mid="X1CFJzyj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bntnews/20250825074237617dny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첫 실패 위기 (사진: 채널A)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47e805c2082072b6426525185e362c5e0af2c4e0e85392c4a457a638e8bb36e" dmcf-pid="1SqevgVZiI" dmcf-ptype="general"> <br>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의 공승연이 처음으로 대리 여행 실패 위기에 몰리며 충격적인 반전을 맞았다. </div> <p contents-hash="cb3eea91cc38d1e6288fd41ba825b449e42649fd34c0ad0d02a462fe13244bf7" dmcf-pid="tvBdTaf5MO" dmcf-ptype="general">지난 24일(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8회는 강여름(공승연 분)의 눈부신 성장과 함께 예상치 못했던 위기가 교차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쥐락펴락했다. 여기에 여름과 이연석(김재영 분)은 그 어느 때보다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지만, 차시완(강동호 분)의 개입으로 새로운 삼각관계의 서막이 올랐고, 오상식(유준상 분)과 유하나(홍수현 분) 사이에 핑크빛 분위기가 꽃피기 시작하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몰입도 높은 전개가 펼쳐졌다.</p> <p contents-hash="ab7d70c4a0add6d1894680094198ff91a2011d2df55c85653267cc5554c75f2e" dmcf-pid="FTbJyN41Rs"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오구엔터 식구들이 뉴진스의 ‘하입보이’에 맞춰 댄스를 추는 장면으로 시작, 마치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보는 듯한 오프닝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처음으로 무대 센터에서 지금까지 갈고 닦아온 실력을 뽐낸 여름이 오구엔터 식구들 덕분에 자신의 소중한 꿈을 이루는 장면이었기에 더욱 의미 있게 다가왔다.</p> <p contents-hash="5b90df90e811592fb6ccf3dcd6a67e45748f3e845d945771df63fa5fd127f0bf" dmcf-pid="3yKiWj8tMm" dmcf-ptype="general">이어 여름과 상식은 뷰티업계의 살아있는 전설인 성이화 회장(남기애 분)과의 만남을 위해 평소와는 다르게 격식을 차린 스타일로 나타나 눈길을 끌었다. ‘하루여행’ 프로그램의 협찬사였던 성회장과의 만남을 앞두고 두 사람은 긴장한 듯 보였지만, 의외로 여름은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432add7f1070a3da43b781202d45a822288eee642289e528f530ebaf5119ea96" dmcf-pid="0W9nYA6FJr" dmcf-ptype="general">성회장은 여름에게 하고 싶지만 할 수 없게 되어버린 일을 대신 해달라고 제안했고, 대신 이 의뢰를 비밀로 해달라는 조건을 걸며 원하는 만큼의 보수를 주겠다고 했다. 이에 여름은 “저는 부자는 아니지만 갖고 싶은 것보다 하고싶은 게 더 많습니다”라며 보수 대신 ‘하루여행’ 프로그램 부활을 요구했다. 이는 여름의 성공에 대한 간절함과 어느덧 부쩍 성장한 면모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대목이었다. 성회장은 여름의 배짱에 흥미를 느끼고 제안을 받아들였고, ‘성전암 10번 오르기’라는 성회장의 특별한 대리 여행 의뢰를 수락한 여름은 “잘 될 거야. 이제, 다시 시작이다”라며 기대에 부푼 모습을 보여 흐뭇함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93e56ef16e8ac469a289c2fbeb84f35a8c146f0fb0c00c6e72ded371974c530" dmcf-pid="pY2LGcP3iw" dmcf-ptype="general">‘하루여행’ 부활의 희망을 안고 네 번째 대리 여행지인 진주로 떠나기 위해 기차역을 찾은 여름. 그 시각, 준비하던 시나리오가 혹평을 받고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던 연석 또한 여행을 위해 기차역에 있었다. 그렇게 우연히 마주친 두 사람의 로맨틱한 기차 여행이 시작됐다. 연석은 “개연성 없어 보이지만 백프로 우연이야”라며 민망해 했지만, 진주까지 함께하는 내내 여름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었다.</p> <p contents-hash="a2580887015ab36a92b21617d0d5f918444642c669b052bfad83c2f0a43135df" dmcf-pid="UGVoHkQ0iD" dmcf-ptype="general">진주에 도착해 함께 밥을 먹고 각자 일정을 위해 헤어져야 했던 두 사람. 하지만 못내 아쉬운 듯 쉽게 발걸음을 돌리지 못했고, 연석은 “왜 좋아하는데 좋아한다는 말을 아껴야 돼요?”라고 물었던 현바람(오현중 분)의 말을 떠올리고는 뒤돌아 선 여름을 다시 불러 “나 말이야, 멜로를 써볼까 해”라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에둘러 표현했다. 특히 “시나리오를 다 쓰면 주인공은 네가 해주면 어떨까?”라는 연석의 대사는 그 어떤 고백보다 로맨틱하게 다가왔다. 이어 두 사람이 진주성에서 둘 만의 밤 산책을 즐기는 장면은 로맨스의 백미였다. 계단에서 휘청하는 여름을 잡아주고, 거대한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하는 연석의 표정에서는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져 짜릿한 설렘을 안겼다.</p> <p contents-hash="d7178c3d8ccde7ae2943aab2c23a8d4187da54eaa8cd07ae0253a9574a3db671" dmcf-pid="uHfgXExpJE" dmcf-ptype="general">하지만 행복도 잠시, 성전암을 오르던 여름에게 전해진 성회장의 별세 소식은 모든 것을 뒤바꿔 놓았다. "안돼. 말도 안 돼"라며 경악하는 모습에 더해진 "여행이 끝나면 내 코너가 다시 살아난다는 희망은 하루아침에 와서 하루아침에 사라졌다"라는 내레이션은 처음으로 대리여행을 완수하지 못하게 될 위기에 처한 여름의 절망감이 고스란히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249503091bfe04cdf0acc03bb4331090f980310ac3e579a32ae156467427f857" dmcf-pid="7X4aZDMURk" dmcf-ptype="general">이 가운데 8회는 예상치 못한 로맨스 전개로 도파민 엔딩을 장식했다. 먼저 상식과 하나의 관계에 변화의 기운이 감지됐다. 상식의 전부인인 양선아(유지연 분)는 이미 하나의 마음을 알고 있기라도 한 듯 둘의 관계를 지지했고, 그 말을 들은 하나의 표정에서는 복잡한 심경이 엿보였다. 이후 상식은 무심하게 하나의 밥그릇에 반찬을 올려주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고, 하나의 ‘왜 이렇게 스윗해’라는 속마음이 드러나면서 이후 둘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극했다.</p> <p contents-hash="95e124e80f3f4add8a84e2b22f9523ec34617366fa9d406521bf5fb27095e59e" dmcf-pid="zZ8N5wRuLc" dmcf-ptype="general">도파민의 정점을 찍은 것은 바로 시완의 충격적인 재등장이었다. 여름에게 “나는 늘 불안했는데 너랑 있을 때만은 불안하지 않았어. 다시 너한테 돌아올 거야”라고 깜짝 고백을 하는 시완과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된 연석의 복잡한 표정이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 이제 막 꽃 피우기 시작한 여름과 연석의 로맨스에 예상치 못한 변수가 등장하면서 제대로 불붙은 삼각 로맨스의 전개를 향한 기대가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p> <p contents-hash="3e12fd29b469abee312a4dbd18b95b87d242aef5fbd196275b52d90325b18f36" dmcf-pid="q56j1re7iA" dmcf-ptype="general">한편,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는 매주 토, 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ac2f013a1fa57c06897aef764997afaff853616780fb7652b034575df9994da" dmcf-pid="B4kW81sdej"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美 현지도 놀란 '케데헌', 북미 극장 특별 상영 1위 [박스오피스] 08-25 다음 ‘10kg 감량’ 소유, ‘워터밤’ 성공…“올여름 가장 뜨거운 순간”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