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 작성일 08-25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8/25/0001286609_001_20250825081609071.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에서 우승한 타이완 선수들 </strong></span></div> <br> 타이완 리틀 야구 대표팀이 29년 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br> <br> 타이완은 오늘(2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사우스 윌리엄스포트에서 열린 2025 리틀리그 월드시리즈(LLWS) 챔피언십에서 미국 대표인 네바다를 7대 0으로 꺾었습니다.<br> <br> 이로써 타이완은 1996년 이후 29년 만에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우승컵을 안았습니다.<br> <br> 통산 18회 리틀리그 정상에 오른 타이완은 주최국 미국을 제외하면 최다 우승의 영예를 이어갔습니다.<br> <br> 타이완 우승의 주역은 선발 투수 린친쩌였습니다.<br> <br> 만 12세의 어린 소년이지만 173cm 장신인 린친쩌는 시속 80마일(약 128.7km)을 웃도는 빠른 공을 던지며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br> <br> 홈플레이트에서 투수판까지 거리가 18.44m(60피트 6인치)인 성인 야구와 달리 리틀 야구는 14.02m(46피트)로 짧기 때문에 린친쩌의 공은 타자들에게 더욱 빨라 보였을 것으로 예상됩니다.<br> <br> 리틀리그 월드시리즈는 미국 우승팀과 국제 우승팀이 결승전을 벌여 최종 우승팀을 가립니다.<br> <br> 미국은 국제 팀을 상대로 6년 연속 승리하다가 타이완에 일격을 당했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금강급 전설의 女 동생답네' 김다영, 생애 첫 천하장사 등극…최강 이다현 16강에서 제압 08-25 다음 ‘최종일 혈투’ PBA 팀리그 2R 우승경쟁, 하나카드·웰컴저축은행·휴온스 3파전 압축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