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2R 우승 경쟁, 하나카드·휴온스·웰컴 3파전 압축 작성일 08-25 18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5일 밤 라운드 최종전 결과 따라 우승팀 결정</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5/AKR20250825020700007_02_i_P4_20250825082211684.jpg" alt="" /><em class="img_desc">심각한 표정으로 공의 진로를 논의하는 사카이 아야코(왼쪽), 김가영<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당구 PBA 팀리그 2라운드 우승팀이 마지막 날 정해지게 됐다.<br><br> 하나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은 24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2라운드 8일 차 경기에서 각각 에스와이, 하림에 세트스코어 3-4로 패했다.<br><br> 반면 휴온스는 하이원리조트를 4-2로 제압하며 선두 경쟁에 합류했다.<br><br> 이번 경기 결과 하나카드는 6승 2패(승점 17)로 1위를 지켰고, 23일까지 4위였던 휴온스는 승점 16(5승 3패)을 쌓아 2위로 올라섰다.<br><br> 웰컴저축은행은 승점 1만 보태며 15점(5승 3패)으로 3위로 내려앉았다.<br><br> 하나카드는 에스와이를 꺾었다면 조기에 2라운드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으나 뒷심 부족으로 기회를 놓쳤다.<br><br> 하나카드는 세트 점수 3-1로 앞서다 남은 3개 세트를 내리 내주며 역전패했다.<br><br> 반면 휴온스는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뒤집으며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8/25/AKR20250825020700007_01_i_P4_20250825082211690.jpg" alt="" /><em class="img_desc">PBA 팀리그 2R 중간 순위<br>[PB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3세트에서 로빈슨 모랄레스(콜롬비아)가 륏피 체네트(튀르키예)를 꺾으며 반격의 발판을 마련했고, 이어 최성원-차유람 조가 혼합복식 승리를 따내 균형을 맞췄다.<br><br> 기세를 탄 휴온스는 하비에르 팔라손(스페인)과 김세연이 각각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뒤집었다.<br><br> 1위 경쟁에서 가장 유리한 팀은 여전히 하나카드다.<br><br> 하나카드는 25일 오후 9시30분 웰컴저축은행과 맞대결에서 승리할 경우 자력으로 우승을 확정한다.<br><br> 휴온스는 하림을 꺾고 승점 3을 확보한 뒤, 하나카드가 웰컴저축은행에 패해야 우승할 수 있다.<br><br> 웰컴저축은행은 하나카드를 상대로 승점 3을 따내야만 우승 가능성이 열린다.<br><br> 동시에 휴온스가 승점 2 이하를 얻어야 하며, 휴온스와 승점 동률 시 세트 득실률에서 앞서야 정상에 설 수 있다.<br><br> PBA 팀리그는 승점, 승수, 세트 득실률, 점수 득실률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br><br> 4bun@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휘영 문체부 장관,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 만난다 "국제 협력 및 한국 역할 확대 논의" 08-25 다음 박정민&신현빈&임성재, 동갑내기 배우들의 우정과 인연까지 '얼굴'의 비결 08-25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