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주니어 핸드볼 대표팀, 이란 상대로 완승 거두고 4강 진출 작성일 08-25 20 목록 한국 여자주니어(U19)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예선에서 이란을 꺾고 3연승을 기록하며 4강 진출을 확정했다.<br><br>김경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지난 24일(현지 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ALPOMISH ICE PALACE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 핸드볼 선수권대회(U19) 예선 B조 3차전에서 이란을 39-19(전반 18-7)로 크게 이겼다.<br><br>한국은 경기 초반부터 이란을 압도했다. 서아영(경남개발공사)이 경기 시작 22초 만에 첫 골을 기록했고, 이후 김보경(한국체대)의 연속 득점과 서아영의 추가골에 힘입어 6분 51초에 6-1로 빠르게 앞서 나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8/25/0001086079_001_20250825080214356.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제18회 아시아 여자주니어 핸드볼 선수권대회(U19) 한국와 이란의 경기 모습, 사진 제공-아시아핸드볼연맹</em></span>이란은 득점 성공률이 70.9%에 달하는 한국의 공격을 막아내는 데 어려움을 겪으며 전반전에 단 7골을 넣는 데 그쳤다.<br><br>이후에도 한국이 3골에 이어 7골을 연달아 몰아넣으면서 16-5로 10골 차 이상 격차를 벌렸고, 전반전을 18-7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br><br>후반전에도 한국의 공세는 멈추지 않았다. 먼저 2골을 내줬지만, 31분 25초에 이예서(인천비즈니스고)의 득점으로 19-9를 만들었고, 이후 이아현(인천비즈니스고), 서아영, 김보경 등의 득점이 이어지며 24-10까지 점수 차를 벌렸다.<br><br>중반에 5골을 연달아 넣고, 후반에도 5골을 추가하면서 점수 차는 38-16까지 벌어졌고, 경기 종료 직전에는 김은율(정신여고)의 득점이 터지며 39-1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이날 한국은 황다솜(삼척시청)과 서아영, 이예서가 각각 7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다. 또한, 김보경은 6골을 추가하며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br><br>이번 승리로 한국은 3연승을 기록하며 일본과 함께 4강 진출을 확정 지었고, 24일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대결을 벌인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이세영, 성형에 1억 원 "벤츠 한 대 값 썼다" 충격 고백 [소셜in] 08-25 다음 김정화, ‘뇌암 투병’ ♥유은성과 결혼 12주년 자축 “기쁘고 슬프고 행복하고 아파”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