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자"…신혼부부, 집 판 노부부와 두 달 동거('인간극장') 작성일 08-25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VqCbWc6SI">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1fBhKYkPyO"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9633848dcd52c1b82a9da6da094d81d775a62c9969432cd1391a6cc26f580df" data-idxno="1158184" data-type="photo" dmcf-pid="t4bl9GEQ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인간극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Hankook/20250825074144462gqjb.png" data-org-width="600" dmcf-mid="ZGgzNV5r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25/SpoHankook/20250825074144462gqjb.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pellcheck="false"> ⓒKBS 1TV '인간극장'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F8KS2HDxv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dcce6f3719d151e4de5a5caf29dca42e5f62de16bf89f084efdc76efb814f030" dmcf-pid="369vVXwMCr"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div> <div contents-hash="e81acee38ea21b9a053bc3dd046808bbb1b96b61ffc605afbee031ee1792cd81" dmcf-pid="0P2TfZrRWw" dmcf-ptype="general"> <p>오늘(25일) '인간극장'에서는 '어쩌다 동거' 편이 방송된다. </p> </div> <div contents-hash="7c88b0213473ed5e9c0ddeae9b5b30b41e4392b3f88bd71bc96e43bb9f4cd798" dmcf-pid="pQVy45meCD" dmcf-ptype="general"> <p>이날 방송되는 KBS 1TV '인간극장'은 집을 산 신혼부부와 집을 판 노부부가 두 달간 한 지붕 아래에서 겪은 특별한 경험을 담는다.</p> </div> <div contents-hash="7f090a33cdf8a2737f6123d2f33fd5fe39e8223417b329106033b6d92cb17eab" dmcf-pid="UxfW81sdyE" dmcf-ptype="general"> <p>경기 여주의 한 황토집. 결혼 2년 차 준연 씨(35)와 민주 씨(31)는 석 달의 매물 탐색 끝에 이 집을 계약했다. 변수는 이사 일정이었다. 집을 판 금자 할머니(73)와 동인 할아버지(75)가 두 달 뒤에야 이사 가능하다는 통보를 했기 때문이다. 부모님 댁에 임시 거주하던 신혼부부가 난감해하자 금자 할머니 "그러지 말고, 같이 살자"고 제안했다. 이렇게 매수인과 매도인의 특별한 동거가 시작됐다.</p> </div> <div contents-hash="57dcf8401f193b486f74b20afb3f20e32b761076e3fbd0a2a20debc9e9918608" dmcf-pid="uM4Y6tOJhk" dmcf-ptype="general"> <p>어색한 가운데 냉장고 한 칸을 나누고, 주방과 거실을 함께 쓰며 서로 조심스레 선을 지키던 네 사람은 밥상을 함께 마주하며 조금씩 경계심을 풀었다. 특히 일찍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외롭게 자라온 민주 씨는 금자 할머니에게 친정엄마 같은 따뜻함을 느꼈다.</p> </div> <div contents-hash="49d8b13c9cf173d2a96ebf250b373527e5bd32da2e0fa9035a911054c454d9b8" dmcf-pid="7M4Y6tOJCc" dmcf-ptype="general"> <p>동거 생활의 절반이 지난 어느 날, 두 부부가 합의 끝에 중도금과 잔금을 모두 치르면서 집의 주인이 바뀌게 됐다. 기분을 내고 싶었던 준연 씨는 "이제 진짜 우리 집이 됐다"는 마음에 현관의 문패를 떼어냈다. 하지만 그 문패는 15년 전, 동인 할아버지가 황토집으로 이사 오며 직접 달았던 부부의 역사와 추억이 담긴 물건이었다. "문패는 그저 인테리어일 뿐"이라 여긴 신혼부부와 "삶의 역사"라 여긴 노부부는 갈등을 겪었다. 이들은 다투고 화해하는 과정을 거치며 네 사람은 조금씩 서로의 삶에 스며들게 됐다. 이들의 두 달간의 여정은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라포바, 테니스 명예의 전당에 헌액 08-25 다음 '미우새' 이선빈, "이광수와 8년째 연애 중"···장기 연애 비결은?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